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알바 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메가박스 알바 외모, 영화관 알바 남자 외모, 메가박스 알바 면접 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메가박스 알바 후기
메가박스 알바 후기

 

 

 

1. 메가박스 크루 후기

 

영화관 알바 1년 후기

 

우선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중 어느 브랜드냐에 따라
그리고 직영/위탁관 차이도 있고
직영끼리도 관마다 운영방식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게 영화관 알바라서 그냥 이런 식이구나 라고만 생각해줘ㅋㅋ

 

 



그래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에 영화관 알바 후기 쳐서 3사꺼 후기 엄청 읽어보고 씀!!
참고로 나는 롯데시내마 위탁관에서 일했어ㅎㅎ

 



1. 하는일
내가 일한 경험이나 후기를 보면 3사 모두 공통적으로
매표,매점,검표로 나눠지는 거 같애

 


브랜드에 따라 박스 콘 웰컴등 명칭만 다르고 하는 일은 위의 3개로 구분돼!

 


매표 - 티켓판매

 


매점 - 팝콘음료 등 음식판매

 


검표 - 입장,퇴출,상영관정리

 


큰 틀은 거의 동일한데 관에 따라서 매점과 매표를 통합해서 운영하는 곳도 많고
검표알바가 홀정리나 화장실 청소까지 하는 등 디테일한 점에선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업무 강도는 가장 바쁠 때 기준으로
매점>매표>검표라고 생각해

 



우선 매점은 주문을 받고 거기에 왔다갔다 하면서 팝콘도 준비해야되고 음료 뽑고
오징어 굽고 핫도그 전자레인지 돌리고 이런거까지 해야돼서 바쁘면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어ㅠㅠ

 

 


글고 막 콤보 주문한거에서 팝콘 맛 변경한거
음료 에이드로 변경한거 이런거를 다 기억해야 돼서...

 

 


그러면서 틈틈이 떨어진 팝콘 튀기기, 음료채우기, 팝콘통 채우기 등도 해야되고
없으면 뒤쪽창고도 왔다갔다 해야돼서 난 진짜 싫어했어ㅠㅠ

 


간혹 기름이 튀기거나 음식물이 손에 묻기도 하고ㅠㅠ

 



요약하면 주문받고, 주문에 맞게 준비하고, 재료나 통같은거 떨어지면 창고가서 채우는 게 주 업무.

 



그 다음 매표!
나는 개인적으로 매표를 제일 좋아했어.

 


일단 이동 동선이 큰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매표는 거의 그 자리에 서서 티켓 발권만 해주면 되거든. 움직일 일이 거의 없음.

 

 


물론 매우 바쁠 때는 움직일 수 없는 거긴 하지만ㅋㅋ

 



고객이 오시면 맞이인사를 하고
어떤 영화 - 시간 - 좌석 - 할인가능여부 - 결제 및 포인트 적립 - 티켓확인 및 주차권 배부
거의 이런식?

 


매표에서 제일 어려운건 역시 할인....
우리는 위탁관이어서 할인카드를 막 다 외우라고 시키진 않았는데
직영점은 카드 몇십개를 다 외우라 하는 거 같더라고..

 


글고 나한테 와서 영화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따지는 사람도 많고ㅠㅠ
청구할인 카드라 현장에선 할인 안되고 청구서 통해서 확인해주셔야 하고
고객님 실적에 따라 다르셔서 여기서는 확인이 어려우세요.

 


이러면 그래서 할인이 된다고 안되다고 하면서 따지는 사람도 많음ㅠㅠㅠㅠ
컴플레인도 많이 들어오고 매점이 몸이 바쁘다면 여긴 약간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거 같아

 



마지막 검표.
솔직히 업무 강도를 따지면 검표가 제일 꿀이야.

 


보통 입장을 영화시간 앞뒤10분해서 20분동은 받는데
그동안 입구에서 티켓 확인만 해주면 되고

 


끝날때 상영관 들어가서 쓰레기 정리하고 베이비시트나 담요 정리만 하면돼.

 



물론 한명이 3-5개 정도 관을 관리해야돼서
1관 입장 끝나면 바로 2관 퇴출가고 끝나고 또 3관 퇴출 바로 2,3관입장 이런 식이라서 막 쉬는시간이 많진 않아.

 


비는 시간에는 상영관 돌면서 온도체크나 영상체크도 하고
홀 정리같은 걸 하기도 하고, 매점매표가 바쁘면 지원을 보내기도 해.

 


(관마다 매우 다를 수 있음)

 


그리고 입장은 꿀인데 퇴출 청소는 생각이상으로 사람들이 쓰레기를 잘 안챙겨가ㅠㅠㅠ

 


막 피자 사와서 먹고 피자박스 버리고 가거나
아이스크림 흘리고 팝콘 쏟아두고 이런 경우도 많음ㅠㅠ

 


글고 위에서 말했듯이 퇴출과 다음 입장이 몇분 각격으로 있을 때도 있어서....
5분안에 혼자 100-200석을 정리해야될 때도 있고 그럼...

 


쓰레기봉투 들고와서 그냥 막 쓸어 담기 바쁠 때도 많아ㅠㅠ
그래도 매점이나 매표에 비하면 업무강도가 낮은건 팩트...


 


1-2. 그럼 파트를 어떻게 나누나...?
보통 처음 일하면 검표를 주로 시켜
아무래도 다른 파트보다는 쉽기도 하고

 


검표하면서 영화관 지리?도 익히게 하고 고객맞는거에 익숙해지라하는 게 큰 거 같음.

 


그러고 나서 매점이나 매표 교육을 받고 매점매표도 들어가기 시작해

 


다른 후기들을 보면 관에 따라서 아예
포지션이 고정으로 정해져서 매점만 하거나 검표만 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음.
내가 일하는 곳은 따로 고정이라 못 박아두진 않고 스케줄 따라서 그날그날 다르긴 했음.

 


근데 보면 매점들어가는 애가 맨날 매점 들어가고 검표들어가는 애가 검표 들어가고 그러긴 했어ㅋㅋㅋㅋ
매니저님이 얘는 매점매표가면 답답하더라 하면서 검표만 넣고 이런것도 많았음ㅋㅋ

 


그냥 본인이 잘하거나 선호하는? 파트 말하면 그 위주로 짜긴 하는 거 같애.

 


2. 일하는 요일
영화관 알바의 가장 큰 장점이 스케줄 근무라 생각해 나는.
우리는 보통 2-5일 간격으로 다음 2-5일정도의 스케줄이 나왔어.

 


주말에 다음주 평일 스케줄이 나오고
목~금쯤에 주말 스케줄이 나오고 이런식이었음.

 



다른 곳은 일주일 치가 한꺼번에 나오거나
한달단위로 나오기도 한다 하더라고.

 


우리는 영화 예매율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서 인원 조절을 많이 하기도 하고...
스케줄을 미리 내두니까 애들끼리 근무를 많이 바꿈+스케줄 나오고 나서 그날 안된다 이러는 애들도 많아서
그냥 하루이틀전에 나오는 걸로 고정됨ㅋ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계약을 주3,4,5로 하는데
우리는 주3이랑 주5밖에 없었어
왜냐면 주3은 하루 5-6시간 일 시키면

 


휴게30분이 빠지고 나면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이 돼서
주휴수당을 안줘도 되니까.....

 


아예 주3을 시키거나 주5를 시키거나 둘 중 하나였음ㅠㅠ

 



2-2.

보통 학기중인 사람들은 평일 마감
주말엔 오픈/미들/마감
휴학은 모든 파트 랜덤 이런식이긴 한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오픈하는 사람이 주로 오픈하고
마감하는 사람이 마감하고 그런식이긴 하더라.
나는 학교다니면서 알바할때가 방학때보다 좋았어....

 



나같은 경우엔 오픈/미들/마감을 다 할 줄 알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진짜 모든 시간에 랜덤으로 들어가 버려서....
생체리듬이 깨지는 기분도 들고 좀 싫었음ㅠㅠ

 


차라리 학기중엔 시간표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어서 더 나았어.
물론 말씀 드리면 원치않는 시간대는 빼주심.

 



개인적으로는 마감을 제일 선호했어
나는 주5일 근무였는데 주휴수당+야간수당까 하면 올해기준으로
22시 이후엔 시급이 13000원이상이었거든..

 


어차피 그 시간에 집에 있어도 안자서 마감 위주 근무가 돈도 많이 벌고 좋았어.
반대로 오픈은 일어나긴 오지게 빨리 일어나야 되는데 돈도 안돼서 싫었고ㅋㅋㅋㅋ 댓글보기

 

영화관 알바 1년 넘게 한 후기.txt(질문 받음) - 후기 카테고리

우선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중 어느 브랜드냐에 따라 그리고 직영/위탁관 차이도 있고 직영끼리도 관마다 운영방식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게 영화관 알바라서 그냥 이런 식이구나 라고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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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가박스 크루 채용 후기

 

 

영화관 알바 후기

 

1. 청불영화인데 신분증 안가져오는사람이 꽤 많다

 


그래놓고 들여보내주면 안되냐던 징징이들 많음..되겠냐고...
애초에 본인이 보는 영화가 청불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음

 


또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만 18세인 경우 고등학교 졸업을 해야 청불영화 관람이 가능함.

 

 

그러니까...갓 스물(03년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이 2월이면 그전까지는 청소년 신분이라 생일이 지났어도 관람이 불가능하다는점.

 

 

이맘때쯤 쓸쓸하게 매표소에서 환불하고 돌아가는 친구들이 꽤 많음

 

 

 


2.과보호하는 부모들이 많다

모든 영화는 아니고 왠진 모르겠지만 유난히 애니메이션 극장판 관람하는 고객에게서 이런 경우가 많이보임(오타쿠혐오 아님...진짜야..)

 

 

특히 러브라이브 뱅드림 킹오브프리즘 이런류. 누가봐도 고등학생~중학생 나이대인데 분명 티켓은 청소년1명으로 끊고 학부모가 같이 입장하려고 함.

 

 

그러면 티켓 미소지자는 상영관 내 입장 불가능하다고 안내하면 우리 애 자리 찾는거만 도와주고 자리 잘 찾아앉나 그것만 보고나오겠다고 하는데....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면 이해하고 어느정도 ㅇㅋㅇㅋ 해주는편임. 근데 자녀분이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있는데요...되겠냐고.....

 



3.생각보다 더 위생적이다

특히 매점. 나는 카페 음식점 피시방처럼 음식 다루는데에서 꽤 많이 일해봤는데 여러모로 훨씬 더 위생적이었음. 재료 폐기나 보관이나 청소나 기타 관리들도 그렇고 위생교육 생각보다 더 빡세게 함

 

 



4.진짜 치사한곳에서 돈 아끼려는 사람들이 많다

표 검사를 안할줄아나? 누가봐도 성인인데 청소년으로 표를 끊는다던지, 우대로 끊는다던지...

 

 

보통 우대로 끊는 분들은 꼭 복지카드 들고다니심. 근데 표 검사하면서 같이 확인할때 당황하면서 없는데요 하는 사람들..?

 

 

매니저님들 말로는 99% 멀쩡한데 가짜로 표 끊은 경우라고 하심..왜그렇게 살까

 

 



5.방역패스 진상들이 진짜 조오오온나 많다

 



핸드폰이 꺼져서 못보여준다 진짜 접종자인데 들여보내달라, 데이터 안터져서 못보여준다, 백신 맞았는데 팝콘 왜 못먹냐 등등.. 욕하는 사람들도 있음.

 

 

아예 상영관 내 음식물 반입이 안되기때문에 검표할때 손에 과자나 젤리같은거 들고있으면 우리같은경우는 매표소가서 맡기고와야 입장가능하다 라고 안내하고 맡기고 온걸 확인해야 입장을 시켜줌.

 

 

그런데도 꾸역꾸역 가방에 주머니에 숨겨서 가지고 들어가서 먹는사람들 존많임. 어케아냐고.. 청소할때 상영관 바닥에 과자부스러기 젤리봉지 이런거 떨어져있거든ㅋ제발 좀 지켜줬으면 좋겠음ㅠ

 



더 많았는데 막상 쓰니까 기억이 안난다.....갓튀긴 팝콘이 존나 맛있다는거..? 메가박스 알바 연애 많다는거? 그래도 안생기는 사람은 안생긴다는거....? 댓글보기

 

전체 게시판 - 영화관 알바 하면서 느낀점들 후기

1. 청불영화인데 신분증 안가져오는사람이 꽤 많다 그래놓고 들여보내주면 안되냐던 징징이들 많음..되겠냐고... 애초에 본인이 보는 영화가 청불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음 또 사람들이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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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가박스 알바 디시

 

 

1.cgv
일단 내가 여기서 알바할때가 영화 흥행작이 많이 나온 시점이였음.(14-15년도) 부산에 사는데 부산에서 제일 관객수 많은 영화관이였음.

 

 

(이정도 말 하면 다 알듯) 나름 알바 교육도 체계적이였고 위생상태 등등 진짜 대기업이라는걸 체감할 정도로 깐깐하게 진행했었음.

 

 

또 메뉴얼이 확실해서 알바생들이 실수를 해서 고객이 손해를 보거나 하면 나름 필사적으로 클레임 커지는것도 막고 피해고객 보상도 적절히 해주는편이였음.

 

 

또 매표에 경우 할인종류나 중복할인등 엄청 많아 머리 아팠는데 진짜 스마트한 고객은 영화한편에 4천원 이렇게 보고 가는 사람들도 많았음. 또 4dx관이나 타 영화관대비 특화관도 많아 진짜 영화관 알바 하는 느낌 제대로 났었음.

 

 

그리고 규모가 큰 만큼 알바도 많아서 사건사고 쉴틈 없이 많고 지루할 틈이 없을정도. 각 사건사고도 많은데 알바들끼리 친해지는 영화관 자체적 파티나 회식이 많았음.

 

 

그리고 힘들기도 엄청 힘들었는데 재밌었음. 알바들이 잠재적 고객이라고 하듯이 cgv알바후에 나름 cgv에 대한 믿음이나 충성도가 조금 생김 왜 점유율 1위 영화관인지 나름 느꼈었음.

 

 

아 물론 정직원채용도 타영화관에 비해 복지나 이런 측면에서 괜찮고 경쟁률이 빡세서 그런지 외적(외모)으로나 내적(성격)으로나 타 영화관 대비 괜찮았음.


 


2.메가박스

 


그냥 개 ㅅ@인거 같음. 집 가까워서 편리하거나 그런거 아니면 안갈꺼 같음. 일단 알바 복지 개쓰레기였음

 

 

지점마다 다를순 있지만 나는 대학가 근처 메박에서 일을했었음. 일단 휴게공간에 정수기는 있지만 물 마실 종이컵도 없고 나름 영화관인데 알바 숫자가 성수기 기준 15명이 안됬었음.

 

 

(cgv때는 성수기 기준 60명 정도 였음).알바를 안뽑는건 경남권에 메박이 많이 망해서 채용된 직원들이 몇개 없는 메박에 몰려서 그렇다고 했었음. 이 지점에만 정직원 10명이 근무 하고 있었음.(영사실 제외).

 

 

근데 직원들이 현장근무하기싫고 사무실에 앉아서 꿀빨 생각만 하니까 러쉬때는 초토화되고 고객들 불만은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였음. 그리고 위생이나 기타 매점 물품 조리과정이 cgv도 별볼일 없긴한대 개쓰레기 수준이였음

 

 

(핫도그는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서 조리하는게 끝 cgv는 워머기를 이용한 조리를 했음)

 

 

또 영화표 가격이 싼거 같지만 매점에 팝콘 맛 변경이나 사이즈업 이런건 cgv에 비해 더 비쌌으므로 매점 이용할시 영화관에서 쓰는 비용은 거의 차이 없었음.

 

 

또 매표에 경우 중복할인이 안되게끔 거의 막아놓은게 많아서 머리만 잘 굴리면 cgv가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앗음.

 

 

그리고 포스를  불편하게 만들어놔서 더치페이(카드 여러개로 결제. 현금.카드 분할결제)는 발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알바도 힘들고 고객도 짱나하는 그런 식 이였음.

 

 

그리고 교육과정이 존나 기본만 알려주고 바로 현장투입 실수하면서 배워나가라 이런식이라서 알바실수로 고객 피해보는건 어쩔수 없는 배째라식이였음

 

 

그리고 이지점은 검표 하는거 거의 버리고 매점 매표 손님 치는게 거의 목적이여서 표끊고 관 못찾아가는 할머니 어린이들 걍 지못미 수준의 서비스였음.

 

 

그리고 메박이 1개월 계약 , 1개월 끝나고 몇개월 또 정해서 연장계약 이런식으로 계약직 알바식인데 연장 할려면 정직원 똥꼬 오지게 빨고 정치 잘해야 살아남는 무법지대 식이였음 걍 맘에 안들면 재계약 안해~ 시전하면 끝

 




3.롯데시네마

 


나름 괜춘 알바복지나 근무강도는 베스트 인것 같음. 일단 밥도주주고 마감 근무자 교통비도줌 참고로 cgv는 택시비 4천원인가 받앗고(거리 상관x) 메가박스는 11시 이후 퇴근하면 시간당 500원 시급 더 쳐주는게 택시비 롯시는 5천원 정도 받았던거 같음.

 

 

나름 중복할인도 좀 쏠쏠하고 위생이런것도 깐깐햇음.

 

 

손님 오는량은 지점마다 다르지만 영화관 삼사중에 중간정도 되는 느낌. 나이대가 높으신 분들 좀 많이 오시는거 같았음 걍 무난했던 느낌

 



결론:알바하기 괜찮은정도
롯시>cgv>>>>>>메박

 


고객이 갈만한 정도
cgv>>롯시>>>>>>>>>>메박

 



cjone카드가 압도적 인프라 같음. cgv제일 오래근무함 궁금한거 물어보면 알려줌 댓글보기

 

심심해서 쓰는 각 영화관 알바 후기 - 영화 갤러리

1.cgv일단 내가 여기서 알바할때가 영화 흥행작이 많이 나온 시점이였음.(14-15년도) 부산에 사는데 부산에서 제일 관객수 많은 영화관이였음.(이정도 말 하면 다 알듯) 나름 알바 교육도 체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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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관 알바 후기

 

영화관 알바 1년차가 쓰는 코시국 영화관 알바 후기

 

이제 1년차쯤 되니까 짬좀 차면서 현타가 오기도 하고..

 

 

영화관 알바 할 익들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써봐!

 

 

장점

 

1. 진짜 한가하다 ( 평일 오전에는 2시간동안 할일이 없을 정도로 한가해 , 서있는거만 제외하면 몸이 진짜 편해! )

 

 

2. 힘쓰는 일이 별로 없다 ( 음료수 재고나 탄산시럽? 같은 정말 어쩌다 하는 일 빼고는 힘쓰는 일이 별로 없어! )

 

 

3. 알바비가 칼같이 들어온다 ( 아무래도 큰 기업이여서 그런지 급여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해! 나는 알바비 명세서 받아봤는데 정말 초단위로 알바비가 들어오더라.. ㅎ주휴수당도 무조건 챙겨주는 것 같아 )

 

 

4. 복지가 좋다 ( 우리 영화관은 영화는 무조건 공짜로 볼 수 있어! 그리고 매점도 무조건 50%! 근데 생각보다 영화를 많이 안본다는 사실.. ㅠ 퇴근하면 집가고 싶어 ㅋㅋㅋ )

 

 

5. 생각보다 뿌듯한 알바! ( 이건 나만 그럴수도 있는데..ㅋㅋ 특전같은거 나오면 정말 나를 신적인 존재로 보는 분들이 몇몇 계셔.. ㅋㅋㅋㅋㅋ 특전 드리면 감사합니다..!🥺 이런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시는데 뭔가 뿌듯함이 느껴지는기분! ㅋㅋㅋ )

 

 

 

단점

 

 

1. 계속 공부해야한다 ( 처음에 알바 시작하면 외울게 정말 많은데 이게 끝이 아니야 ㅠㅠ 특전이라던지 할인이벤트, 방역수칙 등등 외울게 꾸준히 많아 )

 

 

2. 알바비가 적다 ( 나는 일주일에 2-3일 일하는데 여기에 4대보험비까지 떼가서 정말 알바비가 적어.. 그리고 근무시간 외에도 공지나 외울 것들 꼼꼼히 확인해야되는데 이런거에 비해선 진짜 적은편인 것 같아 )

 

 

3. 상사 눈치가 많이 보인다 ( 알바인데 상사? 라는 표현이 좀 웃기긴 한데 ㅋㅋㅋ 아무래도 기업?이라서 직급이 많다 보니 점장님이나 사장님 한명 신경쓰는게 아니라 매니저님.. 점장님.. 부장님.. 상무님.. 정말 많은 분들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느낌 ㅠㅠ )

 

 

4. 진상손님 ( 이건 서비스직 특성상 어쩔 수 없는거지만.. 정말 응대 조금만 버벅대도 막 화내는 손님들이 있어 ㅠㅠ )

 

 

5. 코시국 영화관 알바에는 로망같은거 없다! ( 나도 영화관 알바 로망가지고 사람 사귀고 싶었는데 그런거 없더라.. ㅋㅋㅋ 한타임당 한명씩 들어가서 맨날 혼자야.. )

 

 

결론적으로는 한번 해볼만한 알바이기는한데 1년까지는..? 비추야! ㅋㅋ전국 미소지기, 드리미, 크루들 화이팅 💓💓 댓글보기

 

 

 

5. 메가박스 면접 후기

제가 알바했던 곳은 메가박스 였구요.

전 총 13개월 딱 채우고 퇴사했습니다 ㅎㅎㅎ

 

 

대부분 영화관 알바 한 번씩은 해보고 싶어하잖아요..

물론 저도 그랬던 1인...

 

 

영화관 알바 공고 뜬거 보자마자 바로 지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마 알바천국 같은 데에서 보고 지원했었어요.

 

 

근데 CGV는 공홈? 거기에서 직접 공고 보고

지원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일단 지원하고 면접 보고 오라고 연락을 받았어요.

복장은 그냥 자유롭게 입고 오라고 하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라 쪼리 신고 갔던 1인..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죠?

근데 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제가 가볍게 생각했던 것과 너어어어어무 다르게

면접을 거의 1시간 동안 봤구요

 

 

그때 면접 본 사람이 총 15?명 이상이었다고 들었고

저는 동기 1명과 딱 2명이 뽑힌 케이스였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이 느껴지시나요?

 

 

 

 

면접 본지 오래됐지만 그 분위기

마치 대학교 입시인 듯... 느껴진..

그 분위기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기억나는 질문으로는

 

 

1.서비스가 뭐라고 생각하냐?

2.본인이 메가박스의 크루가 된다면 어떤 역할로서 일할 것인가?

3.이 면접을 통해 본인이 배우게 된 것은 무엇이 있냐?

 

 

등등 제 생각보다 너무 깊이있고...

진지한 질문이었어서 놀랐던 기억...

 

 

전 1번 질문은

서비스는 사소한 것이라고 대답했었어요.

서비스가 대단한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 한잔을 주더라도 '맛있게 드세요!'라는 인사와

밝은 미소만으로도 고객은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그래서 거창하게 어떤 서비스를 해야지!

 

 

라기보다는 사소하고 소소하게 기본만 정말 잘 지키더라도

충분히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렇게 사소하더라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고 기분 좋게 느낄수 있는

서비스를 하겠다.. 뭐 이런...

 

 

입을 잘 털었던 것 같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 질문은 그냥 맡겨주시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거였음..

 

 

왜냐면 저는 이미 다년간 다채로운 알바를 통해

짬이 차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업무를 배워 적응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뭐든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뉘양스로 말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질문은

되게 당황했던? 질문이었어요.

 

 

알바를 보면서 면접을 보는데

그 안에서 배운 점이 있냐? 이런 질문이

너무 철학적이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 질문을 받는 거 자체가 새롭고

인생에 하나의 경험치가 쌓인 느낌이 든다.

 

 

그리고 답변을 하다 보니

제가 지금까지 했던 알바들이 생각나고

그 안에서 제가 경험치를 쌓아왔던게

직접적으로 체감이 되면서

 

 

아르바이트라는게 단순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제 삶을 풍성하게 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준

경험들로 느껴져서 되게 신기했다.

 

 

그래서 메가박스에서 새롭게 일하게 되는 건

나의 삶에 어떤 새로운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된다.

이런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렇게까지 DEEEP한 면접을 생각하지 않았었기에

오히려 긴장하지 않고 대답을 잘 했던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인걸 알았고, 긴장했다면

더 절었을 거 같은데 ??

전 그냥 백지로 ~~ 냐하~ 면접을 하냐 머선~

이러고 갔어섴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편하게..

 

 

이 외에도 아마 자잘한 질문이 있었겠죠?

한시간을 총 4명이 했으면

최소 한명당 15분의 답변을 했을텐데

기억 나는 건 이정도네요?

 

 

그리고 저는 약간 저를 어필하는 거로

제가 그때 영화관이랑 집이 걸어서 한 10분?

정도였어서..

 

 

야간근무에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다. 저를 막 굴려달라

이런걸 어필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일하고 느낀건 대체로 남자크루를 선호하긴 해요.

왜냐면 심야영화가 있으면 진짜 2시 넘어서 끝나기도 하고

은근히 노동강도가 강해서 체력도 좋아야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늘 남자크루를 뽑으려고 ? 노력합니다

근데 여자가 더 많긴 하고..ㅋㅋㅋㅋㅋ

 

 

여튼 그러니 여자분이시라면 이런 강점을

어필하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남자라면 뭐 그냥 싹싹하게 잘 웃는게 제일 도움될듯 ㅋㅋㅋ

 

 

 

마무리

 

 

다음에는 cgv 알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확인해주세요.

 

 

- 롯데월드 알바 후기, 면접~근무 후기(어트랙션/식음/아쿠아리움)

 

 

- 에버랜드 알바 후기, 면접~2년 근무 후기(동물의 왕국)

 

 

- 스타벅스 알바 후기, 3개월~4년 근무후기(무단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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