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알바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미소지기 외모, CGV알바면접 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cgv 미소지기 공고가 올라오는 cgv 미소지기 사이트는 따로 있는데요. cgv 미소지기 채용 사이트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 첨부해두도록 하겠습니다.

 

CGV: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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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jinn.cafe24.com

 

 

 

1. 미소지기 후기 디시

 

단기 미소지기로 근무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 말해보겠음

 

 

1.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QR코드) 교육 시행해야 한다
 
 
단기 미소지기로 근무하면 플로어에 주로 배치되는데, 플로어의 주요 업무는 QR코드 안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입구에 QR코드 스캔 안내문도 설치하고, 육성으로 QR코드 스캔해달라고 안내도 하는데 고객의 절반은 보지도 듣지도 않고 다짜고짜 티켓을 들이대는 현실
 
 
그때마다 QR코드 스캔하셔야 한다고 쿠션멘트를 말하지만, 늘 돌아오는 말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번거로운데 그냥 입장시켜줘요."
 

 

"우리도 할 수만 있다면 QR코드 다 집어치우고 그냥 티켓만 확인하고 싶죠."라고 목까지 차오르는 말을 도로 집어삼키고 "정부 지침이라 꼭 하셔야해요~ 알려드릴게요 ~"라며 방긋방긋 웃고있는 나
 
 
 
간혹 어르신이나 가오충들이 대놓고 욕하면서 뭐 이딴걸 해야 하냐고 성질내는데, 나라고 좋겠니
 

 

그냥 좀 해라

 

 

 

2. 관상은 존재한다
제발 먹을 걸 들고 상영관에 들어갔으면 그대로 들고 나와주세요
 
 
영화가 끝날 때마다 고객님들이 흘린 팝콘, 스낵, 음료를 치우는데, 간혹 자신이 다녀간 것을 흔적으로 남기시는 고객님들이 많음
 
 
근데 그런 고객의 얼굴을 보면 하나같이 화난 눈에 뱀상 외모임
 
 
여자는 청하, 남자는 우원재
 
 
이젠 고객 얼굴만 보고도 '저 고객은 딱봐도 자리 멍멍이같이 하고 나오겠네'라고 알 수 있을 정도
 
 
 

 

3. 스파르타 교육

 

보통 수습기간에는 평일 한가한 시간대에 배치해서 천천히 자세히 가르쳐주는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첫 근무를 주말 러시타임에 배치하고 일을 시키면서 가르쳐줌
 
 
뭘 배우려고 해도 다들 바빠죽겠으니 제대로 알려줄리가 있나
 
 
대충 눈치껏 옆에서 하는 거 보고 배워야 함
 
 
양심적으로 8주 연속 주말 저녁타임은 심하지 않나요 매니저님?
 
 
 

 

4. 온도차이 장난아닌 미소지기들
신입 여자 미소지기랑은 하루종일 장난치고 얘기하면서, 신입 남자 미소지기에겐 말도 안 걸고 일도 안 가르쳐주는 미소지기들이 많음
 
 
분명 근무 가르치라고 같이 붙여놓은건데, 신입 여자 미소지기에겐 친절하게 가르쳐주면서, 신입 남자 미소지기에겐 '대충 하는 거 봤지?'
 
 
결국 신입 남자 미소지기들은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모를 때마다 선임 미소지기에게 물어보고 있음
 
 
남자끼리 그러지좀 말자

 

 

 

5. 영화관 알바 = '대학생이 하고 싶은 알바 1등' 바이럴
 
 
나도 이 말에 혹해서 미소지기에 지원했는데, 영화관 알바가 왜 1등인지 모르겠음
출근시간 10분 전에 미리 다 준비해서 정확한 시간에 출근 등록해야 하고, 업무도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너무 많고 복잡함

 

 

고객들 응다하다 보면 국평오는 무슨 국평칠 같고
코로나 때문에 미소지기 인원도 대폭 감축돼서 같이 일하는 애들이랑 친해지기도 어렵고, 선임 미소지기랑 일반 미소지기는 코로나 이전부터 같이 일했으니 서로 친하지만 단기 미소지기들은 붕 떠있음

 

 

그나마 여자 단기 미소지기는 남자 미소지기들이 잘 챙겨주니 다행이지 남자 단기 미소지기는 정말 타고난 성격 아니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

 

 

물론 미소지기인만큼 CGV 알바 외모봐서 다들 선남선녀에 인싸들이지만 그럼 뭐하냐 친해지지도 못하는데

 

 

 

 

 

 

2. cgv 미소지기 3개월 후기

 

 

글재주가 없어서 그러니 글이 이상해도 걍 읽어

 

 

순전히 내 개인 경험에 의한거니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다.

 

 

 

어제 마감 한 담에 술 마시고 오늘 미들인데

 

 

3시간 자고 일어나서 할 거 없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김(마감-미들은 개피곤 헬이다 헬)

 

 

벌써 알바 시작한 지도 3개월이 흘렀네

 

 

시간 빠르게도 지나간다. 잉여처럼 보내지 마세요. 여러분들

 

 

내가 이 알바를 하게 된 계기는 친구가 꿀알바 꿀알바 노래를 불러서 였다.

 

 

하두 꿀알바 꿀알바 하길래 진짜 꿀인 줄 알고 갔는데 이번 명량 때 핵폭탄 맞음...

 

 

솔직히 말하면 난 뭐 서비스업에 결코 어울리는 성격,외모도 아니라 cgv 알바 지원을 수차례 했지만 광탈

 

 

결국 친구가 자기 일하는 곳에서 꽂아줘서 하게 된 케이스다.

 

 

처음에 하루에 2시간 정도 4~5일 정도 교육을 받는다

 

 

영상 틀어주면서 알려주는데 레알 기억에 남는 거 별로 없음. 직접 현장에서 뛰어야 됨.

 

 

그리고 교육생 명찰을 달면서 일 한다. 플로어 교육부터 시작하는데 선임 미소지기(매니져는 현장에 거의 없는 편 이고

 

 

대신 선임 미소지기가 현장을 관리? 한다고 보면 된다)가 사이트(영화관) 한바퀴 돌면서

 

 

이것 저것 알려준다. 근데 당연히 다 기억 안남. 일하고 깨지면서 배우는 거임

 

 

이 플로어란 게 퇴장, 청소, 입장 하는 건데 자기 혼자 돌아다니는 일이 많다 보니 

 

 

별로 재미는 없다. 그냥 영화 결말 빨리 아는 거? 그리고 영화 하나 터질 땐 조온나 힘든거?

 

 

내가 첨 들어갔을 때는 엑스맨이 막 개봉한 당시라서 진짜 구두 신고 돌아다니다가 발 부서지는 줄 알았다..

 

 

주말에 플로어 하면 흐으미.. 발이 그렇게 아플 수가 없음. 명량은... 뭐 말 안 해도 알겠지? 1500만의 위엄이란...

 

 

청소시간도 짧고 고객들 카펫에 흘리고 간 팝콘 치우려면...으으... 별로다 별로야.

 

 

그 담엔 매점.

 

 

첨엔 매점 했을 때 주문 받는 법, 팝콘 튀기는 법, 물건 만드는 법 등등 많이 가르쳐 줬는데

 

 

솔직히 기억 존내 안 나. 내 옆에 동기 여자애가 혼자 포스기 두드려서 연습하느라 난

 

 

포스기는 두드리지도 못하고 주문 받다가 개털림...

 

 

첨엔 뭘 해야 하는 지 모르니까 눈치 보면서 뭐 할까요? 막 물어봄.

 

 

지금은 깨지고 하다보니까 익숙해져서 뭘 해야할 지 감이 오더라

 

 

언제 팝콘 튀기고, 핫도그는 몇 개 만들어 놓고, 물건은 언제 채우고 등등..

 

 

난 오픈 미들은 안 하고 마감만 해서 청소까지 해야 하는데 주말이나 공휴일, 명량같은 영화 있으면

 

 

12시까지도 사람들이 존내 오기 때문에 청소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특히 오디트라고 군대 위생검열같은 게 있는데

 

 

이 오디트라는게 있는 달이면 

 

 

으으 생각도 하기 싫다 드럽게 늦게 끝남. 

 

 

내가 마감으로 첫 출근을 했을 때 4시까지 청소하던 기억이 난다. 끔찍해

 

 

물론 돈은 많이 준다. 10시 넘어가면 기본 수당에서 1.5배니까

 

 

근데 그만큼 지침

 

 

그 담에 매표

 

 

여자애들이 젤 많이 들어감. 왜냐하면 이것 저것 따지는 고객도 많고 클레임도 존내 걸려서 서비스가 좋아야 하거든

 

 

나같은 경우는 매표는 교육도 안 받고

 

 

매점 하면서 짬짬이 매표 들어가서 발권 해주다 보니 어찌어찌 기본 적인 건 하게 되더라.

 

 

매표는 한 번도 들어간 적 없고 걍 매점 하면서 가끔 해보는 거라 잘 모르겠다.

 

근데 고객 서비스가 존나 좋아야 됨. 클레임이 개 걸리거든

 

 

요즘 소비자 마인드가 고객이 왕! 이러니까 진짜 개쌍욕하고 개지랄 하는 새끼들 더럽게 많다

 

 

그러면 뭔가 떨어진다는 걸 아니까 시발 새끼들이 더 하더라고 니미..

 

잠시 말이 험해졌군. 여기까진 전체적인 포지션 설명 이었고

 

 

너네 들이 궁금해 할 만 사람, 여자, 내가 떠들고 싶은거 알려준다

 

 

우선 여자는 많다. 예쁜 여자도 있고 매력 있는 여자도 있고 못 생긴 여자도 있고

 

 

썸 타는 사람도 있고 사귀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헤어지면 대략 난감이여.

 

 

주변 말, 분위기도 있고 사귀었던 사람들끼리 헤어지고 나서 마주치면 좀 그렇자나?

 

 

내가 여기 와서 든 생각은 여기가 이정돈데 회사는..... 이래서 사내커플이 존나 공공의 적이구나 했다.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좋긴 한데 몇몇 사람은 텃세? 꼬장? 이런 게 좀 심하다

 

 

많은 사람들도 있다보니 뒷다마도 쩔고 자기 짬 좀 되는데 맘에 안 드는 사람 있으면 존나 뭐라 그러고

 

 

같이 힘든 알반데 걍 웃으면서 하지 개병신들이 존나 정색 빨고 짱나게 하는 새끼들 있더라

 

 

뭐 거의 극소수지만 볼 때마다 짜증나서 인사도 안 하고 나도 짬은 안되지만 일 좀 할 줄 알다보니 좆같이 대해줌

 

 

써 놓고 보니 나쁜 점만 갈긴거 같은데

 

비수기 때는 한가해서 편할 때도 있고 성수기 때는 힘들긴하지만 사람들이랑 노는 게 재밌다.

 

 

농담 까는 재미도 있고 일 끝나고 모여서 술도 마시는 재미도 있고 같은 동네다 보니 

 

 

어디 계곡에도 놀러가고 다른 알바와는 다르게 사람들이랑 노는 맛이 있더라.

 

 

영화도 한 달에 10편 공짜고 매점 음식도 할인 되고

 

 

시급도 이 정도면 많이 주는 편이고

 

 

영화관 알바 해봐라 재밌다. 

 

 

사람들이랑 노는 재미가 개꿀임

 

 

써 놓고 읽어보니 참 드럽게 못 쓰긴 했는데 그건 니가 이해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아라  댓글보기

 

영화관 알바 미소지기 3개월 후기 - 아르바이트 갤러리

글재주가 없어서 그러니 글이 이상해도 걍 읽어순전히 내 개인 경험에 의한거니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다.어제 마감 한 담에 술 마시고 오늘 미들인데3시간 자고 일어나서 할 거 없어서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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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GV 알바 면접

 

 

영화관 알바 5개월재.. 이야기나 풀어봄

 

본인 나이 20대중반 ....

여느덧 영화관 알바한지 6개월됨

 


난 롯데시네마 근무하구 방학을 맞아 영화관 입문 하려는 뉴비들을 위해 글 싸봄

 



글쓰는 솜씨가 좀 허접해도 이해좀.

 



참고로 난 17살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유는 뭐 단순히 용돈이 부족해서.

 



군대갈때까지 3년동안 롯데리아 단 한 군데서 일을 해서

서비스업에 최적화됨

 



군대 갔다오고나서는 공장 포장작업 1년 그 후 사무직 2년을 함

개같이 일을 하다보니 그냥 좀 쉬고 싶었음

 



마침 일 하면서 모은 돈이 좀 있어서 국내여행이나 생각해봄

그래서 회사 때려침

 



여행 생각중에  우연히 영화관에 라라랜드를 보러감

근데 그때 거기서 일하는 친구들이 눈에 보임

 



다 내 또래들인데 자기들끼리 수다떨면서 웃으면서 일하는게

부러웠음. 이때까지 배나오고 원형탈모 온 린저씨들만 보다보니

그런 감정이 생겼나봄

 



그래서 여행계획 접고 영화관에 바로 이력서 넣음

면접보러 갔는데 ㄹㅇ 회사처럼 앞에 앉혀놓고 질문함

롯데리아할때처럼 편한 면접을 생각했었는데 ㅋ

 



면접보는데 나한테 사무직 잘하다가 왜 갑자기 여길 왓냐고 물어봄

그래서 걍 쉬고싶어서 그만뒀는데 여기 일하는 친구들 모습이 부러워서 왔다고 말함

 



면접 막바지에 같이 면접 본 한 여자애가  \'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해주세요\' 라는 질문에 \'  전부 다 채용됬으면 좋겠어요 \' 라고 말했었는데

그 말한 여자애가 나랑 입사동기 됨 ㅋ

 



여튼 집에서 자고일어났는데 전화와서는 보건증 구두 챙겨서 출근해라고 함

두둥 갑자기 엄청 설렘

 



대망의 영화관 첫 출근

롯데시네마 일하는 애들을 드리미라 함 dream-i

 



검색을 해봤다거나 평소 롯데시네마에 몇번 영화를 봤다면

알겠지만  분홍색깔 스트레이프 셔츠에 검정바지와

보타이를 맨다 ..  셔츠랑 바지는 그렇다쳐도

항상 넥타이만 매다가 갑자기 보타이를 매려니까 개 어색함

 

 



여튼 복장 갖춰입고 내려가면서 좀 긴장함

막 못한다고 갈구면 어뜨카지 . 텃새부리면 어뜨카지

근데 .. 애들이 엄청 환하게 웃으면서 날 반겨줌 ..

 



여기 뭐지 .. 싶었다  내가 실수했는데 손님이 나쁘다면서 실드쳐준다 ;;  개당황함

애들 하나같이 엄청 예쁘고 엄청 착하고  남자애들 싹싹하고;;

 



그래서 처음엔 좀 김빠졌었다 ㅋㅋ

영화관 딴덴 몰겠는데 여긴

티켓파는 친구 , 팝콘파는 친구, 표검사 하는 친구, 사무실

이렇게 4군데다

 



사무실 빼고는 다 해본듯 하다

시간대도 다양각색이다

회사처럼 8시에 출근해서 6시에 집에 가는게 아닌

 



2시에 출근해서 9시에 갈수도있고

저녁 8시에 출근해서 새벽 3시에 갈수도있다 ;;

대충 아침반은 오픈. 오후반은 미들. 저녁반은 마감이라고

부른다

 



영화관에서 하루 업무는 거의 똑같다

보통 달 마다 인기가 많은 영화가 개봉하는데

그런 영화가 상영하는시간대는 바쁘고 힘든데

 



그 시간만 지나가면 손님이 쫙 빠져서  그런 시간대에는

직원들이 사온 간식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그 다음 피크타임 준비 학도 하고 ... 되게 뭔가 인간적인 곳이다

 



근데 일적으로 들어가면 그렇게 인간적이진 않다

먼저 티켓은 그냥 말 그대로 영화티켓파는거다 이것만한다

티켓파는 친구들은 대부분 여자애들이 한다

 


그래서 가끔 틀딱충들이나 미개한 친구들이 오면

여자애들만 상처받는다  우는애들도 봤고

그것땜에 나가버리는 애들도 봤다 ..

 



그런 여자애를 토닥여주다가 서로 눈맞아서 사귀는 애들도

봣다 .. 부럽다

 



매점은  영화관 수입의 60퍼를 차지한다

그만큼 바쁘다.  대부분의 영화관은 영화표가 아닌

팝콘과 콜라로 돌아간더고 하더라

 



업무는 간단하다.  주문받고 팝콘 콜라 주고 가끔씩

즉석구이 해주고..

 

 

근데 간단한 만큼  손님 회전이 빠르니까 그만큼 알바들의

손과 발은 바쁘다.  

그리고 그,그녀들의 근처에 다가가면  향수냄새를 억누르는

캬라멜팝콘 냄새가 진동한다.

 



근데 그게 향수보다 더 매력적인지, 매점은 유난히 썸이  많다

 



표검사하는 친구들은 웰컴이라고 부르는데

하는일은 군대 헌병+ 청소부라고 보면 됨

 




우리의 발정난 중고딩들 19금 영화 못들어가게 막고

관에 쏟아진 팝콘이나 콜라같은걸 청소하는게

이들의 하루 일과임

 



요새 바쁜 시즌이라서 애들이 팝콘을 되게 많이 쏟는다

그래서 좀 힘들고 덥기도 함.

 




여름방학시즌에는 사람들이 에어컨바람 맞을려고 영화관을 많이 온다는데

그 말이 사실임을 요즘에야 느끼고있다 ..

 



며칠후면 1000만영화 각이라는 군함도가 개봉한다는데..

ㅜㅠ  이미 지역단체 예매가 엄청 잡힌 상황이다 ㅜㅜ

 




그리고 여기 일하다보면서 느끼는건

일하는 애들이 전부 하나같이 에너지가 넘친다

 



항상 뭔가를 공부하고 있고  꿈도 가지고있다

그리고 그만큼 긍정적이다

 



이런 사람들끼리 모이다보니 영화관에서 썸과 연애가

많다고 하나봄.  실제로 내가 일하는 곳에서

썸과 연애가 많다. 아쉽게도 난 없다ㅠㅠ

글쓰고 난 후에라도 생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기는  윗선주도형식의 회식이 아닌

자발적으로 알바들끼리 모여서 자리를 가짐

시간대가 서로 다 틀리니  날짜를 정해서

이때 모이자 ! 라고 하는데

 



술자리도 있고, 축구하려고 모이기도하고, 야구장 단체관람목적에 모이기도 하고 ..  

뭔가 회사생활할때는 느껴보지못한것들이라서 되게 재밌다

나도 웬만하면 꾸준히 참여할려고 노력함

 



실제로 가면 또 재밌음




근데 여기는 입사와 퇴사가 빈번히 이루어지다보니

좀 친해졌다싶으면  가버리니까 이게 너무 아쉽다

밖에서 자주 만나자고 말은 하지만

 



사회생활이란게 그렇게 되는것도 아니고..

지금 6개월이 지났는데. 처음에 왔을때 본 사람의

70퍼가 나가고 그 자리에 신입들이 들어왔다

 



이번에 여름방학이라 우르르 들어왔는데

이 사람들이랑 또 친해져야하는데

아직도 얼굴을 모르겠다 큰일이다




아 그리고 확실히 회사생활에 비해 돈은 안된다 ㅜㅜ

거의 80~90선 인데

 


나야 뭐 벌어놓은 돈이 있으니 별 신경 안쓴다지만

확실히 다른 친구들한테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사내연애하는 애들은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입에 달고산다.

 




더 쓰고싶지만  영화관일이란게 되게 단순해서

더 쓸게 없다. 쩝.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로 질문 올리셈.  시간날때마다 답변해줌 댓글보기

 

영화관 알바 6개월째다 .. 이야기나 풀어봄 좀 길다 - 아르바이트 갤러리

본인 나이 20대중반 ....여느덧 영화관 알바한지 6개월됨 난 롯데시네마 근무하구 방학을 맞아 영화관 입문 하려는 뉴비들을 위해 글 싸봄글쓰는 솜씨가 좀 허접해도 이해좀.참고로 난 17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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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gv 미소지기 면접

 

지원방법

우선 CGV는 직영점과 위탁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위탁점은 주로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등에

채용 공고가 올라오고

 

 

직영점은 CGV 채용 사이트란에

채용 공고가 올라옵니다

 

 

저의 첫번째 CGV는 위탁점이라

알바몬에서 간단히

보건증 소지 유무와

지원동기 및 포부, 경력

ex) 영화 좋아하고 …

보건증 소지하고있고…

집에서 가까운 거리…

 

 

등을 적어서 지원하니까

하루 뒤에

면접 보러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제가 지금 일하는 곳은 직영점이기 때문에

CGV 홈페이지 pc버전에서

하단에 채용정보 클릭해서 지원했습니다!

 

 

물론 저는 너무 번거로워서

공고 확인만 할 때에는

저는 그냥 검색창에 cgv 채용 검색했어요

바로 뜸!

 

 

지원할 땐 CGV 로그인이 필요해서

pc버전으로 접속해야해요

 

 

 

CGV 알바 후기
CGV 알바 후기

이런 식으로

수시로 공고가 뜨니

미소지기를 희망한다면

원하는 사이트가 채용 공고를 올렸는지

자주 확인하는걸 추천👍

 

 

원하는 사이트의 공고가 올라왔다면

미소지기 지원하기 버튼을 클릭!

 

 

미소지기 채용은

1. 서류

2. 면접

으로 이루어져있어요

CGV 알바 후기
CGV 알바 후기

지원 서류에 기본정보 적어주시고

보건증이랑 근무가능 시간을 적어주셔야해요

 

 

저는 지금 대학생이라

학교때문에 안되는 날 빼고는

7시~24시로 체크해서 냈어요

 

 

저는 재입사 할 때 두 곳에 지원

학교때문에 못가는 날이 많아서인지

(7일 중 3일 불가)

둘 중에 한 곳만 서류에 합격했어요

 

 

아무래도 미소지기는

고정 근무가 아니기때문에

최대한 많이 일할 수 있고

시간이 상관없는 사람을 선호한답니다

CGV 알바 후기
CGV 알바 후기

미소지기도 결국엔 알바면서

요구하는게 너무 많죠?^^^

 

저는

뷔페 서빙 알바 1년

미소지기 1년

경력을 가지고있어서

최대한 서비스직이랑 엮어서 썼어요!!

 

영화관 알바 경력이 없더라도

자신의 경력을 서비스직이랑

잘 엮는다면

충분히 훌륭하게 쓸 수 있어요!

 

실제로도 영화관 알바

경력이 없는 분들도

많아요

 

입사해서 배우면되니깐〰️〰️

 

그리고 성격의 장단점은

장점: 완벽주의 성향

단점: 낯가림(but 극복)

네. 다 구라입니다

어차피 합격만 하면되니까요^^^.

 

 

단점은 서비스직에

치명적인 것은 피하고

~~한 단점이 있었지만

~~한 것을 통해 극복했다

라는 식으로 썼어요

 

 

지원동기는

너무 시간 소비하고싶지 않은 나머지

챗gpt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간 단축 굿 ㅋ

 

 

 

서류합격

다 쓰고 제출하니까

하루 뒤에 바로 서류합격 해서

면접 연락이 오더라구요

 

 

처음엔 발신자정보없음으로 와서

안받았는데

그담에 몇번 더 전화와서

면접 약속 잡았습니다

 

 

서류지원 합격은

저처럼 다음날 바로 올 수 있기도하고

지원마감일까지 기다리는 지점도 있는 것같아요

사이트바이사이트!

 

 

 

 

면접

21년도 첫 지원(위탁)때는

미소지기 면접은

롤플레잉도하고

서로의 장단점 설명도 한다는

말이 많아서

긴장했었는데

 

 

저 혼자서 위탁점 사장님이랑

일대일 면접으로 보고^^..

 

 

그냥 시간 많냐

미소지기가 로망과 다를 수 있다

청소를 많이 할텐데 괜찮냐

라는 질문만 받고

 

 

다 가능해요ok

하니까

면접 당일 저녁에 합격 연락 받았어요

두번째 지원(직영)은

제가 지원한 사이트가

신규오픈 사이트라

많은 분들과 함께 봤어요

 

 

첫미소지기 채용인만큼

직원분들 다 참석하셨고

미소지기도 7명정도? 있었어요

저희 사이트는 일반이랑 단기 합쳐서

면접을 봤었어요

면접 시작하자마자

스케줄 가능 시간표를

쓰게 하시더라고요

 

 

안되는 시간이 많더라도

솔직하게 써야해요

어차피 거짓말쳐도

다 들키기때문에,,^^

간단하게 cgv 소개 듣고

공통 질문을 주시더라고요

 

 

-알바하면서 힘들었던 경험

-자신의 성격 장단점 ⠀

-지원동기 및 포부 ⠀ ⠀ ⠀ ⠀

5분정도 준비시간 주고

한명씩 발표했어요

발표하면 완전 떠는 스타일이라

손에 땀이..💦

 

 

다 발표한 다음엔

개별 질문타임 가졌는데

저한테는 별 질문을 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아 합격이라서

질문 안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그냥 마지막에

시간 안되는 날이 왤케 많냐고해서

살짝 쫄았지만^.^

그냥 당당하게 학교다닌다고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스케줄은 웬만하면

다 이해해주고 맞춰주세요

 

 

저에게 온 개별 질문은 이거 딱 하나..★

다른분들에게는

알바에서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심층질문을 하셨어요!

근데 매니저님께서

긴장도 많이 풀어주시고

훈훈한 분위기의 면접이라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예전처럼 롤플레잉 이런건

이제 거의 사라진것같더라구요

그냥 본인이 작성한

지원서류 토대로

면접 준비해가시면 될것같아요!

어려운 질문은 하지않아요~

다음날에도 면접 일정이 있으니

내일 합격 연락 주겠다고하고

면접은 마무리..ㅋㅋ

사실 제가 전에 일했던 사이트를

계속 다니던 중이었거든요

(미소지기 기록 다 남아서

직원들은 다 확인가능!)

 

 

짐챙겨서 나오는데

제가 가방 챙기느라 오래걸려서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는데

매니저님 한분이

여기 합격하면

지금 일하는 사이트에

퇴사한다고 말하는거냐고

물어봐서

이미 퇴사한다고 말했다고 했어요

이거에 저는 아 빼박 합격이구나 ..ㅎㅎ

그리고

면접 다음날 바로 합격 전화 왔습니다!!

 

 

 

 

미소지기 장단점

이렇게 저는 일반미소지기로 합격한 뒤

이제는 선임 미소지기가 되었어요

담엔 선임미소지기가 뭐하는지

포스팅 꼬옥 해주면되,,

영화관 알바를 하고싶은 분이라면

저는 굉장히 추천합니다👍👍

 

 

우선 성수기(5~8월),(12~1월)에

바쁘기도하지만

그만큼 다른 미소지기들과

추억을 돈독하게 쌓을 수 있어요🫧

 

 

 

심지어 저는 미소지기하면서

엠비티아이가

극i에서 e로 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좋은점은

 

 

노비도 대감집 노비가 좋다잖아요..^^

주휴 연장 이런거 빡세게 지켜주고

심지어는 1분단위까지 다 수당 챙겨줘요

한달 만근하면 연차도 나와서

연차 미사용시 퇴사할때 연차수당도 나와요

 

 

23:30 이후 퇴근하면

야간교통비도 주고

 

 

제일 좋은점

한달에 영화 10편 공짜‼️

미소지기 한 뒤로

제 취미는 영화감상이 되었어요

 

 

심심하면 영화보러 가는^^

개꿀임

영화도 공짜로 봐서 그런지

굉장히 후해져요

어지간히 구린 영화(곰돌이푸:피와꿀..)

아니고서야

평타 이상으로 만족하게 되더라구요

 

 

단점은 스케줄제도..?

자유롭게 스케줄 신청이 가능해서

편하기도 하지만

고정이 아니라서

때때로 약속 잡을 때 불편하기도해요

스케줄도 전 주에 확정이 나기때문에

저같은 p는 약속 잡는데에 지장이^,,

 

 

이거말고는

지금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용

아 혹시

자기가 시간이 많다..!

혹은 다른 일과 병행해도 주3~5일은

거뜬하다 하시면

일반 미소지기로 지원하는걸

추천드려요

단기 미소지기는

주15시간 미만 근무라

주휴를 못받기도하고 비성수때는

일반 미소지기랑 비슷한 시간을 일하는데

주휴때문에 시급이 차이나니까

이것때문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일반미소지기는

사이트 사정으로 주15시간 미만으로 일하게되면

그래도 주휴포함된 시급으로 월급 줍니다

이점이 맘에 들어요

대신 일주일 스케줄중에

하루라도 빠지면 그 주는 통째로

주휴 못받음

참고하세요!!

 

 

 

 

마무리

 

미소지기 채용공고 사이트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 첨부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알바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메가박스 알바 후기, 면접 꿀팁+1년 근무 후기(연애/외모 등)

 

 

버거킹 알바 후기, 2년 근무 후기(주휴수당은 되지만 ㅂㅎ은 안됨)

 

 

다이소 알바 후기, 면접~6개월 근무 후기(이거는 알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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