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알바 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마켓컬리 s팀 후기, 마켓컬리 알바 남자 후기, 마켓컬리 알바 짤림 후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스팅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마켓컬리 알바와 쿠팡 알바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전에 쿠팡 알바 후기에 대해서 작성했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알바 신청방법(꿀팁/준비물)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알바 난이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쿠팡 알바 신청 방법, 쿠팡 알바 지원방법이나 쿠팡알바비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moneyonmymind.tistory.com

 

 

 

1. 마켓컬리 알바 후기 더쿠

 

난 마켓컬리 알바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쿠팡, 마켓컬리 둘 다 경험 있어
여러가지 일화랑 장단점 풀어볼게!

 




쿠팡

큰 캠프들: IB OB 반품 허브 등등

 



작은 캠프들 (뒤에 풀필먼트라는 이름 있거나 서울 곳곳에 작은 캠프들)
: 소분 세척 신호수 보안 헬퍼 등등

 


내가 해보거나 아는 것만 설명해볼게

 


IB OB- 진짜 쿠팡 기본 업무야! 바코드 기계 나눠주면 하라는대로 찍고 카트 위에 물건 옮기거나 기계로 창고 바코드 찍고 갯수 확인 같은 단순 업무

 



허브- 우리가 흔히 아는 상하차! 근데 타 상하차보다 훨씬 쉬움

 



소분- 허브랑 비슷

 



세척- 쿠팡 프레시백 세척하는 건데 기계에 넣고 접고 쓰레기 정리 다 함

 



신호수- 트럭들 왔다갔다하는 거 교통정리

 



보안- 출입자들 코로나 검사하고 소분이나 세척 같은 다른 일 가끔 도와줌

 



헬퍼- 잘은 모르는데 작은 캠프들 일중에서 가장 헬 난이도라고 들음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상온 냉장 냉동 이 세가지 환경이 있어

상온- 현재 날씨와 비슷

 


냉장- 영상 4도(기모 후드 기모 바지면 충분히 버틸만 함 얇은 티 입는 사람도 다수)

 


냉동- 패킹이나 다스는 냉장이랑 같은 환경인데 ❗피킹만❗얼어뒤짐

 

내복에 기모후드에 롱패딩 끝까지 자크 올리고 수면양말에 귀마개하고 방한 장갑(스키 장갑 같은 건 일할 때 방해돼서 못 낌)까지 껴야지 버틸만함

 

 

 


공정

피킹- 코스트코 매장 같은 창고에 들어가서 물건을 빼는 일이야

 


카트에 장바구니를 여러개 쌓고 택배 송장 뭉치가 있는데 거기 보면 c구역 3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수량 2개 이렇게 써져있어 그럼 그거 카트에 넣는 일

 


패킹- 말그대로 택배 포장하는 일 한 장바구니가 택배 1개 분량인데 그거 택배 포장

 



다스- 피킹에서 올려보낸 물건을 송장마다 분리해서 나누고 그 방바구니를 패킹에게 나눠주고 패킹하는 사람들 도와줌 (ex. 패킹할 때 필요한 상자 가져다주기)





자.. 본격적으로 썰과 장단점을 풀어볼게

 

 



쿠팡 장점

- 사람들이 다 친절함

 


- 이틀만 일해도 주휴수당 나옴

 


- 셔틀이 정말 많은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러들도 웬만해서는 다 쿠팡 갈 수 있어 읍면리 단위도

 


- 여름에 가면 아이스크림 줌

 


- 밥을 공짜로 줌(큰 캠프만 해당)

 


- 일이 단순하고 안 힘듦

 

 




쿠팡 단점

- 폰을 내야한 점심시간만 폰 사용 가능

 


- 일은 쉬운데 미친듯이 지루함

 


- 시간대가 은근 애매함 아예 9 to 6나 새벽 4~5시에 끝나는 것밖에 없음(큰 캠프만 해당됨 작은 캠프는 시간 많은데 작은 캠프는 수도권에 많아서..)

 


- 쉬는 시간이 없고 점심시간만 있음

 

 

 

 




마켓컬리 장점

 



- 시간대가 주간조 빼고는 새벽 1시에 끝나서 야간수당 줌

 


- 쿠팡이랑 비교해서 3시간 덜 일하고 받는 금액은 거의 같을 때가 부지기수

 


- 주관적으로 쿠팡보다 일이 훨씬 재밌고 시간이 빨리감 (사람마다 다름)

 


- 어떤 공정을 가도 상품 많이 봐서 신상 잘알이 될 수 있음

 

 



마켓컬리 단점

- 셔틀이 쿠팡에 비해 너무 적음

 


- 패킹의 경우 진짜 아줌마들 특유의 나보다 어려보이면 무시하기 반말까기 다수..

 


관리자부터 확실히 쿠팡에 비해 불친절함 특히 패킹이 심함

 


패킹이 대부분 아줌마로 구성 되어 있어서 텃세도 개심함

 


특정 사람한테 손가락질하면서 모르는 사람이랑 하기 싫다고 관리자한테 떼쓰는 거 목격

 


약간 시장 바닥 온 기분... 다들 친해서...

 


- 5일 풀로 일해야지 주휴수당 줌

 


- 8시간 근무해도 밥 안주는 경우 많음

 


- 일 강도는 쿠팡보다 쎔 몸이 훨씬 고단함

 

 

 

 




이것만 보면 왜 쿠팡 안 가나 싶지..? 다 이유가 있어

일단 쿠팡은 쉬는시간이 없어 (내가 했던 곳)

 

밥시간만 줘서 4시간을 안쉬고 일해야해.. 중간에 국민체조만 시킴

 


진짜 쿠팡 일이 단순해서 정병오더라 진짜 못해먹겠음

 


시간도 더럽게 안 가고 폰도 못 봐서... 큰 쿠팡은 두 번하고 관둠 진짜 너무 힘드러

 



마컬은 진짜 모든 공정이 다 힘들긴 해

 



피킹은 계속 돌아다녀야하고 냉동의 경우 얼어 죽을 각오 해야함

 


패킹은 걍 아줌마들 텃세 심하고

 


다스는 계속 뛰어다니고 눈치 있게 패킹 많이 도와줘야함

 


근데 폰을 안 내서 중간에 카톡 답장정도는 좀 할 수 있음

 


또 근무 시간이 새벽 1시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모션 금액 받으면 5시간 일하고 하루에 8만원까지 벌어

 


나같은 야행성들은 딱 좋아 쿠팡은 너무 정직한 시간대라 오히려 더 힘들더라

 




간단 요약해서

 



지루한 거 못 참고 안 쉬고 일 못하고 폰은 있어야한다! -> 마켓컬리

 


사람들이 친절했으면 좋겠고 단순반복 잘한다-> 쿠팡

 



솔직히 단순반복 잘하고 폰 없어도 되는 덬들은 쿠팡 추천함

 


근데 나같은 사람들은 무조건 마켓컬리...댓글보기

 

마켓컬리 알바 vs 쿠팡 알바 후기❗ - 후기 카테고리

난 마켓컬리 알바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쿠팡, 마켓컬리 둘 다 경험 있어 여러가지 일화랑 장단점 풀어볼게! 쿠팡 큰 캠프들: IB OB 반품 허브 등등 작은 캠프들 (뒤에 풀필먼트라는 이름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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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죽전 마켓컬리 알바 후기

마켓컬리는 죽전센터.

 


냉동아니고 상온이라 음식취급 안함

 


장난감, 휴지, 탄산수, 세제, 후라이팬 이런거 있음

 


다른 블로그후기보면 30분전에 갔다 그러는데
10분전에 가도될듯.....넉넉하게 15분?? 일찍 갈 필요 절대없음.

 

그날 일일 알바생이 10명도 안됐고, 애초에 직원숫자도 적어보였음.

 


다 합쳐 30명은 됐으려나?? 사람이 진짜 적어.

 


내가 했던 일은

 


1. 물건을 하나하나 마켓컬리라고 써있는 택배박스에 포장하는 일이었음.

 


박스에 넣고 테이핑하면 되는데 하다보면 실력 늘어서 테이프 이쁘게 잘붙일 수 있음. 어려운거 없음. 재밌기도함. 박스포장만 계속하고싶음..

 


2. 휴지는 박스가 아니라 엄청 큰 비닐로 포장하는데

 


이게 힘이 들어감...비닐이 잘 안접히고 모양이 예쁘게 안나와서 짜증났음ㅠ

 

 

지적도 받았는데 빠르게하려고하지말고 예쁘게하려고하는게 안혼나더라.

 

 

다들 자기 할 일 하느라 바빠서 내가 빠르게하는지 느리게하는지 신경안씀 결과물만 보고 잘했네 못했네 평가함.

 



3. 포장 다 하고나면 청소시킴....바닥에서 비닐쓰레기 줍느라 허리아팠음

 

 

 



4. 분류라고, 택배송장?그거보면 지역별로 알파벳 적혀있는데

 


택배박스 들어서 알파벳에 맞는 구역에 갖다두면됨. 무거운 택배 걸리면 무거움ㅠㅠㅠㅠ(쿠팡에선 돈 더 주면서 시키는데)

 


5. 갑자기 손수레같은 끌차주면서 창고 돌아다니면서 빈박스 수거하라함...커터칼로 테이프자르고 박스 납작하게 정리하면됨

 


.
1시에 모든 직원 퇴근임. 그래서 다같이 청소를하는데

 


그게 20분정도 소요되서...1시 20분에 퇴근함. 돈으로 다 쳐줌ㅇㅇ

 



쉬는시간30분 주는데 먹을거 가져가는게 좋음 배고파

 


가방은 안가져가는게 좋을듯.

 


장갑이랑 핫팩 제공해줘. 창고 안에 정수기도 있었는데 신입이 당당하게 쓸 위치에 있는건 아니었어.

 

 



쿠팡상하차랑 비교

 



마켓컬리 - 컨테이너벨트가 없어서 사람속도로 진행됨

 


여러가지 일을 시킴

 


한 명 한 명 붙잡고 여러번 알려줌 못하면 또알려줌

 


직원이 적다. 가족회사 느낌

 

 

 



쿠팡 - 컨테이터벨트 속도에 맞춰서 인간이 갈려나감

 


한가지 일만 시킴

 


친절하게 알려주지않음. 일하는 방법을 한 명한테만 알려줘서 다른 알바생 통해서 들어야함..

 


일하는 사람 존나많음 몇 백명 될듯

 




둘 다 그지같은점은 좀 경력있어보이는 관리직사람이

 


"왜 가만히 서있어? 가서 도와줘야지"라고하는건데

 


직원들이 뭘하는질 모르겠는데 어캐도와주냐고....

 


첫날 간 내가 뭘 알아 너무 짜증나는 멘트임

 



나는 한가지 일만 하고싶어서 쿠팡이 잘맞다 생각함! 댓글보기

 

마켓컬리 알바 후기 , 쿠팡상하차랑 비교 - 후기 카테고리

마켓컬리는 죽전센터. 냉동아니고 상온이라 음식취급 안함 장난감, 휴지, 탄산수, 세제, 후라이팬 이런거 있음 다른 블로그후기보면 30분전에 갔다 그러는데 10분전에 가도될듯.....넉넉하게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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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켓컬리 알바 후기 디시

 

 

갓수 생활한지 수 년 째라 집안 눈치도 보이고 통장 잔고도 비어가서

다짜고짜 8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건 힘들어서 4~5시간만 하는 파트타임 지원함

 

 

근무는 오후 7시 30분부터 새벽 12시 30분까지 (가끔 30분에서 1시간 연장하기도 함)

한 3월 초까진 중간에 20분, 20분씩 쉬는 시간 있었는데, 최근에 30분으로 단축됨 ㅅㅂ

 

 

 

아무튼

첫째 날에는 엔드라고 END라는 빨간 불 켜진 바구니 빼서 포장 팀한테 가져다 주는 업무를 함

 

 

진짜 처음에는 개열심히 해서 뒤지는 줄 앎. 이거 내일도 해야 하나 걱정도 됐었고

그나마 상차보단 쉽다는 생각으로 버티긴 했지만 진짜 땀 비오듯이 흘리면서 일한듯

 

 

보통 사람들이 이걸 가장 많이 하고 나도 이걸 가장 많이 했는데, 그나마 초반은 물량이 적어서 좀 쉬엄쉬엄 할만함

 

 

그런데 이게 바구니 쌓아 놓은 게 졸라 무거워서 힘 은근 많이 써야 해서 후반부 가면 지침;;

 

 

 

둘째 날에는 파지라는 걸 함

빈 박스 수거해서 납작하게 만든 다음 롤테이너인가? 거기다가 넣고 버리는 업무였음

 

 

그런데 이거 뭐 칼도 안 주고 손으로 테이프 뜯는데 오지게 안 뜯겨서 손가락 졸라 아프더라

 

 

그래도 엔드에 비하면 덜 돌아다녀서 체력적으론 좀 낫긴 했음

 

 

그나저나 사람들이 바나나 오지게도 많이 시켜 먹더라. 바나나 박스만 한 100개 가까이 까본듯

 

 

 

셋째 날은 B동이라는 다른 곳에 가서 고구마 포장하고 택배 알파벳 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했는데 완전 개꿀이었음;;

 

 

거기 일하는 직원들도 다들 여유가 넘쳐서 그런지 친절했고, 되도록이면 매일 하고 싶었지만 진짜 천운이 따라야 할 수 있는 거더라.

 

 

딱 한번 빼면 이 이후로는 B동 근처에도 못 가봄...

 

 

 

이 이후로는 잘 기억 안 나서 그냥 생각나는 업무들만 쭉 적어보자면

 

 

 

버튼

겁나 좁은 바구니 쌓인 공간에 끼여서 빨, 주, 노, 초, 파란색 불 들어오면 그 불 들어온 바구니에 상품 집어넣고 버튼 누르는 일인데

 

 

처음 하는 거라 실수해서 사수가 수습해 줫는데 아무래도 계속 이러다간 민폐만 끼칠 것 같아서 한 10분 정도 하다가 뛰쳐나옴;;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변수가 많고 순발력 필요한 일은 정말 별로더라

 

 

 

포장 팀 서브

라고 있는데, 포장하는 사람한테 물건 개수랑 운송장 잘 추려서 전달해주는 일임

 

 

그런데 이게 좀 협동하는 식인 지라 은근 좀 스트레스라 사수를 잘 만나야 좀 편하더라

 

 

보통은 여자들만 하는데 그 날은 여자가 부족해서 그런지 남자도 몇몇 하더라

 

 

 

 

박스 조립

박스만 열나게 테이프 붙여서 조립하면 됨

 

 

다만 테이프 커터 쓰는 게 은근 어려움. 뭐 몇 번 하다 보면 금방 숙달 되긴 하지만

 

 

보통 박스 조립할 사람이 거의 없거나 하면 가끔 가다가 불려가서 종종 함

 

 

 

분류

이건 진짜 씹헬임. 처음에는 랩으로 래핑하는 작업을 했는데 이것도 힘들다고 생각했다가 분류하는 작업을 보고 진짜 지옥을 경험함

ㅅㅂ 운송장에 적힌 알파벳이랑 박스 크기 보고 죄다 분류하고 쌓아야 하는데 물량 졸라 많음

 

 

그 와중에 택배 상자 밀기만 하는 사람은 개꿀처럼 보이더라 ㅋㅋㅋ 난 다행히 분류는 짬이 안돼서 안 하고 쌓기만 했는데도 ㅈ같았음

엔드랑 버튼이 거의 끝판왕으로 힘들 줄 알았는데 분류라는 신흥 강자를 맛보고 옴

 

 

 

바구니 쌓기?

아마 이게 역대급으로 개꿀인 자리였던 것 같음

 

 

컨테이너에서 내려오는 바구니를 파레트에 쌓는 업무인데 바구니가 거의 안 와서 완전 꿀 빨았음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이 자리에는 사람이 아예 없더라

 

 

 

아직 안 해본 건 포장이랑 피킹 정도인듯

포장은 뭐 99% 여자만 하니깐 남자인 나로선 절대 할 수 없고...

 

 

피킹은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한데, 뭔가 좀 어려워 보이기도 해서 선뜻 지원하기가 좀 두렵더라

업무 자체가 좀 느긋한 편이라 그런지 지원자도 바글바글함

 

 

 

 

아무튼 이 알바는 다 좋은데 헬과 꿀 격차가 오지게 큼

그래도 같은 시간을 일해도 다른 알바들보다 시급이 세서 도저히 이거 말곤 할만한 게 안 보이더라

당분간 이 알바로 돈 좀 모으다가 국비 지원으로 취업 준비나 본격적으로 해봐야 할듯

 

 

 

참고로 알바들끼리 알바를 부르는 용어는 매니저더라

처음엔 매니저님 거려서 나 말고 뭐 간부? 부르는 건가 싶엇는 데 날 부르는 거였음;; 댓글보기

 

마켓컬리 알바 후기.txt - 마켓컬리 마이너 갤러리

갓수 생활한지 수 년 째라 집안 눈치도 보이고 통장 잔고도 비어가서 다짜고짜 8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건 힘들어서 4~5시간만 하는 파트타임 지원함근무는 오후 7시 30분부터 새벽 12시 30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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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택 마켓컬리 알바 후기

 

처음 도착했을때 길도 복잡하고 태어나서 알바란건 처음해보고 겁부터 나더라.

 

 

그래도 일단 온김에 열심히 해봐야지 하면서 잘 찾아가서 다스로 배정받음. 신규분들 있냐고 손들으라길래 손들었더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나 포함 5명밖에 없더라.

 

 


신규들은 다 총괄하라하고 현장 도착해서 설명해주는데 뭐라는지도 모르겠고 주변이 시끄러우니까 들리지도 않고..

 

 

그러다가 다 아셨죠? 이러더니 가버리길래 ㅈㄴ 어리버리 타다가 어떤 아저씨한테 물어봐서 대충 꼬챙이 들고 따라하다보니까 어째 재밌는거야.

 


도트 6개 쌓아서 꼬챙이 끼워서 옮기고 그냥 단순업무니까 재밌더라.

 

 

그래서 신나서 점점 속도 올라가고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하는데 갑자기 나만 딴데로 옮기더라?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음 내가 일을 드럽게 못한건지, 너무 열심히 한건지..)

 

 


근데 처음 배정 받은곳은 물건도 야채류라 좀 가볍고 한데 옮겨진 곳은 ㅅㅂ 다 과일, 우유, 고기 ㅇㅈㄹ.. 옮기는데 어깨 빠질것같고 아니 버튼으로 잘 정리해서 놔야하는데

 

 

꼬챙이 빼고 손으로 힘껏 미는데 미동도 안하길래 아 몰라 하고 대충 놓고 딴거하고 했음.

 

 


근데 또 여기서 주변 아저씨들이랑 얘기하고 친해질라는데 옮기더라.... 그래서 또 일하다가 앤드 다같이 하고 상자 올려놓고 끝남...

 



끝나고 느낀 점은 쉬는 시간 줄때 뭐라도 먹어야된다는거고

 


(잇몸 아파서 걍 안먹었다가 배고파서 죽을뻔,,)

 


이런 힘든 알바 하고싶었던게 내가 돈 함부로 쓰는거 고치고 싶어서 한건데 그건 확실히 고쳐진듯 더이상 게임에 돈 지르고 싶지 않아졌어..

 



딱 끝났을때랑 집에 올때는 진짜 다신 안할거라고 속으로 계속 외쳤는데.. 급전 필요하면 또 할지도..? ㅋㅋ 댓글보기

 

인생 첫 알바 마켓컬리 후기 - 아르바이트 갤러리

처음 도착했을때 길도 복잡하고 태어나서 알바란건 처음해보고 겁부터 나더라. 그래도 일단 온김에 열심히 해봐야지 하면서 잘 찾아가서 다스로 배정받음. 신규분들 있냐고 손들으라길래 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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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포 마켓컬리 알바 후기

 

 

하루 이틀은 괜찮다 여러 번 나오면 환멸난다
 
 
1. 직원들이 알바하는 사람 둘이 독대하면 눈치 주고 다른 직원 불러서 한참 대화하더니 일 밀리면 알바 탓으로 관리자한테 말함

 

 

2. 블랙리스트 비슷한 거 있는 것 같음 신규보다 기존 직원이 문자 늦게 보내도 기존 직원 뽑음
 
 
3. 선착순으로 사람 많이 뽑아놓고 현장에 사람들 출석률 좋으면 신규 집에 돌려보내거나 오고 있는 사람들 집으로 돌아가라고 함

 

 

4. 그리고 당일 취소 패널티 있음 = 근무 못하는 거
 
 
5. 조퇴 쓰라고 만들었으면서 쓰면 근무 문자 보내도 한참 문자 답장 안 옴 = 근무 단절
 

 

6. 주휴수당 준다는 거 독특함
 

 

쿠팡은 주 15시간 근무를 이틀에 나눠서 하면 지급
 
 
컬리는 15시간 이상은 당연하고 주 5일을 출근해야만 지급
 
 

 

7. 고인물 심함
직원들이 포장할 물류들 나눠줄 때 친한 알바보다 안 친한 알바한테 눈에 띄게 몰아줌
 
 
8. 연장 근무 발생하면 필수고 핸드폰도 못 보게 하면서 연장이라는 말도 안 해주고 연장시킴 셔틀도 없고 야간 시간에 끝나는데 야간 버스마저 놓칠 사람들 고려가 하나도 없음
 
 
 
9. 그나마 장점을 고르자면 일급 익일 지급이라는 거...
 
 

 

10. 돈 벌고 싶으면 컬리 말고 쿠팡을 가는 게 맞는 듯
 
 
11. 일이 안 힘드냐? 고 물으신다면 포장만 해봤는데 이거 만만치 않고 가벼운 물건만 있다는 보장 없음
 
컬리에도 쌀 있고 과일 있고 음료수 있음 음료수가 박스에 가득찬다고 이게 과연 그나마 가벼울까 글쎄... 근데 이게 연속적인 경우가 굉장히 많음
 
 
 
12. 그리고 혼자서 출근하면 고인물 아주머니들이 우리끼리 팀 들어가고 싶다고 저리 가라고 꼽 엄청 줌
 
 
 
13. 그냥 앉을 공간이 없어서 직원들은 의자에 앉아서 쉬고 알바들은 땅바닥 더러운 곳에 앉거나 물류 바구니 뒤집어서 궁둥이로 안고 있어야 하는데 이거 세척 안 함 거기에 음식 물류 그대로 담김
 
 
14. 결론은 컬리 오지마라 개꿀이라는 거 다 거짓말이고 직원들이랑 친한 알바 차별 심하고 직원이랑 같이 포장하면 직원이 홀대 엄청하고
 
 

 

 

 

 

 

 

6. 장지역 마켓컬리 알바

 

 

마켓컬리는 일단 셔틀이없어...

 

 

우리집에서 마켓컬리 가려면 지하철타고 2시간 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너무 힘들어

알바몬에서 장지역 물류알바를 지원했더니 마켓컬리더라구요

 

 

남자 풀타임 9만원 / 파트타임 6만원 .

여자 풀타임 8만원 / 파트타임 5만원.

 

 

풀타임 15시 30분 부터 밤 12시 30분까지

파트타임 19시 30분 부터 밤 12시 30분까지

 

 

 

※제시간에 끝나지 않아요. 거의 연장을 해서 보통1시쯤 끝난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셔틀버스가 없어요! 심야버스 타야합니다.

마켓컬리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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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신분증 사원증을 받고 신분증을 맡겨요! 꼭필요해요!!

 

 

운동화 계속 서있어야 하니까 편한 운동화를 추천해요!

 

 

핫팩, 장갑 핫팩 안줍니다. 장갑은 첫출근인사람은 지급하는데 빨간색 그 목장갑이라 되게 불편해요 ㅜㅜ

 

 

다이소나 편의점에서 3M 장갑사가시면 좋아요!

 

 

마스크 굳이 필요는 없는데 얼굴시려워서 다들 하고오시더라구요

 

 

물은 정수기 비치되어있어요! 물병 반입이 안될꺼예요. 정수기는 출근부 서명하는 관리자분 계시는 곳에 있습니다.

 

 

 

핸드폰 제출 안해요! 근데 볼시간이 없어요ㅜㅜ.

마켓컬리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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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알바 후기
마켓컬리 알바 후기

복정역에서 내리실 땐 1번출구, 장지역에서는 3번출구로 나오세요!

물류센터 D동 지하 1층으로 가서 출근부에 서명할때 공정을 선택해합니다.

 

 

피킹이랑 포장이 있는데 2019기준 기본급이 ​피킹이 90,000 포장이 80,000 이예요.

 

 

 

왜 포장이 만원더 적은지 모르겠네 ㅠㅠ

 

 

위생모 나눠주는거 꼭써야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쿠팡냉장보다 덜추운것같아요. 그래도 패딩은 필수!

☞ 포장은 2인1조로 기존에 잘하시는 1차매니저님과 신규인 2차매니저님으로 구분해요.

처음에 가면 박스 명칭이랑 포장방법을 1차 매니저님이 자세히 알려주실꺼예요.

모르면 물어봐도 되구요.

 

 

☞잔소리가 어마어마 해요. 빨리 익숙해지도록 하는 말이지만 노이로제 걸릴것같아요 ㅋㅋ

 

 

☞​ 밥은 알아서 해결해야합니다. 가든파이브나 5분거리에 편의점있는데 자리가 꽉차서 기다렸다 밥먹으면 저녁시간 훌쩍 가버려요 ㅜㅜ.

 

 

☞ 밥시간 이외에 쉬는시간이 있어요! 일하다 지쳐갈 때 쯤 쉬는시간 20분씩 2번 주니까 좋네요.

 

 

☞ 호칭은 매니저님이라고 불렀어요.

 

 

☞ 급여는 다음 날 오후에 들어와요. 연장수당이 들어오니까 꽤 쏠쏠하더라구요.

많이 준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서 또가게 될꺼예요 ㅋㅋㅋ

 

 

★마켓컬리 장점★

 

 

1. 밥시간 1시간20분으로 길어서 좋음

 

 

2. 쉬는시간 두번있음

 

 

3. 쿠ㅍ은 박스를 직접 접어야하는데 여긴 기계가 박스를 접어줌

 

 

4. 박스매니저님이라고 테이핑을 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서 손목이 덜아픔

☞이건좀그래..하는거? ★★★☆☆

 

 

연장...이랑 포장이다보니까 패딩 소매가 망가져요.

 

 

팔토시 하나 장만해서 가면 좋아요! 박스매니저님이 있으니까 속도가 엄청 빨라서 천천히 할수가없어요.

 

 

사람이랑 말하고 싶지 않을 때 여기 가는거 비추입니다.. 말엄청 많이 해야하고 앞사람과 소통이 필요합니다ㅜㅜ안친절함..

여기도 쓰레기 어마어마 한건뭐....그리고 되게 좁음...

오산 쿠팡
★★★★☆
동탄 쿠팡
★★☆☆☆
동탄 온마트(CJ온마트)
★★★★☆
마켓컬리
★★★☆☆
양지 올리브영
★★★★☆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마켓컬리 알아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켓컬리 알바 짤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의 그런 경우 없으니 그냥 지원(신청) 하시고 가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켓컬리 알바 다이어트되니 겸사겸사 가셔도 좋을 듯 해요.

 

이외의 다른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쿠팡플렉스 후기, 2인 1조/ 개인정산 꿀팁(안보면 손해)

 

 

- 쿠팡 헬퍼 후기, 솔직히 이거 빼면 할만 함..(꿀팁/주의할점)

 

 

- 전세사기 후기,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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