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헬퍼 후기에 대해서 자세한 후기를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쿠팡헬퍼 난이도, 쿠팡헬퍼 여자, 쿠팡 헬퍼 하는 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쿠팡 알바 후기에 대해서 작성했었는데요. 쿠팡알바 난이도나 쿠팡 알바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1. 쿠팡 소분 후기 디시
새벽 5시 15분부터 시작 9시 30분끝 처음에 뭐하는지 모르고 그냥 가만히있었는데
갑자기 일로 오라더니 하차하라고 해서 하차함.. 뭐 칼로 비닐 자르고 내리고 자르고 내리고 몇번반복하니까 허리 ㅈㄴ아픔
그리고 생수 2리터짜리 올리라해서 계속올림 시간보니까
한 2시간넘게지난거같은데 보면 30분도안지남 시간 존나안감 ㄹㅇ 개신기
쉬는시간은 1시간하고 10분쉬고.. 4시간하니 30분쉬네 분류 이것저것도다해봄..
상차 바코드빼고 그리고 끝나고 저거주고 근로계약서쓰고 집감 허리아파서 택시타고갔노..댓글보기
2. 쿠팡 캠프 헬퍼 후기
참고로 여자 아니다 싫으면 나가라
목차
느낀점
장점
단점
느낀점
1.생각보다 남녀성비가 균등함 미니캠프인데 이모들도 많고 아재들도 많고 학생도 있고 중학교 친구도 있더라;
2.미니캠프라 안심심하다, 친구랑 같이, 귀에 버즈라이브 꼽아놓고 상차하면 재밌다.
3.쿠팡 갤에 헬퍼들 오적 욕 많이 하던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신입이 문제다 신입이 속도도 느리고 오적 많이 냄 ㄹㅇ 고수는 오적 거의 없음
장점
1.새벽 5시 30분~ 오전10시 타임 일하는데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니까 살빠짐. 단 집가면 45%의 확률로 기절 취침함
2.새벽,오전 근무라서 나머지 시간을 공부, 운동 자유롭게 사용 가능
3..물건 잘 집음,던짐 3M 장갑 끼니까 무슨 스파이더맨 빙의한 것 마냥 상자가 손에 착착 붙음 그리고 가끔 멀리있는거 걍 던지면 쏙쏙 들어감
4.음류수 ㅈㄴ 쌈 집갈때 10개 챙겨가고 싶음
5.반장 이모가 좋은 분이셔서 쉬는시간도 넉넉하게 주시고 사람들 다 착함 그래도 미니캠만의 서로 돕고돕는 그런 느낌
단점
락스, 휴지, 쌀은 좀 가서 사라
탄삼음료 시키는 사람들 있는데 내가 3번 이상은 흔들어서 적재하니까 꼬우면 마트가서 사라
헬퍼도 힘들고 기사도 힘들다 댓글보기
3. 쿠팡로지스틱스 헬퍼 후기
4. 쿠팡 헬퍼 소분 후기
쿠팡 헬퍼 4일 후기
분야별로 난이도가 다름 쉬운건 다 고인물들이 먹고 있으며 좆목질 심함
하차: 난이도 중상 - 택배 상하차 순한맛
분류: 난이도 하 - 일당 날로 먹는 수준
바코드 찍기: 난이도 최하 - 이거 시켜줘도 다른사람 눈치 보여서 못할 정도
결론: 집 가까우면 일단 한번 가보는거 추천 댓글보기
5. 쿠팡알바 솔직후기
노는동안 주말에 알바나 해볼까 생각하고 이리저리 찾아보니 쿠팡알바를 무지하게 뽑더군요
쿠팡알바는 쿠펀치라는 어플로 지원하면 문자로 연락이 오는 시스템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부산쪽은 지원하면 거의 다 뽑히는것같았습니다.
쿠팡알바는 주간조 - 08:00 ~17:00 스윙(오후조) - 17:00 ~ 02:00 심야조 23:00 ~ 08:00) 이렇게 3가지 시간대로 나눠져있습니다.
저는 김해쿠팡에서 알바를 했는데 김해쿠팡은 신선센터(냉장,냉동)라 시급이 300원 더 주는거같았습니다.
각각 임금은 주간조 73,200원 오후조 91,500원 심야조 105,220원입니다.
쿠팡의 악명이 너무 높아서 처음엔 조금 쫄았는데
막상 해보니 역대 물류센터중에 이렇게 일이 널널한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 1~2번정도만 해보자고 마음먹었었는데
그 후로 시간이 나면 그때 그때 신청해서 하고 있습니다.
신선센터의 경우 크게 ib, ob, 허브, icqa, 프로젝트 요렇게 나눠져있고
이중 프로젝트는 너무나 널널해서 이렇게 일하고 돈받아도 되는지 생각될정도였고 icqa도 너무나 일이 수월했습니다.
김해쿠팡의 경우 식사도 매우 맛있는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모든 쿠팡에서 자판기의 음료는 일괄 300원에 팔고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자판기에서 뽕을 뽑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십개를 뽑아가더군요
아래는 내가 해본일들입니다
ib - 하차 워터
차량에서 지게차가 파레트를 쿠팡건물 입구에 내리면 핸드자키로 각 2군데로 구분하여 적재하는것
일은 매우 쉬웠습니다. 집중적으로 바쁜 시간이 있긴한데 혼자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페이스대로 급하지 않게 하면 되는거라 시간이 매우 잘갑니다.
육체적으로는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ib- 진열
pda를 들고다니면서 입고된 제품을 유카트에 실고 다니면서 각 선반에 진열하는겁니다.
김해쿠팡의 경우 야채, 냉장, 냉동제품이 대부분이라 무거워봐야 2kg정도의 물건밖에 없는관계로 이 역시 매우 수월한 일입니다.
급하게 해서 실수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지켜가면서 실수 없이 일을 하면 누구도 터치하지 않습니다.
ob- 집품
pda를 들고다니면서 출고할 제품을 선반에서 레일로 옮기는 작업입니다.
역시나 신선센터의 특징상 물건이 매우가볍기 때문에 일은 힘들지 않습니다.
ob신청하면 기본적으로 여자는 대부분 집품으로 들어갑니다.
남자의 경우는 몸이 안좋은 사람 나와보라고 하면 우루루 나오는데 역시나 일이 편해서 그렇습니다.
다만 8시간동안 계속 걸어다녀야 하기때문에 다리가 조금 아플수는 있습니다.
김해 센터의 경우 관리자가 매우 온건하기 때문에 크게 재촉한다거나 그런일이 없는데
타 센터의 경우 매우 관리자가 재촉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신선센터의 경우 집품이 냉장과 냉동으로 나뉩니다.
냉장의 경우는 온도가 4~10도 정도라 약간 서늘한 정도이고
냉동의 경우는 영하 18도 정도입니다.
냉동은 방한복과 핫팩이 기본제공되고
45분 일하면 15분 휴식시간을 줍니다.
방한복을 입으면 생각보다 춥지 않기때문에 냉동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냉장은 1시간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휴식시간이 없거든요
ob- 리배치
레을을 타고 오는 제품도트를 레일에서 꺼내서 포장작업자에게 분류하는 작업입니다.
매우 빡셉니다.
쿠팡 알바중에서 가장 힘든편입니다.
물량이 적으면 매우 편하나 물량이 몰리는 시간엔 한숨돌리기 힘들정도로 레일에 물건이 내려옵니다.
ob의 경우 관리자가 ob전체에서 임의로 작업분류를 하기때문에 리배치 걸리면 그날은 좀 힘들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ob-리빈
근본적으로 리배치와 유사한 작업입니다.
역시나 리배치와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가장 헬작업입니다.
ob- 워터
포장하는 직원들에게 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박스, 프레시백 등을 가져다주는 작업입니다.
직원에게 이일이 왜 워터냐고 물어본 결과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이 얼음이라 그렇다는 답을 들었네요
기본적으로 2명정도가 한줄을 담당하는데 2명이 성실히 일하면 별로 힘들건 없으나
사람 잘못만나면 피말리는 작업입니다.
한명이 농땡이 피면 한명이 그대로 타격을 받는데
포장사원이 끊임없이 뭔가를 달라고 하기때문에 상당히 힘든편입니다.
다만 출근후 1시간 퇴근전 1시간~2시간은 거의 일이 없기때문에
그냥 할만하긴합니다.
icqa
재고관리입니다.
각 선반에 pda를 들고가서 재고검사를 하는게 전부입니다.
쿠팡의 대표적인 꿀알바중 하나입니다.
집품처럼 걸어다닐 필요없이 제자리에서 숫자세고 pda에 등록만 하면됩니다.
냉장 냉동으로 나뉘는데
냉동의 경우 30분 일하고 10분 휴식시간을 줍니다.
김해 쿠팡의 경우 관리자가 매우 온건한 편이라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는데
경기도권은 좀 관리자와 다툼이 있는 경우가 있따고합니다
허브
상하차 업무가 아니라 소분류 업무입니다.
포장된 상품을 김해쿠팡의 경우 부산 1,2,3,4 김해1,2,3,4 대구1,2,3,4 뭐 이런식으로 나눠서
파레트에 올리는 작업입니다.
허브의 경우 시급을 200원 더 줍니다
그래서 매우 힘들거같지만 의외로 널널한편입니다.
육체적으로도 그닥 힘들지 않고 일이 끊임없이 오는게 아니라서 매우 할만합니다.
오히려 ob -리배치, 리빈, 워터에 비하면 매우 수월합니다.
프로젝트(신호수, 와쳐, 미화, 프레시백)
신호수
말그대로 신호수입니다.
대표적으로 쿠팡의 꿀빠는 알바로서 아마도 구색맞추기로 사람을 뽑는듯합니다.
김해 쿠팡의 경우 야드,1층,2층 각각 1명씩 3명을 뽑늗데
그나마 1층 신호수는 핸드자키도 만지고 하기때문에 일이 그나마 있지만
2층 신호수의 경우 너무 지루해서 나 일좀 시켜달라고 직원에게 사정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프레시백 돕는거 도와주러 갔습니다.
야드 신호수는 더 한가합니다.
트럭이 계속 들어오는데 사실 신호수가 괜히 참견하면 오히려 사고날 위험이 있기때문에
야드 신호수는 그냥 하루종일 장승처럼 서있는게 일의 끝입니다.
뭔가를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8시간 동안 아무 일없이 서있는다는건 육체적으로는 매우 편하나 정신적으로는 매우 힘듭니다.
시간이 안가요
이러고도 내가 돈을 받아도 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와쳐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자리로서 사람들 마스크를 안쓰고 있으면 마스크 쓰라고 하고
붙어 있으면 떨어져서 앉으라고 하고 뭐 이런일입니다.
육체적인 일은 전혀 없고 입만 조금씩 털어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8시간 근무중 심야조 출근 시간(약 1시간), 오후조 식사시간(약 1시간 30분)을 제외하면 역시나 멀뚱히 야드에서 서서 있어야 하는 작업입니다.
매우 한가한 관계로 역시나 시간이 안갑니다.
계약직 사원들의 경우는 이런저런 업무가 있는듯하지만 단기알바에게는 시키지 않더군요
미화
두가지 업무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업체들이 회수해갈 우유박스같은걸 업체별로 나누는 작업니다.
매우 한가한 편이나 그래도 나름 일을 하기때문에 시간이 제법 가는 편이고
일도 매우 수월하기합니다.
두번째는 ib진열과 ob집품사원들이 박스 뜯어놓은걸 회수하는 작업입니다.
역시나 매우 수월한 편이고 농땡이 피우자면 매우 쉽게 피울수 있는 작업입니다.
프레시백
요새 유행하는 회수하는 냉장냉동백을 불량을 분류하고 정상적인 제품을 조립하는겁니다
쿠팡에서 3대 꿀빠는 알바라하면
1위 와쳐
2위 프레시백
3위 신호수
이렇게 뽑겠지만
가장 선호하는걸로 하자면 압도적으로 프레시백을 뽑겠습니다.
일단 관리자가 옆에 없고 할당량이 기본적으로 없기때문에
그냥 널널하게 세월아 네월아하면서 업무를 해가면 됩니다.
일을 많이해도 별로 티가 안나고 일을 작게해도 별로 티가 안납니다.
쿠팡의 경우는 연장근무를 하면 모든공정이 동시에 연장근무를 하는 시스템이고
연장근무를 할경우 셔틀버스운행이 자동적으로 늦춰지기 때문에
웬간하면 연장을 하는 편입니다.
왜인지 연장을 할 경우 업무강도가 매우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기한 프레시백이나 신호수 와쳐등도 자동으로 연장에 들어갑니다.
오후조의 경우 연장을 하면 심야 1,5배에 연장0.5배가 붙어서 시급의 2배가 나옵니다.
사람에 따라서 연장을 하는걸 매우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결론 - 쿠팡알바는 딱 3개 리배치, 리빈, 워터를 제외하면 대체로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신호수, 프레시백, 와쳐 이 세업무는 그냥 내가 경험해본 모든 알바중에 가장 꿀알바입니다.
물류센터하면 생각하는 상하차업무는 쿠팡에서 뽑지 않았고 소분류업무인 허브는 매우 수월한 편입니다.
쿠팡을 검색하면 나오는 악명과는 달리 근무환경이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댓글보기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쿠팡 캠프 헬퍼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쿠팡 계약직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후기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쿠팡퀵플렉스 후기, 솔직히 말하는 단가/시급..(안보면 손해)
- 쿠팡플렉스 후기, 2인 1조/개인정산 꿀팁(안보면 후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란다 알바 후기, 오티 / 인터뷰 / 정기수업후기(째깍악어랑 비교) (0) | 2023.06.06 |
---|---|
마켓컬리 알바 후기, 쿠팡 알바와 차이점 (죽전/김포/장지역 등) (0) | 2023.06.05 |
쿠팡퀵플렉스 후기, 솔직히 말하는 단가/시급..(안보면 손해) (0) | 2023.06.02 |
쿠팡플렉스 후기, 2인 1조/개인정산 꿀팁(안보면 손해) (0) | 2023.06.02 |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알바 신청방법(꿀팁/준비물) (0) | 2023.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