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기 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모발이식 후기 1탄을 가지고 왔었는데요. 모발이식 장단점, 전후사진, 모발이식 비용, 모발이식 실패 후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1. 20대 모발이식 후기
20대초반 모발이식 후기(사진 극혐 주의)
사진은 수술 2주전 실장한테 내 머리 보낸거랑
당일 앞머리랑 뒷통수 ㅅㅂ 사진만 봐도 아찔하노
맨날 탈모갤 눈팅만 하다가 글 한번 올려봄
고민하는 사람들 이거보고 조금이라도 도움되고 현장감 느끼길 바람
고3때 보디빌딩 대회 준비하느라 무리하게 다이어트 한 이후로 엠자가 파이기 시작하더니 군대 일말 때 쯤 부턴 돌이킬 수 없을 정도가 됐음
이대로는 내 꽃같은 20대가 날라가버릴것만 같아서 대학교 방학하고 바로 수술 신청했다
신청은 강남ㅇㄴ 어플로 신청해서 청담에 있는 병원에서 진행했다
어플로 신청하면 전화오는데 뭐 무슨 탈모냐 내원 언제 가능하냐 이런거 물어봄
난 시간이 없었기때문에 2주뒤 월요일에 바로 상담하고 수술해달라했음
비절개 3500모에 예약금 20 포함 470만 나왔다 이거 리뷰 남긴다는 가정하에 이벤트가라고 들었음(망하면 안할예정)
병원 도착하더니 무슨 가운같은거 갈아입으라고 줌 라커룸에 옷 맡기고 갈아입고 돈 긁고 이쁜누나가 상담해주고 원장님인가 들어와서 머리 그려주고 수술실 들어감
수술실 들어갈 때 쫄렸던게 무슨 5~6명이 모여갖고 수술 준비하는거임 병원에 누워본건 유치원때 다리 뿌러져서 누워본적말곤 없었기 때문에 존나무서웠다 ㅋㅋ
암튼 누워서 팔다리 고박하고 수면마취 넣고 5시간?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있었음
수면마취 첨이라 무서웠고 별의별 생각 다했는데 그냥 레드썬임 일어났을 때 살짝 몽롱한거 말고는 뭐 없었음
이렇게 수술 끝나고 담날 와서 뒷통수 거즈 떼고 소독해주고 끝
뒷통수 사진도 올리고싶은데 진짜 씹극혐이라 올리기 좀 그렇다 ㅋㅋ뒷통수에 벼 재배한 논 있다고 생각하면 됨
수술 끝나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수술 당일 포함 3일은 집에서 쉬는게 맞다고봄
당일은 괜찮은데 담날 이식부위가 기분나쁘게 아팠음 잠좀 설칠정도? 널널한 모자쓰고 일 나가도 아팠음
3일차부터 조금씩 괜찮아짐 머리도 감을만하고
암튼 지금은 6일 지났는데 뒷통수 딱지가 좀 많이나서 조금씩 떼고있음(은근 재밌음)
2. 모발이식 솔직 후기
모발이식 15~17일차 후기 알려준다
3. 모발이식 후기 디시
모발이식 수술 후기 남김
4. 모발이식 1주 후기
머리 갈라지는거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다가 모발이식 받았다 대전에서
가서 의사 만나니까 탈모가 심한건 아니고 초기인데
이마가 넓은데 탈모까지 와서 시너지 생겼다함 ㅅ
3600모 하자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3000모만 해도 되냐니까 된다함
바로 수술했는데 진짜 존나아픔 모발이식 유튜브 십새들 안아프다는 후기 그거 다 뻥임
내가 수술은 맹장수술밖에 안해봤는데 수면마취에 배에 칼 자국내도 안아팠는데 이건 존아픔
내가한 곳은 380에 했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그런지 수면마취도 안해주고
그냥 머리에 주사 20방을 박는데 엉덩이나 팔에 주사 놓는거랑 급이 다르다
정말 머리가 아작나는 느낌 여기서 모발이식 후회함
7시간내내 한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는 것도 ㅈ 같고 그냥 의사랑 간호사가 컬투쇼 들으면서 쪼개는 것도 같음
다 같다 그냥 근데 수술 끝나고 나니까 3250모 심었다고 하더라
나같은 경우는 3600모 심어야하는데 덜 심는거라 밀도가 너무 떨어져서 더 심어줬다하는데 감동이였음
금액 한 20~30만원 어치 더 심어준듯
마취주사 때문에 수술 끝나고 구토 6~7번 했다 집에 버스타고 가는데 5분이상 타면 바로 구토해서
30분이면 올 집을 2시간 걸려서 옴 중간중간 내려서 구토 하느라
모발이식이 서울가면 800만원이고 내가한 곳은 350~400 선인데
가격차이가 왜캐 나나 했더니 수면마취부터해서 각종 서비스에서 차이남 나같은 흙수저는 무조건 지방에서 하는게 좋은데
돈 있으면 무조건 강남에서 해라 ..괜히 거기서 하는거 아님 유튜브 보니까 하루 쉬라고 호텔 잡아주고 7시간동안 심심하니까
영화 틀어주는 곳도 있더라
머리심는 것은 싸고 비싸고 차이가 없는거같고
지금 모발이식하고 6일차인데 머리 간지러워서 뒤질거같은데 2주는 계쏙 그런다더라
맨날 미용실가면 뒤에 손님들이 쳐다보는 것 같고
아무도 도 나같은 애 관심도 없는데 나만 쳐다보는 것 같고 피해의식 오지고 성격 개소심해진다
탈모 걸리면 무조건 모발이식해라.. 초기일때 병원 안간다? 너 인생 된거임 댓글보기
5. 모발이식 후기 더쿠
머리라인 교정수술 초기
말그대로 머리라인 교정 수술 오늘 받고 왔어!
혹시 고민하는 덬들 있을까봐 후기 남겨ㅋㅋㅋㅠ...
너무 길다 싶으면
★절개/비절개 가격 다르다. 근데 절개 해도 하나도 안 아프다.
★심각한 탈모 아니면 수술부위 작으니 걱정마라. 티 안난다.
★하아아나아아아도 안 아프다. 피도 안난다.
★심은거 1~4달만에 빠지고 새 머리카락 정착까지 시술 후부터 총 6개월 소요.
★앞머리/헤어라인 고민이면 완전 추천.
나덬은 이제 앞머리 탈♥출
(1) 수술 전 머리 상태
난 할아버지-아빠 전부 탈모여서ㅠ 여자인데도 앞머리 숱이 적은 편이었어... 전반적으로는 굉장히 숱이 풍성풍성한데 앞머리 부분만 적어ㅠ 그래서 이마가 굉장히 넓어보이고 머리카락 퍼져있는 정도가 전구?느낌이라 항상 앞머리 잘라서 내리고 다녔어ㅋㅋㅋ
그리고 앞머리 있는 덬들은 외출할때마다 머리 감고 고데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알거야ㅠㅠ 귀찮아도 앞머리 눌린 건 티가 나니까 모자 쓰고 가려야했음..
(2) 수술 결심 사유
그래도 앞머리 내리고 꾸역꾸역 살아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고심끝에 탈모 이식 수술을 받고 와선 나보고 추천하더라고(?)
처음 수술하고 와선 피범벅에 붕대 둘둘 말아 와서 식겁했는데, 그건 아빠가 이식받은 부위가 워낙 넓어서 그런 거였더라! 그래서 난 시술부위가 적으니 괜찮겠다 싶어서 예약잡았어🙃
(3) 시술종류
덬들이 자주 보는 무시무시한(?) 사진은 절개 수술이야! 두피 일부를 잘라서, 그 두피에서 머리카락을 뽑아서 이식하는거. 너무 아플것같다, 무섭다 싶으면 비절개 수술도 있는데 이건 수술중 일일이 머리카락을 뽑아서 이식하는 방식이야.
**절개수술
:시술시간이 짧다. (2시간 안팎)
:가격이 2/3 수준으로 저렴하다
:대신 비절개보다 수술후 진통이 있다 (머리 띵한 느낌)
:실밥제거하러 한번더 방문해야 한다
**비절개수술
:시술기간이 길다.(4시간 이상)
:머리카락 뽑는 방법에 따라 비용이 다르다(일단 절개보다 비싸다)
:피가 덜 난다. 진통 적다.
:수술 후 방문 필요 없고 관리도 더 편하다.
(4) 가격
심는 모발 개수에 따라 금액이 다른데 2천~2.5천모에 500만원이라고 하더라. 근데 아빠는 3.5천모에 500이었는데 어쩌다가 5천모를 추가비용 없이 해줬다고 했거든ㅠ 전반적으로 여성 쪽은 미용목적이라 그런지 더 비싼 것 같아..
대신 나는 지인 소개찬스 웅앵하면서 25% 할인에 추가 10만원 할인 더해서 370만원으로 확정했어!
(4) 수술과정
당일 수술 4시간 전 금식. 전날 금주 금연. 그리고 수면마취 한 체로 수술받았어! 아프지 않냐, 무섭지 않냐는 질문 진짜 많이 받았는데 마취약 투여하자마자 30초만에 자서ㅠ 진.짜.정.말.로.완.전 하.나.도.안.아.파..
(5) 수술 후
마취 풀려도 머리가 띵하거든? 그래서 한시간 정도 회복실에서 자고 나와. 자고 일어나면 샴푸실에서 머리 감고 퇴원해. 입원부터 퇴원까지 총 4시간 반 정도 걸렸어!
무겁고 띵한 느낌은 여전한데 일상생활에 ㄹㅇ 아무 지장 없어... 그냥 열흘 정도 운동/메이크업 안하면 되는듯. 수술부위도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티도 안나서 모자로 가리고 다니지 않을거야ㅋㅋㅋ 일단 이식한 앞머리가 자라다가 1~4달만에 빠지고 새로 난다고 하더라고! 새로 자란 머리카락이 이제 찐으로 자리잡은 머리카락인거야. 그래서 완전 정착되기까진 6개월? 정도 걸리는 것 같아. 근데 탈모 아니면 정말 빠졌다 자라도 티가 안나서ㅋㅋ
바이럴 아니야.. 이게 바이럴이면 우리집이랑 나덬 최애 대대손손 죄다 탈모길만 걷는다 댓글보기
6. 모발이식 1년 후기
600만원 중반정도 주고 3400모 심었다
이마 너무 넓어서 예전부터 심고싶었는데
이번에 마음 뙇 먹고 심었어 잘자라게 응원해조
7. 모발이식 후기
이게 이전
밑에가 한거
8. 여자 모발이식 후기
나덬은 초딩때부터 스트레스+유전적으로 머리숱이 매우 적었음
머리카락은 엄청 가늘고 심지어 잘 자라지도 않고 걍 머리쪽으로 엄청 영양이 안간다는 느낌
피부과 마사지 샴푸 약 음식 정말 안해본게 없는듯... 물론 다실패함
후천적으로 빠지면 효과좀 볼지 몰라도 나같은 사람들은 어림없었지
지금까지 머리때문에 깨진돈만 수백은 넘겠다 생각하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모발이식을 받기로함
남자들이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자들도 많이 하더라 생각보다... 오히려 여자가 했을때 머리 길어서 흉터 티 안나서 좋겠다 싶었음
자가모발 이식만 되는거라 뒷머리 모근을 떼다가 정수리에 심는..? 그런 원리임 남의 모근은 머리가 못받아들인다고 하네...
총량이 느는건 아닌데 정수리에 꼽아놓기 때문에 빈부분이 없어지고 풍성해보이는? 효과가 있음
뒤통수를 절개하는게 있고 절개없이 하는게 있는데 나는 절개로 했음.... 수술비가 3~400은 넘게 차이났기때무네ㅠㅠㅠ...
대신 절개하려면 좀 잘하는선생님 찾아가야하겠다 싶었음 흉터도 그렇고 수술후 통증도 그렇고..
나는 3일정도 아프고 뒷통수 좀 땡기고 말았는데 다른 후기 보면 1~2개월 아프고 일상생활 지장줬다는 사람도 많더라
그렇다고 비절개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닌거같았어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잘 비교해봐야함
수술은 하루면 끝나고 입원없이 걍 뒤에 꼬매고 모자쓰고 집에감 한 며칠정도 이마가 살짝 붓는데 그거빼고는 일상생활 가능했음
한 2주정도는 심은부분에 딱지가 생기는데 이거 떨어질때 되게... 비듬같다... 친한 친구들 빼고 모발이식 비밀로 했는데 사람들한테 비듬이라고 오해받음
여튼 한달정도 지나서 싹다 제거해주고 뒤에 실밥도 풀면 ㄹㅇ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가 됨. 심은부분에 바로 새싹같은 머리들이 새로 나고....그때는 기분이 좋았지
하지만 진짜 고난은 이때부터 시작됨 심은부분에 자라던 새싹같던 머리들이 빠지면서 주변까지 일시적으로 같이?? 탈모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던 모근이 새로생겨서 주변 머리들이 스트레스받는 거라더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사전안내도 받았지만... 우울한건 어쩔수없었어....
원래도 없었는데 더빠져서 무슨 골룸같았어 이때
한 3개월정도...?ㅠㅠㅠ 이걸 이겨내야해 존버는 승리한다... 비오틴먹고 미녹시딜 바르고 하면서 수술후부터 5~6개월정도 기다리니까 정수리 빈부분이 조금씩 차더라
짧은머리들 올라올때마다 희열 느껴짐
지금 9개월정도 지나서 약간 잡초같이 많이자라서 머리 스타일링하기 지저분하고 노답상태긴 한데 그래도 머리 자라는게 넘 신기하고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 나이많은 남자들만 모발이식받는건 아니라는걸 알려주기위해 써봤어... 탈모인들 모두 화이팅..... 탈모 너무 놀리지말자 덬들아....댓글보기
마무리
다음에는 비절개모발이식후기, 비절개 모발이식 후기 디시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외의 유용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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