지방직 면접 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면접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방직 9급 면접 탈락 후기, 공무원 면접 탈락 비율 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24 지방직 9급 면접 기간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링크로 들어가시면 2024년 지방직 9급 면접 일정을 지역별로 나눠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 수험정보 사이트, 메가공무원 합격전략연구소

9급 & 7급, 소방, 군무원 최신수험정보, 수험 전문가의 합격전략 가이드

lab.megagong.net

 

지방직 면접 일정을 반드시 여러번 확인하시고 면접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 9급 지방직 면접 후기

최근에 9급 지방직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처음 보는 관공서 면접이라 떨렸는데,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좀 덜했던 거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 하면서 후기 남깁니다.

 

 

2024 9급 지방직 면접 일정은 대부분 7~8월중 시행돼요.

6.10 필기 시험일 이후 7월 중 합격발표를 받고 면접준비를 해서

2~3주 정도의 면접 준비기간을 갖게 됩니다.

 

준비과정은 지역별로 준비해야하는 영역이 다르겠지만

먼저 시험 본 해당 지역 홈페이지 공고를 보시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알 수 있어요

저도 공고를 보고 자기소개서나 인적성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알고

자기소개서를 먼저 준비해서 제출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지역별로 형식이 다르겠지만

자기의 경력과 강점을 사례와 함께 녹여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공직관과 함께 기술했어요

 

 

주의할 점은 나름 블라인드라서 부모님의 직업, 학교명, 출생지 등 개인 신상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내면 안된다고 합니다!

 

인적성 검사는 mbti검사와 비슷해요

사실 이 검사가 공무원 면접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곤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신경이 쓰여서 피티윤 선생님 말 듣고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 봤어요

 

 

(피티윤 쌤 강의를 안봐도 유튜브에 지역별 영상 있으니 참고해서 보세요!)

 

중요한 점은 무조건 착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을 많이 본다고 해요

나는 명성있는 직위를 좋아한다, 명품가방을 좋아한다 등의 질문이 있었는데

거짓말을 가려내기 위한 질문들이 숨어져 있다고 하니깐 솔직하게 참여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평가 요소는 거의 솔직함, 협동심, 친화력, 모험심, 준법정신, 자기주도 등이 있으니

참고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시고 시험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티윤이나 스티마 선생님이 면접에서 제일 유명한데

저는 강의를 수강하는 것보다 먼저 2024 지방직 면접 오픈 카카오톡에 참여했어요

 

 

오픈 카카오톡방에서 지역별로 면접 스터디 구한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분들과 함께 따로 오카방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만나고 정보 공유할 수 있어요

 

그리고 피티윤 선생님 책을 샀는데

책에 지역별, 직렬별, 요새 면접 기출 문제 등이 나와있어요

품절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사는 게 좋다고 하네요

 

 

면접 스터디분들도 다들 구매하셨더라고요

 

면접 스터디는 방식도 다 다르겠지만

직렬이 달라도 같은 지역, 같은 공무원 시험이라는 것을 놓고 함께 준비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고 정보 공유를 하시면 좋아요

요새 시사하는 문제점들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특색이 무엇인지, 문제점이 뭔지 등 얘기하면서 시간 보냈어요

 

 

그리고 면점 일주일 전부터는 자기소개 등 기본적인 질문들은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고

한 명 한 명씩 진짜 면접처럼 준비했어요

지방직 면접 후기
지방직 면접 후기

 

 

 

 

면접 질문 준비는 직접 인터넷 서핑도 하고 피티윤 선생님 책에 기출도 많이 봤어요

모든 질문이 받았을 때 어떻게 답변할지 생각하고 답변도 적어가면서 준비했고

대부분 물어보고 요구하는 점들이 비슷하다 싶으면 겪었던 사례들과 말들은 돌려막기 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 최대한 많은 질문데 대답할 수 있는지 계속 답변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받았던 질문 복기하면

-자기소개?

-본인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보건소에서 어떤 사업을 하고 싶은지?

-보건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아는 대로 말씀해보세요

-악성 민원인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기억나는 대로 작성했어요

자기소개할 때 하는 말들 들어주시면서 체크할 부분은 미리 적어두셨다가

제 말이 끝나고 질문해주세요

지방직 면접 후기
지방직 면접 후기

 

면접은 조별로 보는 거라 모두 같은 면접관은 아니겠지만

저는 전공 교수님으로 보이는 분과 비전공자인 인사팀 관련된 분으로 추측되는 면접관 두 분이 계셨어요

처음에 마스크는 권고사항이라 말하기 불편하다면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하셔서

마스크 벗고 편하게 얘기했어요

전반적으로 이해해주시고 나이가 있어서 자식처럼 대해주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요

압박질문이나 엄청난 지식을 요하는 질문들은 없었는데

자기가 얘기하고 잘한다고 한 부분은 검증하려는? 날카로운 질문들은 있습니다

면접 복장은 면접 점수에 영향이 없으니 평상복으로 입으라고 공고에 적혀있었어요.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모나미로 입었는데 생각보다 하늘색, 줄무늬 셔츠 입으신 분들도 많고

원피스 입으신 분들도 봤어요.

 

 

남성 분들은 그냥 공대남 패션처럼 셔츠에 슬랙스 바지 입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크게 영향이 없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최대한 깔끔하게만 입고 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지방직 면접 후기
지방직 면접 후기

면접을 보기 전 면접 채점표를 먼저 주시면서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직접 수험번호와 직렬을 작성해요

위에 사진은 면접 관련된 채점 기준인데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아요

15분 동안 최대한 준비한 만큼 보여주신다고 생각하시면

긴장했어도 생각보다 괜찮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기출 면접 질문 많이 보고 가세요

-면접 스터디 하면서 최대한 말하는 연습 해보세요

-면접 질문이 무슨 역량을 요구하는 건지 생각하면서 준비해보세요

 

 

 

2. 지방직 면접 우수 후기

필합 후 바로 면접날짜가 잡혔고

불과 며칠 전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면접 끝나고 많이 여유로워져서 그냥 어떤 질문이 있었는지 올려볼까 합니다.

궁금한 사람은 없을 것 같긴한데 ,,ㅎㅋㅋ

 

경기도면접은 타지역 지방직 면접이랑은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10~12분 정도로 짧게 봤고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못했을 뿐...

경기도는 시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제가 응시한 시는 사전조사서(사조서)를 면접 직전 제한시간 안에 써서 제출해야 했어요.

 

 

필합하고 면접일까지 2주 정도 남아서 면접공고 뜨자마자 지역 면접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주 3일 만나서 2~3시간 면접스터디하고 남는 시간은 피티윤t 강의 보면서 답변 수정하고 혼자 말하는 연습하고.. 그렇게 보낸 것 같아요.

5회 정도 면스했고 아래처럼 진행했습니다.

1회: 인적성 답변정리, 지역현안 정리

2회: 공직관 답변정리

3회: 추가 기타질문 답변정리

4~5회: 모의면접

 

오후면접이라 1시까지 오라고 해서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면접관은 총 세 분이셨고 자기소개는 따로 안 시키시고 바로 지원동기부터 물어보셨어요.

한 분이 모두 질문하시면 다른 분이 이어서 하시고 그런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 지방세 공무원 지원동기

그냥 준비한 지원동기 얘기했네요.. 전공이랑 엮어서 블라블라~

2. 본인 강점, 부족한점

본인이 남보다 뛰어난 점, 부족한 점 약간 이런 뉘앙스로 물어보셨고 준비한 장단점으로 대답했습니다.

3.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자세

책임감 얘기하고 부연설명 덧붙였습니다.

4. 전공

앞에서 얘기했는데 또 물어보셔서ㅋㅋㅋ 다시 말했습니다..

5.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 측면에서 앞으로 어떻게 노력할건지

처음에 제대로 못 들어서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다시 여쭤보았고 맞다고 하셔서 대답했습니다.

성격적인 장점이랑 관련지어서 말하다가 횡설수설... 죄송하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계속 얘기하라고 하셔서 말은 어찌저찌 마무리 지었습니다.

말 마치니까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셨는지 추가로 설명해주시길래 열심히 끄덕끄덕만 했어요,,ㅋㅋ

6. ㅇㅇ시 지방세 목표징수액

미처 알아보고 오질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뭐 그럴 수 있죠~ 그러고 마셨네용

7. 지방세 시세 중에 비중 제일 많은 것?

확실하진 않지만 재산세라고 했고 왜 그렇게 생각하냐 하셔서 지방세법 공부할 때 취득세 다음으로 중요한게 재산세라고 배웠고 자산 종류도 다양해서 그럴 것 같다~ 대답했더니 끄덕끄덕하시고 부연설명해주셨어요. 맞았는지는 모르겠네요...껄껄

8. 공직가치 아는거 있는지

그냥 뭐뭐 있는지만 얘기하라고 하셔서 책임성 투명성 공정성 여기까지만 얘기하니까 다 아시는 것 같으니 넘어갈게요~ 하셨네요.

(전날 앞글자 따서 다 외우고 갔어요)

9. 본인 역량을 공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사조서 질문이랑 거의 비슷)

업무습득력이 빠르다는 것을 알바경험이랑 엮어서 얘기했고 공직에서 활용가능한 부분까지 같이 말했습니다.

10. ㅇㅇ시 지원동기

ㅇㅇ시 ㅇㅇ동에 이사와서 n년 째 살고 있고 살아보니까 너무 좋아서 다른지역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냥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옆에 계신 면접관이 "ㅇㅇ동에 이사왔을 때 주변에 아파트가 좀 많았나요?" 이렇게 물어보셔서 제가 이사갈 때에는 별로 없었다~ 하니까 끄덕끄덕 하시더라구요. 지금보니까 검증질문이었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특이하게 지역 지원동기가 마지막 질문이었어요..

 

 

무난무난,,?

대답 제대로 못한 질문도 몇개 있었는데 다들 괜찮다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보고 왔습니다.

지역현안, 상황형질문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하나도 안 물어보시고 인적성 공직관 위주로만 물어보셨네요.

끝나고 면접관님께서 "질문 포인트에 맞게 잘 말씀하시는데 자신감 있게 하시지~" 하셔서 중간에 말하다 꼬인 것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 보였던게 아닌지 그 부분이 조금 신경쓰이긴 하네요..

지역 단체카톡방에서도 말이 나왔지만 형식상 면접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엄청 잘 보기도 못 보기도 어려운 그런 면접이었던 것 같아요...ㅎㅎ

(지방직은 원래 거의 성적순이랑께,,)

그럼 끝!

 

 

3. 지방직 면저 후기

사실 점수로는 엄청 널럴했는데 면접 때문에 불안했음..

 

기본 질문으로 유명한 것들 예를 들어 자기소개나 장단점이나 동기 이런거 물어볼거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도정목표니 뭐 6차산업 관련 뭘 하고 있니, 관련 사업 뭐가 있니, 고령화율이 얼마고 어떤 대책 하고 있는지 이런거  준비했는데 그딴거 없고 일일히 안읽어보는 경우도 있다던 자소서 위주로 물어봄. 물론 면접관마다 다르니 이건 케바케.

 

 

2년차에 붙은건데 1년차에 높은데 썼다가 조지고 2년차는 그냥  안전빵으로 가자 해서 고흥군 썼는데 아무래도 내 지역이 아니다보니 지원동기 쓸게 없어서 우주에 관심이 있다고 자소서에 썼음. 실제로도 어느정도 관심은 있었고. 근데 이거 가지고 생각보다 질문이 계속 들어왔음.

 

 

Q1. 우주에 관심이 많다고 했는데 최근에 이제 우주 관련 소식 뭔가 아느냐?

A : 아무래도 곧 있을 한국형 발사체 2호기(누리호) 관련으로 관심이 많습니다로 시작해서 아는 사항 일단 최대한 이야기함.

 

 

Q2. 국내 말고 해외 소식 뭐 모르냐?

A : 죄송합니다. 해외는 잘 모르겠습니다. (군무원 준비하고 면접 준비했는데 그런거 알아볼 시간이 어딨어)

 

 

그 외에 생각나는 질문은

Q. 가고 싶은 부서가 있느냐? - Q. 우주 관련 관심이 많다면서 그쪽 관련 기술직으로 지원 안한 이유는? 

막상 내가 우주에 관심 있는건 진짜로 전문적인 부분이 아니라 잡학이라던가 그런 부분인데 자꾸 우주 물어보시니까 내가 자소서에 구라로 우주라고 썼다고 생각하시는건가 하면서  무서웠음. 면탈인가 싶은 원인 중 첫번째.

 

 

Q.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가? 

A. 난 박지성 선수로 함. 고흥 출신 선수기도 하고. 

 

 

Q. 사는 지역이 어디인가? A.솔직하게 고흥 아니라고 대답함. - Q. 그런데 여기 지원한 이유는? A. 이건 솔직하게 커트 낮으니까라고 할순 없으니까 예전부터 부모님 밑에서가 아닌 독립해서 스스로 살아보고 싶었고 때문에 고향에서 가까우면서도 부모님과 여러번 왔던 추억이 있는 고흥을 선택했다라고 함. 실제로도 아버지랑 낚시하러 가거나 가족끼리 놀러 왔었음. 이거도 혹시 영향 주나 좀 쫄았음.

 

 

Q. 자기소개 영어로 해봐라. - 제일 당황했음. 영어 나름 자신 있고 자기소개는 따로 준비했는데 무슨 지방직 면접에서 영어를.. 싶어서 준비 안했다가  대충 했던거 같음. 면탈인가 싶었던 원인 중 두번째

 

 

Q. 시험 준비는 어느정도 했냐? 그냥 2년했다고 대답하고 끝.

 

 

대충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내년 이후로 필합하고 면접 볼 애들도 너무 걱정 안해도 될듯. 

 

 

그리고 자소서 그냥 평범하게 틀에 박힌듯 써도 그걸로 평가하는거 아니니까 괜히 구라 박거나 트집 잡힐 내용은 애초에 빼버리는게 더 나은거 같다.

 

내가 공단기로 계산해서 미입력 숫자 때려봤는데 1배수 이하라 우수 받아야겠다 할거 아니면 그냥 빼고  평범하게 자소서 쓰고 평범하게 보통 받으셈.

 

나 우주에 대해 진짜로 이것저것 아는거 많다고 나름 자부하는데 내가 아는거 말해보라는 식이 아니라 질문을 하나하나 툭툭 던지다보니까 그 중에 모르는거 하나만 나와도 내가 구라친것처럼 생각할까봐 당황하게 되더라. 댓글보기

 

 

 

 

4. 국가직 우수 후기

사실 국가직 면접 우수라 지방직에서 큰 도움이 될 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면접의 틀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험과 지방직 면접 본 지인들의 후기를 생각하며 몇 가지만 적어보겠음.

 


1. 면접준비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면접후기의 정독
면접후기가 소설이든 뭐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고, 후기를 읽으면서 본인이 그 상황에 들어가있다는 체험을 하는 것이 중요함. 그래서 정제된 후기보단 "어...""음,,,,"(살짝 절었습니다),(이 때 면접관의 반응이~) 이런 식의 후기들이 이입하기에 좋은 후기긴 하니까 본인이 면접자가 되었다고 상상하면서 천천히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본인의 경험을 공직가치나 공직에서 필요한 역량들과 짝짓기
(편의점 알바경험) -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려고 노력할 때, 고객들도 더욱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업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드라마틱한 전개를 위해서 사장이 블랙컨슈머로 규정했던 고객을 친절하게 대해서 원활한 판매가 가능했다던가 하는 msg를 쳐도 좋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시청에서의 민원 대응시에도 더욱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식으로 별 것 아닌 경험들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들과 연관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준비해놓으시면 면접준비가 쉬워짐

 



3. 가장 기본적인 면접질문들은 확실히 암기
자기소개, 장점, 단점, 지원동기, 취미 등 기본적인 질문들은 반드시 작성하여 암기해두고 누군가가 툭 던져도 바로 줄줄 나올 수 있도록 암기해놓는 것이 좋음. 왜냐하면 4번때문

 



4. 기출질문들을 범주화
(장점, 보람있었던 경험, 경험을 통해 쌓은 능력을 발휘한 경험, 강점, 근무지에서 필요한 역량, 본인강점 활용방안 등등)
(취미, 특기, 스트레스해소방안, 높은 자살률 대책 등등)
처럼 장점이나 취미 하나만 구체적으로 잘 세팅해두면 저 질문들을 모두 돌려막기가 가능
이때 답변은 무조건 질문받은 질문대로 첫문장을 구성 편의점 경험이 장점이었고 질문이 본인강점활용방안이라면,

 



저의 강점은 친절함이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에서 경험한 친절함의 힘을 통해 민원업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준비한 내용~ 줄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5. 지원하는 지자체, 지원하는 부서와 관련된 내용 무조건 숙지
시청 홈페이지나 뉴스기사들을 지속적으로 검색하여 최대한 많은 내용을 그냥 읽는데 그치지 말고, 스크랩해놓고 꾸준히 읽으면서 특히 수치같은 것에 집중하면서 저장해놓는 것이 중요.

 


완벽히 그것을 묻는 질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유사한 질문이 나왔을 때 언제든 꺼낼 수 있도록 체득시켜야 함.
(고창군 적극행정우수사례 - 복분자 전처리시설을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과 연계해 협잡물제거기가와 슬러지 처리 설비 등  중복시설병합추진으로 92억 예산 절감)

 


특히나 요새 적극행정이 중요한 시대라 저렇게 뉴스기사만 검색해봐도 줄줄 나오는데 그 사례를 그대로 읽기보단 최대한 본인의 언어로 정리하고 특히 저 사례에서는 92억을 기억하고 말하는 것만으로 준비가 매우 잘 된 면접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음.

 


6. 지방직 면접은 변별력 의지가 없기도 함.
면접관이 형식적이고 뻔한 답을 원하는 질문만 지속적으로 하더라도 절대 뻔하게 답하면 안됌. 최대한 본인이 준비한 것들을 조금이라도 붙이려고 노력해야함. 그래야 변별력의지가 없던 면접관이더라도 간절해보이고 준비가 잘 되어 보이는 면접자를 만나면 본인이 준비가 안된 면접관이라면 압도당함.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수준높은 질문을 받을 수 있게 되기도 함.



우수를 받는 것은 당연히 힘이 들고 많은 상황이 유리하게 조성되어야 함은 맞지만, 그건 준비가 완벽하지는 않았기 때문이고 완벽했다면 어떤 면접관을 만나도 본인이 준비한 것을 꺼낼 수 있게 되고 다 쏟아냈다면 우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지자체가 메인 베너에 걸고 홍보하는 캠페인들에 집중하면서 다른 기관이나 지자체의 성공사례들을 참고해서 개선방안을 제시하거나 하는 면접자를 보면 면접관이 우수를 안 주기도 힘듦.

 


잘해도 우수 못 받을 수 있지만 본인이 열심히 준비해보고 떨어지는 것과 어차피 안될거야하면서 그냥 떨어지는 것과는 앞으로의 인생에도 큰 차이가 될 거임. 지방직 면접보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댓글보기

 

지방직면접을 준비하는 분들께.txt - 공시생(공무원) 미니 갤러리

사실 국가직 면접 우수라 지방직에서 큰 도움이 될 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면접의 틀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험과 지방직 면접 본 지인들의 후기를 생각하며 몇 가지만 적어보겠음.1.

gall.dcinside.com

 

 

 

 

 

 

5. 지방직 미흡 후기

대부분 면접은 별거아니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1배수안 인원은 혹시나 내가 미흡??? 걱정하거나

 

1배수밖 인원은 우수받고 뒤집을수있을까? 걱정하고 있을거다

 

 

 

난 선발인원 다음등수인 1배수밖인원이라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 엄청 찾아봤다

 

 

 

아마 이런 걱정하고있는 사람들은 내글을 꼭 끝까지 읽고 

 

내글을 읽은 다음부터는 쓰잘데기없이 미흡 우수 이런거 찾아볼시간에 면접에 집중하면 될거다

 

일단 나는 경기도합격인원으로 경기도 위주로 알아본거니 참고해라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흡보다 우수가 더 받기가 쉽다

 

지금 이글보고 뭔 개소리야?? 너지금 1배수밖이라고 희망회로 존나 돌리면서 선동하는거아니야??? 라고

 

다들 생각할거다. 내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대부분 끄덕끄덕할거다

 

 

 

나는 루멘 스티마 피티윤 조철현 이형 등등... 모든 영상과 자료들을 종합해서 판단한거니

 

특히나 루멘같은 강사에게 선동되서 이런글을 쓰는게 아니라는걸 분명히 알아줬음 한다

 

작년 경기도에서는 미흡or우수로 재면접을 많이 시행했다

 

 

 

그리고 실제로 미달난지역이나 1배수로 뽑은 지역에서도 최종합격인원이 선발인원보다 적은 경우가

 

한두군데가 아니였다. 근데 내가 찾아본봐로는 이지역은 공통점이 있다 

 

 

 

미달난지역이 대부분이 이였다는거다. 그럼 미달나서 한명이라도 무조건 더 합격을 시켜야하는 상황일텐데 

 

왜 이지역에서 유독 미흡으로 탈락한 경우가 많았을까? 

 

 

 

아마도 필합인원중에이 미달지역이라 면접준비를 아예 안했거나 너무 대충했을 경우라고 생각이든다

 

면접준비를 안해본 사람들은 9급면접 그냥 대충 아무렇기나 형식만 맞출려고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면접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본 사람들은 알거다. 와.. 생각보다 할거 존나많네? 이거 준비안하면 미흡을 받을수밖에 없겠구나

 

 

 

미흡을 피하기 위해서 적당히는 준비해야겠다고 생각들었을거다.

 

면접에서 너무 예의없게하거나 말대답을 심하게한다거나 

 

틀린 자기생각을 지적에도 불구하게 계속 강하게 밀어붙이는 경우도 미흡의 대상이 될수도 있고 

 

실제로 나이가 많고 스펙이 너무화려해서 탈락시킨 경우도 있다더라 (이건 피티윤이 얘기한거니 팩트라 생각함)

 

 

 

뭐 이런 경우들을 제외하면 미흡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본다 

 

물론 면접을 어느정도 준비했다는 가정에서 얘기하는거다.

 

니가 면접관들에게 대답을 잘못해도 면접관들이 봤을때 

 

 

 

이새끼 면접준비 아예안했는데?? 이런느낌만 주지않는다면 미흡받을확률은 거의 없다

 

너가 좀 어버버해도되고 질문을 제대로 답변을 못해도되지만 최소한의 준비는 했다는 느낌은 줘야한다는거다.

 

그냥 너가 면접관이라고 생각해보면 될거다

 

 

 

니가 면접관이라면 미흡을 줄경우 사유서를 써야하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를 사유서쓰기 귀찮다고 그냥 보통을 줄까?

 

난 이게 더 면접 준비하는놈들의 뇌피셜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마 99%의 필합인원들은 면접준비를 할거다. 준비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나름 열심히 준비할테고 1배수밖인원은 최대한 열심히할텐데

 

아무 준비도 안한 **를 면접관이 사유서를 핑계로 보통을 주지는 않을거다

 

왜? 경기도는 1.1~1.3를 뽑기때문에 그런 ****를 거르기위한 면접 아니겠냐

 

그렇기때문에 1배수안 인원들도 최소한으로는 무조건 면접 준비를 해야한다

 

 

 

그럼 이제 우수에 대해 말해볼께

 

사실 나는 앞서 말했듯이 1배수 바로다음등수로 합격을했기때문에 우수에 대해 많이 알아봤어

 

처음엔 필합했다는 자체로 기뻤지만 지방직 1배수밖 합격사례 이런걸 찾아보고는 곧 절망적이였지

 

 

 

그래도 나는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진건 아주 극소수지만 *있긴있다*라는 거였다

 

면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전에는 '그래 난 할수있다 씨바 못할게 뭐가 있어?'라는 

 

 

 

근자감이였는데 면접준비를 시작하고는 

 

하.... '면접우수는 사유서같은 이유로 안주는게 아니고 그냥 받기가 존나 어려운거구나..' 라고 생각들더라

 

 

 

그래도 나는 도전하는 이유가 

 

일반적인 사람보다 면접관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경험들이 많다라는 거였다

 

일단 관련학과 졸업했고 기사도 취득했고 대학교다닐때 총동아리회장도 했었고

 

내가 팀장으로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지원금 2000만원도 받은적도 있고

 

 

 

남들이 가지않는 완전 오지에서 1년넘게 봉사활동한 경험 등등... 말할라면 너무 많긴해

 

근데 문제는 면접시간은 10~15분이고 이걸 말할 기회는 너무 짧고 심지어 없을 가능성이 크기에

 

 

 

이걸 면접 중간중간 어떻게 어필해야할까 계속 생각중이긴하다

 

 

 

1분자기소개에 최대한 짧고 팩트있고 녹여야하는데 고민이 많네

 

암튼 난 이렇게 우수에 도전하고 있는 1배수밖인원이야

 

우수를 받기위해선 면접관과의 케미도 굉장히 중요해 

 

 

 

조별로 면접이 진행되기때문에 니가 어떤 면접관을 만나느냐에 따라 너의 평가가 달라질수있겠지?

 

면접은 정답이 없어서 주관적인 판단이기때문에 너의말들이 어필이 될수도있고 될수도 없다는 말이지

 

 

 

이렇기 때문에 우수를 받는다는건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거야

 

 

면접합격사례중에 이런 경우도 있더라

 

면접관이 마지막에 필기성적을 물어봤고 1배수밖이란걸 센스있게 얘기했는데 우수로 합격함 (피티윤이 말한거임)

 

우수는 면접관 과반수에게 5개항목 모두를 우수 받아야하는데 

 

 

 

이건 면접자가 나가면 면접관들이 상의해서 "얘는 진짜 괜찮은데 붙이죠?" 이런느낌으로 전부 상주고 뽑는다고하더라

 

아.. 글쓰다보니 존나 길어지네

 

** 이래서 우수받고 합격하긴 글렀다 ㅋㅋㅋㅋ

 

암튼 그냥 결론으로 마무리할게

 

 

 

결론

 

니가 최소한이라도 면접을 준비했다면 미흡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다

 

니가 우수를 받고 싶다면 최대한 면접관들을 어필해라 

 

 

 

우수를 목표로 정말 죽어라 준비한다면 적은 확률이지만 그래도 도전은해볼만하다 

 

 

 

ps.  글쓰다보니 역시나 내가 우수를 받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 약간 우수쪽에 편향되게 쓴느낌이 있긴하네 ㅋㅋㅋ

 

근데 뭐 내글의 팩트는 알아줄거라 생각한다 면접준비하면 미흡은 그냥 걱정안해도된다는거고 

 

미흡은 그냥 없다생각하고 우수를 바라는 인원들은 최대한해보자 이정도임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끝까지 읽은사람 몇명이나 될려나... 암튼 수고!!! 댓글보기

 

(장문주의)경기도 면접 미흡 우수 확실하게 정리해줄테니 봐라 - 기술직 공무원 마이너 갤러리

대부분 면접은 별거아니라고 생각은 하겠지만1배수안 인원은 혹시나 내가 미흡??? 걱정하거나1배수밖 인원은 우수받고 뒤집을수있을까? 걱정하고 있을거다난 선발인원 다음등수인 1배수밖인원

gall.dcinside.com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지방직 공무원 면접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방직 공무원 면접 탈락은 거의 없는 사례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면접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면접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근로복지공단 면접후기(인턴, 채용면접 후기 포함)

 

국민건강보험공단 면접 후기, 건보 면접 후기(최종합격)

 

국가직 9급 면접 후기, 3회차로서 말하는 합격 면접 후기(탈락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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