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도소] 링크 그것이 알고싶다 1234회

디지털 교도소를 알고 계신가요? 굉장히 흥미롭게 시작해서 그림자 권력에 취해버린 이야기입니다.

 

10월 1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1234회 디지털 교도소 편

 

‘박제’된 정의 - ‘디지털교도소’와 ‘주홍글씨’의 실체

라는 제목으로 나온 그것이 알고싶다 1234회 방영분입니다.

디지털 교도소란, 한 웹사이트의 이름입니다. 이 사이트는 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올려놓는 사이트였는데요.

신상정보를 올려놓은 범죄자들 중에서는 '웰컴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와 故 최숙현 선수를 폭행하고 가혹행위한 가해자들의 명단이 나와있기도 합니다.

 

 

범죄자의 신상정보는 이름과 사진, 전화번호, 심지어 학력도 나와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상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범죄는 맞지만 왜 그냥 체포하는 것뿐 아니라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까지 되었을까요? 같이 한번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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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자는 N번방 피해자 중 한명의 사촌오빠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그럴 확률이 매우 적다고 말했습니다. 체포된 운영자는 피해자의 가족이라고 말하는 과정이 너무나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인 것이죠.

 

 

한 의대 교수는 성착취범으로 몰려서 누명을 쓰고 디지털 교도소에 신상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텔레그램으로 N번방 성착취물을 샀다는 글이 디지털 교도소에 올라가게 되면서 메세지와 함께 채교수의 신상이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채교수의 핸드폰을 포렌식하면서 수십만건의 메세지, 웹사이트 기록, 멀티미디어에서 디지털 교도소에 올라온 메세지 내용이나 성착취 영상을 찾을 수 없었다며 사실이 아닌 것을 신상이 공개되고나서 약 한달만에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또 디지털 교도소는 지인 능욕 (지인이나 연예인의 사진을 음란합성하는 것)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교육생'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낚아 지인들의 사진을 보내게 하고 음란 사진을 합성하고 교육생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교육'한 내용을 외우지 못하면 스스로 처벌(뺨때리기 등)을 하라고 하는 등 자기들이 범죄를 저지르면서 가혹행위를 했습니다.

그냥 범죄자들의 신상정보만 올렸다면, 이렇게 만든 권력을 이상하게 휘두르지만 않았다면 어쩌면 사람들이 보호했을지도 모르는 사건입니다. 왜 사람은 자꾸 권력을 쥐면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는걸까요?

관련 내용과 그것이 알고싶다 1234회 링크, 지금은 막힌 디지털 교도소 링크도 남기겠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링크

nbunbang.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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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234회
‘박제’된 정의 - ‘디지털교도소’와 ‘주홍글씨’의 실체 ↓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1234회

 

디지털 교도소 - 나무위키

알몸으로 짱구춤춰라 뉴스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9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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