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계약직 후기, 쿠팡 계약직 추노, 쿠팡 계약직 중도퇴사, 쿠팡계약직 불합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쿠팡 알바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쿠팡 알바 신청방법, 준비물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알바 신청방법(꿀팁/준비물)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알바 난이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쿠팡 알바 신청 방법, 쿠팡 알바 지원방법이나 쿠팡알바비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moneyonmymind.tistory.com

 

 

 

 

1. 쿠팡 계약직 후기 디시

 

안녕

난 11월 중순~1월 중순까지 400인센 받고 퇴사한  대딩 쿠돌이야.

 

복학하고 학교생활 한다고 정신없다가 이제 좀 여유 생겨서 갑자기 생각난 김에 글이 쓰고싶어서 쓰게 됐어.

 

 

 

일단 나는 오후조에 집품을 했어.

 

 

 

역사를 좀 말하자면..

 

군대 전역하고 놀다가 기간이 애매해서 단기로 몇 번 쿠팡 갔었는데, 마침 400인센 전화를 계속 돌리더라구

 

그래서 지원을 했어. 학교가 다른 지역에 있긴 하지만, 어차피 개강은 3월이고, 기숙사나 다른것들 다 고려해도 1월 중순에 퇴사하면 괜찮아서.

 

 

무튼, 단기로 일했던 적이 있어서 입사하고 막 그렇게 낯설지는 않았어.

 

실제로 군대 가기 전에 했던 햄버거집 알바보다도 훨씬 낫다고 생각했고, 인센티브까지 준다니 신나서 했지.

 

 

 

그렇게 그냥 잠자고 일가고 계속 반복이었어.

 

쿠팡은 셔틀버스 이용자 기준으로 출퇴근 시간+가서 기다리는 시간+끝나고 또 버스 기다리는 시간 등이 많이 잡아먹어서, 휴일이 아닌 이상

 

개인시간 별로 없다고 보는게 맞더라고, 

 

 

일 하면서 느낀거를 나눠서 이야기를 할게.

 

 

 

 

 

 

1) 집품 

 

칠쿠4센 신선센터 기준으로, OB(출고) 집품을 했기 때문에, 집품하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하자면,

 

개인적으로 할 만 하다고 생각해. 

 

 

물론, 집품도 힘들어.

 

 

힘든 이유는 8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 +계속 걸어다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근데 그런걸로 따지면, 포장, 리배치, 워터 등 다 똑같아. 8시간+잠시라도 앉을 수가 없으니깐....

 

 

일 하는 도중에 앉아있을 수 있는 알바를 나는 안해봤기 때문에, 일 자체는 괜찮지만 8시간씩 일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거라고 난 생각해. (집품한정, 개인적인 생각이야)

 

그리고 단기때는 워터,리배치만 해봤기 때문에, 집품이 훨씬 편했어.

 

 

 

그리고 집품은 도중에 화장실에 오래갔다와도 눈치 별로 안줘. 너무 오래갔다오면 가끔씩 호출하긴 해. 

 

워터나 리배치마냥 한명 한명이 사라질 때 눈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정말 괜찮다.

 

다리 아플땐 화장실 가서 좀 앉아있다가 해도 되고. 난 2시간마다 그랬어.

 

 

 

힘들진 않았는데, 워터나 리배치 하다가 하니까 '너무 재미가 없어'

 

단기로 하루 이틀 하면 모르겠는데, 시간이 진짜 너무너무 안가...퇴사 바로 직전쯤엔 익숙해졌는데, 1달 넘어갈때부터 

 

미치는 줄 알았어. 시간과 공간의 방에 있는 느낌이랄까....진짜 머리 비우고 단순노동을 하니까 돌아버리겟더라고...

 

안힘든것만 해도 어디냐고 생각을 해도, 시간이 안가니까 진짜 너무 힘들더라..

 

그래도 다른거에 비해서 할 만 한건 확실해.

 

 

 

 

만약 너가 계약직에 들어갈 생각이 있으면, 예전에 우리센터에서 뭐 해보셨냐고 물어보면

 

집품 해봤다고 말해봐. 그러면 집품으로 배정시켜줄수도 있어.(난 그랬었음) 아니면 어쩔 수 없고..

 

 

단기직이어도 집품 해봤다 하고 그냥 휴게실 흔들의자 쪽 뒤에 박혀서 집품하러 따라가는것도 좋아.  

 

 

 

다른 포지션+알바에 비해서 집품하는 것만 봤을땐 '괜찮다'가 내 평이야.

 

 

 

 

 

 

 

2) 오후조

오후조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해. 특히 짧게 할 생각있으면 더더욱.

 

돈도 주간에 비해 훨씬 많이 주고, 아침 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고, 돈도 많이주고.

 

다만, 잠을 좀 늦게 자야하는 것도 있고, 그럼 또 늦게 일어나야 하기 떄문에,

 

휴일이 아닌 이상, 개인적인 스케줄을 아침~점심 사이에 시간을 써야 해.

 

오래 안하고 나처럼 2~3개월만 할꺼면 제일 좋은 조라고 생각해.

 

 

길게하면 글쎄,,, 일단 오후조가 야간조보단 낫지만, 최소가 샤워하고 자면 새벽 3시 30분에 잘텐데

 

몸이 상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해. 오전조는 그래도 일 끝마치고 저녁6시~밤11시 정도에 자기 할 거 하면 되는데

 

오후조는 일단 바로 자고 아침~오후에 해야하니.. 안좋다고 생각해.

 

 

 

 

 

3) 관리자&P.S

 

관리자랑 PS는 좋다고 생각해. 

 

뭐 관리자는 둘째치고, PS는 정말 사람들이 다들 괜찮았어. 그래서 뽑은거겠지만,

 

일 해본 사람들은 알지만, 진짜 별에 별 사람이 많다. 괜히 물류센터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PS가 정말 그냥 학교나 주변에 있는 평범한, 괜찮은 사람들이더라고. 내 나이대라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관리자도 칠쿠4센 기준으론 괜찮았어. 예전에 5센터 가봤는데

 

거기 빨간쪼끼(관리자)입고 키작은 아줌마가 있었는데(좀 옛날임 2년 전 쯤?)

 

소리나크게지르고 억까 지리게 해서 싸대기를 갈기고 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

 

한 번 크게 억까하길래, 반박하니까 아무소리 못하고 지 혼자 열내면서 갔던 기억이 있네. 

 

 

 

무튼 4센터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

 

 

 

 

 

4) 같이 일했던 계약+자주 나오는 단기직 사원들

(모든 사람들이 이상하다는건 절대 아니야.

그리고 글을 읽거나 좀 불편한게 있어도,

절대 세대갈등,성별갈등 조장하는거 아니야, 나도 어르신들 좋아하고 여자 좋아해  미리 알고 있어)

 

여기가 제일 할 말이 많은데, 2달 동안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요인이야.(관리자&PS는 제외)

 

이것 또한 내가 오후조+집품으로 일했기 때문에, 오후조+집품 기준이야.

 

 

보통 단기직들은 그냥 진짜 평범한 사람들이야. 자주 나오는 사람들 중에도 가끔 이상한 사람이 있긴 했어도,

 

진짜 당일 알바하러 온 사람들은 대개 평범했어

.

 

 

 

문제는 장기로 하는 계약직+ 계약직마냥 오는 단기직이 대부분이야.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리 말해줘야 할 게 있는데,

 

오후조+집품은 크게 두 곳에서 하는데, 하나는 지상 하나는 지하에서 해.

 

대개 지상을 많이 선호하는데, 이 지상에서 근무하려면

 

휴게실에 있는 흔들의자 중, 앞쪽에 미리 앉아있어야 하거든?

의자 중, 뒷쪽에 앉아있거나 자리가 없어서 뒤에 서 있으면 전부 지하를 가게 돼.

 

 

 

 

그래서 앞쪽 자리 차지하려고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해.

 

 

 

 

이 요주인물들이 일단 뭘 하느냐..

 

 

 

 

    4-1) 자리맡기.

 

자기가 미리 일찍 와서 자리를 맡는것도 아니고, 한 명이 거의 세 명 분의 자리를 맡아줘.

 

자기가 자리 맡는거야 뭐, 계속 그 자리에 있을수가 없으니, 그것까진 그렇다 쳐도.

 

자기가 빈 의자에 남의 물건이나 자기 물건을 뿌려놓고, 그 사람이 오면 앉게 해줘.

 

진짜 당당하게 그지랄하고있는걸 보면 싸대기가 마렵지가 않을 수 없지만, 난 두 달만 하고 빤쓰런 칠거라

 

그냥 한 마디 하려고 했다가 참았어. 

 

 

 

 

 

     4-2) 새치기

 

우린 3시간 일하고, 1시간 쉬고 5시간 일하는데,

 

여기서 휴식 시간이 다가오면서, 카트를 집어넣고 PDA(단말기)를 반납을 해야 해.

 

여기서 눈치보다가 카트를 일단 제자리에 갖다 놓고, PDA를 선착순으로 반납을 하는데,

 

 

이 요주인물들은 한 명이 줄 서놓고, PDA를 지가 다 맡아줘.

 

또 나머지 사람들이 그 줄 서는 사람의 카트까지 맡아서 갖다주고는 나 자연스럽게

 

맡아준 사람이 다 적거나, 자연스럽게 그 사람 옆에 끼어들어서 새치기를 해.

 

 

진짜 대단하지 않니? 

 

 

심지어 저녁시간 전 말고도,

 

퇴근 전 반납할때도 똑같이 카트 갖다주고 PDA반납을 하는데,

 

똑같은 짓을 또 해 .   진짜 대단해

 

 

 

 

 

 

이 요주인물은 80~90% 지상에 있고, 대개 같은 사람들이야.

 

 

'오후조 집품 중, 지상층에 근무하는 계약직 아주머니75%+젊은 여자25%' 가 주요인물이야.'

 

위에도 말했지만 아주머니+젊은 여자들 콕 집었다고 뭐 성별갈등, 세대갈등 그럴까봐 말 하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진짜 직접 본게 그래서 그래.

 

 

난 아주머니들만 그럴 줄 알았는데, 20대 후반~30대 초반같이 생긴 여자들도 아주머니들이 하니까

 

똑같이 따라하더라 ㅋㅋㅋㅋ

 

 

나 진짜 이때까지 살면서 아줌마들에 대해서 별로 안좋은 감정이 없었는데,

 

쿠팡 다닐때 만큼은 진짜 나 싫어했다. 진짜로.. 물론 '저 짓 하는 아줌마+젋은 여자'들 한정이지만.

 

 

그것도 지하층은 가끔 한두명이나 그러지, 지상층에 다 몰려있다.

 

 

전혀 하나도 안 부끄럽다는 표정으로 당당히 새치기, 맡아주기 하는 모습을 보니

 

뭐 짱깨? 차이나? 이딴거 필요없고 그냥 쿠팡에서 일 하는거 다큐로 찍으면

 

이게시짱깨랑 차이나라고 생각한다 ㅇㅇ  저런 끼들도 같은 한 표에 저지랄 하면서

 

짱깨거리는거 생각하니, 거울치료 나게 마렵다고 생각한다. 

 

 

니들이나 짱깨나 똑같아 시들아

 

 

그리고 가끔식, 근무 전 조회할때 단기직이 어이없는 실수를 한 걸 관리자가 브리핑 해주는데,

 

그 중에서도 그냥 진짜 몰라서 그럴 법 한 걸 

 

나 쪼개더라고. 그것도 다 그 요주인물 들이었음.

 

 

진짜 스트레스 나 받다가 쿠팡 그만두고 학교다니면서 사람들 만나니까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싶더라.

 

 

한 마디 할까 생각했는데, 저따구로 사는거 진짜 죄의식 1도 못느끼고 그러는 것 같아서

 

그냥 평생 그렇게 살라고 냅뒀다 ㅇㅇ

 

그리고 오래할 분들이 알아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나는 두 달 참을 수 있거든. 굳이 저런 사람들이랑

 

엮여서 좋을 것 없다고 생각했다.

 

 

 

++

 

그리고 아저씨들 중에서 오지랖 나 넓은 사람 한 두명씩 있는데,

 

말 그 대로 한 두명이라 그냥 안 마주치면 괜찮았어. 나 탈모에 배튀어나온

 

불독닮은 인상  험한 오지랖 나넓은아저씨가 개 같았지만 그 사람 빼곤 다 괜찮았어.

 

 

근데 이 위에 말한 요주인물들은 한 두명이 아니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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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일 자체는 충분히 할만 했다.

 

다만,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많이 들어서 그건 좀 아까웠다.

 

밥은 맛있다.

 

같이 일하는 계약직 중 '일부' 여자들은 싸대기 마려웠다.

 

 

 

차분히 쓰다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미안한데, 직접 겪어보면 안다고 생각해.

 

아직 일하고 있거나, 일 할 우리 사원님들,

 

내가 앞에 이야기 했던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면, 

 

 

'아 애미애비가 교육을 안시켜서 나이처먹고 저지랄 하는구나' 

' 교육 시킬 자신 없으면 난 피임 잘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혹여나 저기에 해당하는 시들은

 

너네 대에서 끝내라. 새끼까서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하지 말고,

 

새끼깟으면 교육을 처 시켜야하는데, 니들이 그따구로 자랐는데 시킬 수 있을까 싶다.

 

(읽고나서 불편해 했던 '해당 안되는 여자'들에겐 정말 미안해

저 사람들만 해당되는거니까 너무 불편하게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좋겟어~ 

정말 좋은 여자분들도 많은데 굳이 여기에 적진 않으거니깐 이해해줘)

 

 

쿠팡 탈출은 지능 순

 

괜히 저런 사람이랑 엮여서 오래지내면 성격 배릴 확률100%니까 다들 빨리 탈출 해

 

 

 

나 긴거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화이팅 하자.

 

 

 

그리고 대가리 빈 아줌마랑 시들은

 

사회 물 흐릴 생각 하지마라

 

 쿠팡에서 나올 생각 하지 말고, 쿠팡에서만 지내라.

 

우리 쿠팡이 그래도 저런 시련들 모아두고 격리시켜줘서 너무 고맙다

 

사랑해요 쿠팡 댓글보기

 

 

 

 

2. 쿠팡 계약직 후기 더쿠

쿠팡 9개월 계약직 후기 적어본다

 

군대 갔다오고 나서 복학 안하고 돈이나 모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그냥 가까운 쿠팡이 낫지 않나 싶어서 여주쿠팡 계약직했음
 
 
코로나때문에 친구들 만나는 주기도 확실히 줄어서 그런지 돈은 거의 저금 했음

 

 

 

1년 채우고 싶엇는데 연장을 안시켜줘서 그만두는거긴한데 
이제 더 안가도 되니까 맘편하긴하더라
 

 

 

모은 돈은 1800만원 모음ㅋ

 

 

 

 

 

 

 

3. 쿠팡 계약직 한달 퇴사

쿠팡 계약직 다닌지 1개월차 후기

 

집품하는데 친목1도 없고 이야기하는사람
인사하는 사람 1도없음 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사람들이랑 안엮여서
뒷담 나오거나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안받아서 편하긴한데

 


또 어떤면으로는 남들이 나를
사회부적응자로 보는거 같기도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여러생각이 공존함ㅋ

 


내가 쿠팡생활 잘하고있나 못하고있나

 

궁금하네 댓글보기

 

쿠팡 계약직 다닌지 1개월차 후기 - 아르바이트 갤러리

집품하는데 친목1도 없고 이야기하는사람인사하는 사람 1도없음 ㅋㅋㅋㅋㅋ어찌보면 사람들이랑 안엮여서 뒷담 나오거나 사람으로 인한스트레스 안받아서 편하긴한데또 어떤면으로는 남들이

gall.dcinside.com

 

 

 

 

4. 쿠팡 계약직 더쿠

 

쿠팡 계약직 3주차 후기

 

 

3년여간 무능 상사 및 직장 정치질에 시달린 나의 퇴사

공장 초기화를 해야 다음 직장생활이 가능할듯 하여 몇달간 속세를 떠나기로 함

 

 

속세를 떠나와서 하루 2번씩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미친 자아를 발견

직장 시절보다 돈을 더 많이 씀 전부 식비로

이러다가 다음 직장 가기 전에 알거지되겠다 싶어서 일을 구하기로 함

 

 

 

초기화 끝나면 본업으로 돌아갈 생각이어서

오래 할 일 말고 임시로 좀 하다 말 일을 구함

더쿠에서 쿠팡 알바 글을 200개정도 읽음

 

 

이거다 싶어 알바몬에 문자를 보냄

갑자기 담당자가 계약직 제의를 함

뭔지도 모르고 하겠다고 함

 

 

면접갔더니 기간 채우면 인센티브를 준다고 함

ㅇㅋ하겠다고 함

 

 

 

출근함

너무너무 힘듦

너무너무 몸이 힘듦

내 몸의 안 쓰던 기관들을 전부 써봄

 

 

집에 와서 잠만 잠

밥도 안먹음

배달 안 시킴 잠만 잠

 

 

눈뜨면 쿠팡 감

가서 겁나 일하고 거기서 밥 주면 그 밥 쿠팡밥 먹음 1일 1식

밥 고봉밥 먹음

 

 

뻥안치고 밥만 두공기씩 퍼서 먹음

한 입에 최대로 많이 먹으려고 입 와구와구 벌려서 먹음

왜냐면 숟가락 들 힘 없음

나는 나이도 많음

 

 

숟가락 들 힘 없음

회사 다닐때 안먹던 맥심 모카골드도 꼭 챙겨먹음

자양강장제가 따로 없음

3주차 7킬로 빠짐 노 거짓

 

 

인생 최저 몸무게 됨

고봉밥 먹어도 상관 없음 일이 너무 힘들고 이 힘든걸 3일 연속 하고 1일 쉬고 또 3일 하고

내 삶은 노동 잠 노동 잠 노동 잠

 

 

살 찔 틈 없음

쿠팡 풀필트먼트 쥬비스 감사함

 

 

 

 

노동할때

진짜 내가 기계가 된건지 기계가 내가 된건지 미칠것같음

첫 출근때 입고 간 회색 옷 검정 바지를 3주째 입고 있음

 

 

꾸밈 이런거 1도 없음 집 오면 자고 눈뜨면 어제 그 옷 주워입고 쿠팡감

너무 먼지가 많아서 머리를 안감아도 떡이 지지 않음

 

 

일은 진짜 바보가 와도 할 수 있는 난도임

미친 반복 작업과 노휴식임

하도 현타가 와서 상황을 설정하고 설정에 흠뻑 빠져서 일해보기로 함

 

 

즉 알고 보면 이곳은 러시아 노동교화소임

알고 보면 나는 사실 독일 포로수용소에 끌려갔다가 고향에 돌아가려고 했는데 잡혀서 노동교화소에 갇힌 거임

그래서 쿠팡 3개월 형을 받음

그리고 사실 이름은 사브리나임

 

 

사브리나는 반복적인 일을 기계처럼 해야 함 휴식은 없음

느려지면 잔소리 들어옴

가혹한 간수 막심이 사원님! 속도 신경써주십니다! 라고 말함

내가 배정받은 교화소는 무한 이기주의가 가득함

 

 

그동안 본 후기에서는 쿠팡가면 서로 서로 관심도 없고

개인플레이 한다고 했는데

이곳은 서로에게 관심이 많아서 맨날 흉보고 텃세가 미쳐 돌아감 험담 쩔고

아 역시 사내정치는 러시아 노동교화소에도 있는 것이었다

 

 

내가 좀 느려지면 고인물+연세있으신 사원님이 겁나 엄청 뭐라고 하고

다른 사원들하고 낄낄거리면서 내 앞담화를 함

게다가 이곳의 냉기는 역시 시베리아답게

 

 

일하는 내내 개추움

나의 피땀이 얼어붙음 내 눈썹에 성에가 낌

 

 

 

그런데 어느 날 어느 순간 내가 무거운 걸 들어야 하면

옆에서 손이 나타나 대신 가져가 버리고

또 무거운 걸 끌어야 하면 옆에서 손이 나타나서 밀어주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잠깐 주저앉으면 내 자리에 대신 와서 노동을 커버해주는

이 교화소에서 있을 수 없는 이타적인 상황이 일어남

그것도 나에게

심지어 실화임

 

 

상상이 아님

이 믿어지지 않는 상황이 2시간 4시간 6시간 계속되자

나는 그 손의 주인과 이미 영혼결혼식 해버림

다음날도 계속되는 호의

 

 

그리고 그 손의 주인이 내 이름을 물어본 순간

나는 그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다

아 이게 바로 인터넷 세상에서 보았던 쿠팡에서 알바하다가 노비끼리 눈맞는 기분 그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개오바하지 말자 흔한 친절일뿐

지금 나의 이런 착각은

 

 

나는 솔로에서 상추쌈 한번 싸줬다고 미쳐돌아서 혼자 질주하는 영철같은 짓이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곱게 접어봄

이때까지 나는 손 주인의 이름도 모름

며칠 후 나는 일하다가 부상을 당해 절뚝거리는데

 

 

주변 고인물 사원은 동정을 커녕 아프면 집에나 가라고 면전에서 말해서

인류애를 상실하였으나

내가 다리가 부러질 지언정 지금 조퇴하기엔 일당이 아까워 개참고 있는데

 

 

절뚝이는 나를 목격하고 그가 대신 관리자에게 제보를 해주고

 

 

어디서 부목 비슷한걸 구해와서 응급처치를

그리고 내 몫의 일까지 대신 해주는 그 순간

나와 그는 장차 1남 1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 것이 예정되었으며

그의 이름은 세르게이 이바노비치인데

 

 

이 교화소에서 나가면 반드시 푸른 들판에 아궁이를 놓고 밥을 지어 소박한 결혼식을 하리라

이후에도 노동 교화는 똑같이 반복되는데

매일 다친 데는 괜찮냐고 물어보는 세르게이

 

 

비록 마스크 아래의 얼굴은 모르지만 이미 폴인럽

 

 

 

나덕 그린라이트다 vs. 나는솔로 영철이다

 

 

후자일시 쿠팡에서 유모차 주문함 댓글보기

 

더쿠 - 쿠팡 계약직 3주차 후기

3년여간 무능 상사 및 직장 정치질에 시달린 나의 퇴사 공장 초기화를 해야 다음 직장생활이 가능할듯 하여 몇달간 속세를 떠나기로 함 속세를 떠나와서 하루 2번씩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미친

theqoo.net

 

 

 

5. 쿠팡 계약직 중도퇴사 후기

 

본인은 이 글을 작성하는 날에서 1주일 하고도 조금 더 전인 8월 8일자로 쿠팡을 퇴사하게 되었다. 짝짝짝.

이 글은 다시 개백수가 되어 취준을 시작하며 나를 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것으로, 앞으로의 취준 생활 또한 기록하고자 다짐하며 함께 적어본다.

1. 취업 계기.

올해 2월을 마지막으로 유치원을 퇴사하며 개백수가 된 나는 쉼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놀고 먹고 자는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퇴사 당시 부모님과 내년이 되면 집세를 내거나 독립하기로 약속했고, 백수기간을 보내며 저축해뒀던 돈은 거의 다 쓴 상태.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나는 돈을 벌기로 했다!

 

알바구인 사이트를 뒤지며 나온 수 많은 공고들 중 취업 장벽이 낮은 쿠팡을 선택했고, 내가 몇번 단기로 알바를 해본 적 있는 센터를 선택하여 지원했다.

2. 취업 후 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많이는 아니지만 단기로 몇 번 일해본 적 있는 신선센터에 지원했다. 주간조 IB로 지원했고, 웰컴데이 때는 오전에 교육듣고 서류만 작성하다 끝났다.(이때 HR 직원분이 굉장히 무서우셨던...) 나머지 오후는 각자 배정받은 곳으로 가서 일을 했다. 나는 진열 파트로 배정되었고, 이 날은 냉동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진열하다가 쉬는 시간을 놓쳐서 몇번은 쉬는 시간 없이 일했다.(ㅠㅠ) 그러다가 뒤꿈치가 아픈게 힘들어 질즈음 퇴근 시간이 되었다!

 

정식 출근 첫날, 원래대로 진열 파트에 배정되었다. 진열은 매입된 상품을 진열대에 진열하는 작업을 했다. 제품을 수레(?)에 옮겨 담아 끌고 다니고 위에 진열하게 되면 제품을 들고 팔을 올렸다가 들었다가, 아래에 진열하면 제품을 들고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이러다보니 몸이 힘든 것도 힘든 거고, 나는 뒤꿈치가 굉장히 아팠다.

 

둘째날인가? 관리자님께서 오셔서 리시브 해볼 생각 없냐고 제안하셨다. 리시브? 처음엔 뭔가 했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제품이 쿠팡으로 들어오면 들어온 제품의 유통기한과 수량을 확인해서 바코드에 입력하는 거였다. 진열이 싫었던 건 아니지만, 계속 하게되면 뭔가 몸이 못버틸 것 같다고 생각들어서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두둥)

 

베테랑이신 선배 리시버 사원님 옆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듣고 일을 배웠다. 설명해주시는데 굉장히 친절하셔서 감동.(HR직원분을 생각하고 걱정했는데 전혀 쓸모없었다.) 단순 작업이 많은 진열보단 조금 배울게 많았지만 어려운 건 아니었다. 다만 하루만에 다 외워지진 않았을 뿐…. 오전에는 계속 옆에 붙어다니면서 하는 거 보기만 했는데 이게 뒤꿈치가 더 아팠다…. 진심 죽는 줄 알았음. 진열은 그래도 걷기라도 하고 걷다가 잠깐(아주 잠깐이지만) 멈춰서 쉴 수라도 있었는데 리시브는 아님. 오전에 설명듣고 밥 먹고와서 오후엔 진열 도와주러 다시 진열감. 그리고 퇴근.

 

다음 날 출근. 그리고 시작된 매입 지옥.

오전에 다시 설명을 듣고 직접 매입을 잡아보았다. 옆에서 보시니 굉장히 긴장이 됐는데 그래도 천천히 하니 할만 한듯 싶었다. 그러나 이건 초심자의 어리석은 생각^^

 

일단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야해서 출근하고 나면 작업대에

노트북 마우스 바코드스캐너(핑거형) 배터리 충전선

 

이걸 기본으로 세팅해야 하는데... 일단 충전선이 부족해서 맨날 빌리러 다님. 이거 나름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다. 정신없이 일하시는데 말 걸기도 눈치보이고ㅜㅜ

리시버분들이 없으면 관리자분한테 빌리고, 퇴근시에 반납하라고 하셔서 다시 반납. 그런데 다른 리시버분들이 초반에는 빌려주시다가 한 이주쯤 지나니까 관리자님한테 빌린거 몰래 꽁쳐두라는 꼼수를 알려주셔서^^ 나중에 반납하라는 말 안하셨을 때 가방에 넣어서 들고 다녔음.

 

그리고 일하면서 쉬는 시간이 없음. 물론 다른 곳들도 쉬는 시간은 없고, 냉동 작업만 45분 근무, 15분 쉬는 시간이 있다. 진열밖에 경험이 없지만, 일단 속도에 대해 진열보다 굉장히 눈치보였음. 물건이 계속 들어와야 하는데 매입이 느리게 잡히면 물건이 못들어오니까 얼른 매입을 잡아서 물건을 빼줘야 된다.

 

 

그런데 물건이 한두개씩 들어오는 게 아니라... 한 팔레트에 대량으로 들어있고 다른 제품이 섞여있거나, 같은 제품이 이곳 저곳 나눠져 있거나, 같은 브랜드를 여러 사람이 잡고, 내가 많이 있었던 냉장은 소음도 꽤 있어서 정신도 없었다. 이러다보니 갯수 세는데 헷갈리고 실수도 자주 난다. 실수 없이 하려니 속도는 느려지고 그럼 눈치보이고... 이것도 꽤 스트레스였다.ㅎㅎ

 

무엇보다 퇴사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

 

그거슨 바로 건강 문제..ㅠㅠ 일단 몸이 아프고 쑤신 건 기본이다. 그런데 이게 주 2일 휴식으로 다 회복이 안 된다는 점이다. 주 5일 근무와 2일 휴식. 그러나 5일동안 쌓인 피로와 통증이 2일동안 다 풀리지 않고 다시 주 5일 근무. 그리고 또 다시 2일 휴식. 몸이 점점 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건 다음에 비하면 우습지...

 

내가 이건 좀 아닌데..? 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건 바로 변비가 생겼기 때문이었는데..ㅜㅜ 이게 진짜 안 겪어본 사람은 모름. 절대 모름.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하고, 물 마실 틈도 없다.

 

 

근무 시간동안 먹는 물이라곤 밥 먹고 난 후 마시는 몇모금. 그 외엔 없다. 물론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신 분도 계신데 나는 가지고 와도 못마시고 있더라. 마실 여유가 안 생김.. 그러다보니 변비가 생겼는데 이게 진짜 미친다.

 

서있을 수도 없게 복통이 굉장히 심하고, 화장실을 가면 20분은 기본으로 앉아있는다. 이러니 일하는 도중엔 눈치보여서 화장실을 안 가고, 참으니 변비가 더 심해지고.

 

 

이게 악순환이...ㅜㅜ 화장실에선 20~30분 동안 힘을 주고 앉아 있으니 땀이 뻘뻘나고 화장실을 나오면 온 몸에 힘이 안 들어가서 호달달 떨리더라. 이게 하루이틀 쉬고 물 좀 많이 마신다고 없어질 게 아니라서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

3. 퇴사 절차

퇴사 절차는 간단했다. HR 사무실 가서 서류 받아 작성하고, 매니저님한테 가서 면담 후 결재받고, 입사시 받았던 물품과 함께 서류 제출. 면담도 길게 안 하고 그냥 내가 서류에 퇴사 사유를 건강이라고 체크해두니 "건강때문에 퇴사하시는 거죠?" "물품은 이미 반납하신 거예요?" 같은 질문만 받고 바로 결재 받았다. 그리고 물품과 함께 서류 제출. 깔끔한 퇴사였다^^

4. 퇴사 후

퇴사 후 1주일이 넘은 지금까지

손목 통증 사라짐.

발목 통증 여전함.

변비 여전함.

일주일 밖에 안 지났으니 그렇다고 생각하자...!^^

그래도 한달 안 되게 일했는데 통장에 찍힌 돈을 보니 아쉽긴 하더라. 사실 1년은 다닐 생각으로 지원했긴 한데, 한달도 못버티고 나오게 되어서 좀 아쉽긴 했다.

 

그래도 쿠팡 다니면서는 자격증 공부나 취준을 제대로 못할 것 같긴 해서 어떻게 보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삼주만에 다시 개백수로 돌아온 나...

대체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6. 쿠팡 계약직 실수령 후기

놀랍게도 쿠팡 계약직 퇴사한지는 두 달여됐다.

 

 

근무 기간은 두 달 조금 안 되었고

300 인센 나올 때 들어가서

입사랑 1차 인센만 타고

아디오스~~~


장점

 

 

생각해보니 쿠팡 다닐 때가 가장 부지런했었다..ㅎ

오후조이나

본인은 올빼미가 아니므로...

 

퇴근하자마자 냅다 눕고

아침10시에 인나서 필라테스 가고..

운동 안가는 날에는 인강 듣고

출근버스에서 zzZ...

일하고 다시 집으로

쉬는 날에는 급 피로가 몰려왔지만

늦게 일어나지는 않았던 매우(?) 부지런한 생활패턴 이었다.

 

출고 업무라서 워낙 많이 걸으니

군살도 많이 빠졌고... (한 3kg 빠진 듯...)

입사 인센티브가 쏠쏠

조퇴, 결근해도 근무일 수 채우면 인센티브 나옴.

처음에 연차, 보건 쓰고 할 때 걱정했는데

아니였음..정해진 근무일수 채우면 나옴

남들보다 늦게 받을 뿐..

 

여기까지는 그나마 장점.


단점으로는

개인차 이지만

손목이 약한 나는 일할 때도 그랬고 퇴사 이후에도 한동안 손목 통증에 시달림

 

항상 물건 집었던 왼손도 오랫동안 저렸고ㅠ

PDA 잡고있던 오른손은 터널 증후군 마냥 손목 통증이 꽤 오래갔음

그리고 올빼미족이 아닌 사람은 수면의 질이 대폭 하락해서 스트레스받음...

 

나의 경우 셔틀타고 집에오면 3시반이고

(퇴근은 2시인데ㅜ...대기시간+이동시간이 다 까먹음...)

씻고 누우면 4시

그렇다고 12시까지 자냐 ㄴㄴ

10시면 눈이 딱...ㅠㅋㅋㅋㅋ

수면시간으로만 따지면 6시간+출퇴근길 버스에서 보충

적은 시간은 아닌데 새벽 4시에 자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 안 맞았던 것.

 

한 달쯤 넘어가니까 적응은 커녕..일하다가도 졸립고

신경도 예민해지고 뭔가 아 나는 새벽일이 안 맞구나를 깨달음...

1월 만근 찍었던지라 2월에도 퇴사 전까지는 다니고 싶었는데 몸이 너무 안 따라줘서 연차랑 병가 보건휴가 긁어서 쉬엄쉬엄 다녔다.

그리고 업무적으로는

몇 번 글에도 남겼지만 정해진 쉬는 시간 외에는

그냥 끊임없이 움직여서 몸이 많이 상함

 

싱글 집품 걸리면 화가나고 뭐 그런..^^...

퇴사할 때 작성하는 문서에

싱글 집품 1시간 이상은 배정하지 말라고 쓰긴 썼는데 본사에 전달이나 됐을라나 몰러...


연차 병가 휴가 임직원 복지 등

쿠팡 체계는 지금 생각해도 독특한거 같긴한데

연차, 휴가나 병가 같은 거 사용 할 때 사전승인도 있긴하지만

사후 승인이 더 많은 듯.

 

연차는 전달 20일 이상 근무했더니 하나 생겨서

바로 2월에 소진. 아묻따 승인 굿굿

보건휴가는 처음에 쓸 때 어휴 뭐야 왜 아직도 승인이 안나지 나 출근해야 하나 ㅠㅠ 했는데 내 근무조와 상관없이 승인하는 관리자가 새벽조이면 다음날 새벽에 되어있고 뭐 그러더라...

병가도 병원 영수증 올려야 하니까 결과적으로

사후승인

 

임직원 복지의 경우...뭐랄까 설날 보너스도 나는 설 전에 주는 줄 알았는데 한참 뒤에...ㅋㅋ...

쿠팡 캐쉬 주는 것도 1월에 열심히 일했으니

2월 25일 주겠지~했는데.....ㅋㅋㅋ....

지급일 기준 퇴사했으면 없다^^....

괜히 1월에 많이 샀어..orz....

공공기관 근무 때의 복지 개념 생각했다가

아...역시 사기업...


퇴사, 후일담

 

퇴사처리도 일사천리

나는 퇴사한다고 미리 말해야하나 했는데

근무까지 하고 퇴사면 그냥 집 가는 길에 서류 쓰라던..ㅋㅋ

퇴근하고 서류 작성-운영 사무실가서 윗사람한테 싸인받아오기-HR 사무실 돌아와서 서류 제출-빠잉

다음 날 바로 퇴사처리 되었던 듯.

뭐 그래도 2월에 일했던 월급도 3월10일날 잘 들어왔고!

다만....설날 근무 특별 인센이 없었다니!!!!!

그리고 나 특근했는데 대체 어디다가 계산 넣어놓은건지

급여명세서를 뜯어봐도 알 수가 없다^^......

대충 계산기 두들겨보니 돈은 일한 만큼 다 들어온게

맞는데....명확하게 안 알려줌...아오ㅋㅋ...

 

여하튼...

쿠팡 두 달 조금 안되게 일한 것으로

살 빠지고 돈 좀 두둑(?)하게 벌었으나

건강을 살짝 잃었다^^...

그리고 쿠팡 번 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휴휴

지금은 다시 원래 하던 일로 돌아왔는데

사람간의 관계나 머리를 계속 굴려야 하는 일이라서 그런지... 한 달도 안 되서 탈났다😂😂....

난 역시 스트레스에 취약한 멘탈인가봄...휴휴...

이럴 땐 가끔 아무 생각없이 일했던 쿠팡이 그립기도(?)...ㅎ

쿠팡 계약직 후기
쿠팡 계약직 후기

 

 

 

 

 

7. 쿠팡 계약직 퇴사 방법

일단 쿠팡 계약직으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다!

1. 웰컴데이 후 입사 2. 면접 후 입사

둘다 네이버에 ‘쿠팡 계약직 입사’’ 라고 검색하면 간편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나는 먼저 학교동기가 우리가 하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에

똑같은 입고 파트 야간으로 지원하였다

19시 부터 4시

첫 근무날!!

 

정말정말x10000000000000

다리가 부셔지는 줄 알았다.

진짜 다음날 온몸이 쑤셔서 이틀 누워있었음😃

 
 

돌아오는 길

하늘을 보며 육체노동의 보람을 느꼇닼ㅋㅋㅋ

몸이 정말 힘든 일이였따…

내가 이렇게 힘든 일을 하고왔다~~하는

생각에 취해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첫 입사 실습날 ?통과?…를 거치고

입사하게 된 나!!🙂

두려웠던 나머지 인터넷에

쿠팡알바, 쿠팡계약직

등을 검색했다!!!!

 

쿠팡 알바 하루만에 추노!! 이런 글들도 많았다 ㄷ ㄷ

이해는 간다..

일단! 일을 하게 되고 난 뒤

느낀점은 난 엄청 아침형 이간이라는 것!! 야간을 할수없었닼ㅋㅋㅋㅋㅋ 😂

그중에서 좋은 건 밥 시간!!

쿠팡 계약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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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계약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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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마다 맛있는 곳도 있고 맛없다는 곳도 있지만!

여기도 맛없단 사람은 있었음!!!

 

나는 원래 다 잘먹는편이라😀

힘들어도 밥은 꼭 두그릇씩 먹었따😅

 
 

출근 버스를 탈때 쯤엔 어둑어둑해져있어

뭔가 더욱 가기싫었다ㅜㅜㅜ

나는 밤낮바뀌는게 너무 안맞았다!!

 

퇴근 할때 쯤 맞아주는 고양이💗

 

어쨋거나 나는 2주만에 퇴사를 하였다.

이유는 !!! 나는 아침형인간이라 밤낮 바뀌는게

힘들었고! 마침 집 근처로 취업을 했기때문이다!!!

 

그래도! 이주동안 다녔던 쿠팡을 떠나려니

친해진 사람들이 있어 시원섭섭했다!

2주간 경험했던 쿠팡 물류센터 계약직을

나의 관점에서 장단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장점🙂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이다.

(누군가에게는 장점 나한텐 안맞았음)

-칼퇴근을 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ㅎㅎ

주간은 연장근무 30분씩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물론 급여는 주고!)

 

-셔틀버스가 있다.

-밥이 맛있다(센터마다 다르고 입맛마다 다름)

-월차,보건휴가 자유롭게 사용가능

(이건 정말 장점👍🏻)

 

-퇴사과정이 빠르고 간단!

(캡틴에게 퇴사한다고 알리고 사직서 쓰고 끝 당일퇴사 가능하고 사유 크게 묻지도 않음)


✔️단점🙃

-단순하고 반복적임 업무

(지루해서 미칠뻔 시간이 안감)

-휴대폰을 볼 수 없음,워치도 안됨

(폰은 사물함 보관!!!!급한 연락이 와도 모를 수있기에ㅜㅜ)

 

-쉬는시간이 너무 짧음

(식사시간40분인데 식당까지 가는데 시간 걸리고

밥 먹고나면 크게 폰 볼시간도 없음 중간에

20분 쉬는 시간도 사물함까지 가는 시간이 있어

그냥 핸드폰 없이 앉아서 쉼)

-속도에 신경을 써야함

(내가 일하는 속도가 캡틴모니티에 뜨기때문에 속도에 신경을 써서 해야함 기계가 된 기분)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니

나름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할려고 하였지만

나는 너무 단순반복 업무는 안맞는거 같다…

안전화가 불편했는지 엄지 발톱에

멍이 들어있었다!ㅠㅠ

내가 해봤 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이

새로웠기에 크게 나쁘게 느끼진 않았지만

몸이 진짜진짜진짜

힘들고 쉬는 시간 …심함

사람들이 너무 따수웠따…👉🏼👈🏼

아조씨들이 잘 챙겨주셨다!

 

 

마무리

 

이외의 다른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쿠팡플렉스 후기, 2인 1조/개인정산 꿀팁(안보면 손해)

 

쿠팡퀵플렉스 후기, 솔직히 말하는 단가/시급..(안보면 손해)

 

쿠팡 헬퍼 후기, 솔직히 이거 빼면 할만 함..(꿀팁/주의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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