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렉스 후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쿠팡플렉스 안가면 어떤 쿠팡플렉스 패널티가 있는지, 쿠팡플렉스 단가표나 쿠팡플렉스 단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전에 쿠팡 알바 후기에 대해서 작성했었는데요. 쿠팡 알바 신청방법이나 준비해둬야할 것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알바 신청방법(꿀팁/준비물)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알바 난이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쿠팡 알바 신청 방법, 쿠팡 알바 지원방법이나 쿠팡알바비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moneyonmymind.tistory.com

 

 

 

1. 쿠팡플렉스 모닝 후기

 

 

 

코로나 덕분에 잠시 휴직하고 있는 와중에 





잘 하고 있던 주식이 폭망해서 급전이 필요해 쿠팡 플렉서 시작한 후기이다. 

 





당장 공장에라도 가야하나 싶어서 구직사이트 알아봐도 일자리가 거의 없는데 항상 광고 빵빵한게 택배이더라 





거기에 더해서 옛연예인이 쿠팡맨이라고 광고도 때리고 해서 쿠팡 플렉스를 시작하려 앱을 깔고 다음날 택배신청을 하였다. 





첫 신청은 실패하였다.

이 말을 하자 비슷한 처지인 친구가 자기도 하고 싶대서 다시 도전하고 두근두근 결과를 기다리고 토요일 배송신청이 접수되었다.

 





나 사는 곳은 지방. 신청한 시간은 주간이라 오전 11시쯤이어서 친구를 10시 반에 태우고 출발~ 이 물류창고가 대체 어디있는지 길을 겁나 헤매다가 11시 조금넘어 도착해서 마음이 상당이 조급했었다.

 

 

막상 도착해보니 뭔가 썰렁한게 이상하고 여타 검색에서 본 그림과는 상당히 달라서 많이 당황했었다.

 

 

대충 차를 대고 차 전체에서 뿜어져나오는 어물쩡거림에 수상한 인물임을 감지한 직원분이 나오셔서 무슨일인지 물어보기에 쿠팡플렉서하러 왔다고 하니

 

 

타임이 11시지만 물량이 많아서 1차 2차로 나누어서 분배한다고 너는 B조이고 1시반에 시작한다고 하더라.

 

 

에헤헤 웃으며 알겠다고 한 뒤 갈 곳이 없어 배회하다가 근처 스타벅스에서 브런치로 3만원을 까먹으며 놀다가 시간을 맞춰 다시 물류센터로 갔다.

 

 


(이런 일은 앱의 알람에서 따로 공지를 하는데 나는 그걸 볼 줄 몰랐다)

 


줄을 서고 신청자의 신분확인을 한 뒤 큐알코드를 등록하고 나의 물량을 확인하였다.

 



처음이라고 하니 직원이 친절하지만 대충 설명을 해 주었고 귓등으로 흘리며 대충 네네 알겠습니다 대답하였다.

 



 이후에 여러 번 쿠팡 플렉스를 한 경험에 의하면 초반엔 정말이지 가장 힘든 게 물량을 받아서 내 차에 싣는거다.

 

 

배송은 익숙해지면 1시간 내에 발걸음 가볍게 배송할 수 있다.

 

 

시간당 수당이 기분 상 더 적게 환산되는 것도 결국 내 차에 싣는 시간이 어찌저찌해도 1시간 정도 걸려서이다.

 

 

일단 젤 중요한거 장갑끼고 커터칼 준비! 그 다음엔 분류 되어진 그 물량을 지도순으로 내가 배송할 노선을 따라 차에 잘 껴넣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고 머리를 좀 써야한다.

 

 

이정도도 머리 안쓸거면 살면 안되는데도 피곤하게 느껴진다.

 


 



여차저차 잘 우겨넣어서 차에 타고 배송 시작 고고싱

 



친구랑은 다음날까지 함께하고 빠이빠이 짜이찌엔 하였다.

 



첫날엔 내 차로 옮겨서 내가 운전했고 함께 배송했다. 운전은 의외로 재미가 있다.

 

 

첫 배송은 빌라주거지역이었는데 빌라 앞에 차를 슉~ 대고 올라갔다오면 되어서 나중에 생각하니 참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처음에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예상하지 못한 장애로 다가왔는데...

 



빌라의 공동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를 일이 없었기에 고객이 적어둔 번호 4자리만으로는 도저히 문을 열 수가 없더라.

 

 

열려라 참깨! 와 30분을 첫 배송 빌라 앞에서 허비했다.

 

 

이건 쿠팡이 잘못한거다. 비밀번호 패턴여는 법을 기본으로 공지해야하는 것 아닌가. 온갖 인터넷을 뒤져서 겨우 열었다. (혹시 쿠팡이 공지했는데 내가 모르는 것인가)

 

 


아무튼 어떻게든 배송하고 있는데 의외의 기분좋음을 느꼈다. 내가 살던 고장에 이런 길이 있었던가? 이런 집이 있었어?

 

 

평소에 다니지 않는 외곽까지 다니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모르던 지리를 알게되어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닌가!!

 

 


하지만 배송이 9시까지라고 해서 9시까지 배송하면 어쩌라는 건가...

 



친구와 나는 아침 10시에 나와서 집에 9시 30에 도착했다.

물론 끝나고 중국집에 가서 짜장짬뽕탕수육을 땡기고 하루를 마무리 한 시각이다.

 

 



나중에 알았는데 배송시간이 늦거나 시작이 늦으면 쿠팡 사무실에서 관리 전화가 온다.

 

 



이렇게 첫 날 배송이 끝날 무렵 친구는 너무 재밌다며 다음날도 신청하라고 압박이 왔다.

 

 



난 그닥 큰 재미를 못느끼고 시간대비 노동력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그 압박에 일요일도 신청하게 되었다.

 



내가 운전하면서 큰 재미를 못 느낀건 운전도 내가하고 배송도 같이하고 그 와중에 내가 노선대로 운전하는데 옆에서 지도를 제대로 보지않고 간섭하는 친구 때문에 빡쳐서이다. GG

 



나중에 엄마에게 부탁해서 운전만 시켜보았더니 엄마는 잘 모르니까 내말대로 잘 세워 주었고 운전만 하니 너무 재밌다며 매일하라고...나를...처음에는 주식망해서 택배를 하는 고생하는 내 딸...마인드였는데 이젠 택배라도 하라고 구박하신다.

 

 



다음날은 빌라 주택가가 아닌 아파트였다. 이번에는 친구가 자기차를 가져오고 그 동네도 친구네 동네이라 아파트의 지리를 잘 알고 있기에 금방 끝나겠거니 했다.

 


역시는 예상대로 친구와 나는 성격이 안맞는 것 같다. 아파트 단지는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단지가 커서 차를 주차하고 난 뒤 걸어서 그 물량들을 배송해야해서 오히려 더 힘든 것 같다.

 

 

그리고 빌라보다 다인 가족이 많이 사니까 그 무거운 물을 여러개 시키더라... 차에서 내려 카트에 싣고 질질 끌고 배송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버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굉장한 낭비이다. 이건 해 봐야 아는 경험인 것 같다.

 

 

하기전에 나도 아파트가 좋을 것 같았다.

 

 



친구는 지 맘대로 차를 세우고 왔다갔다해서 배송하고 오면 차가 없어서 좀 짜증이 났고 그 와중에 폰을 들여다보다 떨어뜨려 앞뒤가 깨졌다. 2틀을 배송하고 적자가 났다.

 



오래된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없었고 살빼는 겸 하는거다 생각해도 6개들이 물같은걸 여러개 들어보면 욕이 나온다. 쉬펄 조금씩 시키지

 



이렇게 두 번째 배송은 다행히 싣는 것 1시간 배송 2시간해서 총 3시간 걸렸다. 시간은 많이 단축시켰지만 친구와의 우정도 많이 단축시켰다.

 



2월에 이런 경험을 하고 영영 바이짜이찌엔 하고 있었다.

 



쿠팡은 날 놓기 싫었는지 등록 한번 되어 있으면 매일 알람이 왔다. 그정도로 알람하니 어느정도 친근감이 생겼을 무렵 왜인지 내일 배송에 +500원이 떴다. 6월에 비도 안왔는데 왜인지 모르겠넹

 



그때도 딩가딩가 주말에 어디 갈 곳도 없고 누워있는데 살도 뺄겸 함 가볼까 하고 일단 신청을 했다.

 

 

신청을 하는 순간 내가 대단히 부지런하다고 생각되었고 부모님께 나 이렇게 열심히 산다를 어필하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당일이 닥쳐오니 엄청 귀찮은거다.

 



그러다가 전날 그날 새벽에 부모님 주말농장에 김매러 가자는 부탁을 받았다.

 

온갖 짜증을 내며 새벽에 따라가 주며 난 오후에 택배알바가 있단말이다!! 라며 지랄을 떨며 결국 어머니의 그럼 내가 운전해줄게 라는 대답을 얻어내었다. 솔직히 혼자 해낼 자신이 없었기에 너무 기뻤다.

 



오전에 밭에 가서 풀을 뜯고 다시 플렉스 도전 고고싱!

 



이번에는 주택인데 물량을 작게 신청해서 구간이 작았다. 신기하게 엄마가 다니는 교회 주변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입성하였다. 친구랑 하면서 짜증났던 기억에 엄마는 차에 계속 있으라 명하고 상자를 내 맘대로 실을 수 있어서 편했다.

 



더웠지만 나는 배송하고 차는 엄마가 운전하고 생각보다 손발이 척척 맞아서 2시간 만에 모든 일이 완료 되었다. 엄마와 나 모두가 만족하는 일이었다.

 


엄마는 내가 매일 하기를 바랐지만 평일에는 오전에 3시간 동안 시간강사 하는 게 있어서 피곤했다. 에헴

 



그렇게 또 평소에 와식생활을 하는 중 럴수! 이번 주말엔 이틀연속으로 배송완료하면 2만원을 준다는 게 아닌가! 어쩜~~ 생각해보면 대단한 프로모션이 아닌데 좋은 것 같아서 신청했다.

 



이번엔 혼자 도전~ 대신 뭔가 다른 가 해서 주간 신선으로 신청해보았다.

 



내 차는 경차이다. 어차피 많이 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조금 신청하였다.

 



혼자 갔는데 이거 또 일주일 지났다고 오랜만이고 주간 신선은 뭔가 좀 다르게 느껴졌는지 초반에 버벅이게 되어서 또 싣는 거만 30분이 지났다.

 

3번 했다고 짬이 생겼는지 시간도 느지막히 가서 대충 실으려 했는데 뭔가 달라서 좀 시간이 지체되었다.

 

 

1차 2차 주간이 휩쓸고 간 뒤라 분위기가 널널했는데 뭔가 다른 건 여기 선생님들은 정말 오래된 쿠팡 플렉서 전문가의 기운이 느껴졌다. 뭔가 다들 화기애애... 나보고도 괜히 말 걸고 해서 나도 나오면서 사장님~~화이팅~~! 이라 말해주었다.

 


혼자 배송하는데 뭐랄까 팟캐스트 들으면서 대충해서 지금 잘 생각도 안난다. 어디 했더라...혼자해서 편한기억 뿐 패스하고 다음날까지 해야 하니 일요일 나의 마지막 플렉서이다.

 


이날 교회 다녀오신 어머니를 모시고 이번엔 왜인지 집에서 먼 곳에 당첨되어 시작하였다. (물류창고에 늦게 도착해서 배송시작을 눌러서인가 다음에 확인해 봐야겠다.)

 



근데! 쿠팡플렉서는 배송 후에 꼭 사진을 찍어 등록해야 하는데 폰 배터리가 20%밖에 없는 것이다. 지도도 봐야 해서 항시 켜두면 한 시간 안에 동날 것 같은데 배송지는 집과 정반대에 30분은 더 가야하는 곳.

 

 

가다가 다이소에서 사려고 했는데 다이소를 못찾겠어서 홈플러스에 들어갔다. 그러면 안 되는데 엄마랑 두 시간 동안 홈플러스 탐방을 했다.

 

 

앱에는 배송이 6시까지라서 마음을 넉넉히 잡고 출발했는데 4시가 되기 전에 전화가 왔다. 무슨 일 있으세요??? 오 마이 갓!! 이게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는 구나... 점점점.. 아니요 괜찮습니다. 지금 배송갑니다~

 



그러고 열심히 달려가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백업 기사 분 붙여드린다고. 아니 난 20개 밖에 안받았고 백업 기사오면 뭐야 만원 받으라는거임?? 나 곧 도착하고 사람 두 명이라 충분하다고 거절하는데 사무실에서는 이를 악문채로 네에..라고 대답했다.

 



배송지에 도착하자마자 진짜 미친 듯이 배송했다. 복도식 아파트라서 엄청 길더라. 입구를 잘 못맞추는 고마운 엄마한테도 약간 짜증이 났지만 미친 듯이 배송하니 5시 3분! 한 시간 안에 배송한 나에게 치얼스~ 이번엔 반품도 안 받아서 무사히 집으로 귀가하였다. 동네가 결국은 물류창고를 지나가야 했지만...

 


근데 신기하게도 이번 건이 끝나자 그동안 전혀 변화가 없던 나의배송 플렉스 점수가 5.0이 되었다 그 동안 0점으로 기록조차 없었는데 역시 한시가만에 무두 배송에 놀랐는가 갑자기 5점만점이 되어있어 뿌듯했다.

 


이렇게 나의 배송일지가 끝이다. 재미는 있는데 사실 주말에 3시간만 움직이면 되는 것도 맞는데 왠지 낮을 다 써버린 느낌이랄까 3만원 벌자고 나왔지만 기름값 빼면 2만원 정도 버는 거겠지.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느낌. 차라리 등산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당분간 플렉스는 접었다.

 

 

낭비하는 시간에 매일 두 탕 정도 뛰면 괜찮은 알바일 것 같기도 하지만 그 낭비에서 보충되는 에너지도 있기도 하고,,, 그래도 사람들한테 말하면 대단하다 소리 듣고 뭔가 내가 열심히 사는 기분은 든다.

 



갑자기 장마철이 되어서 단가 +1000원 알람을 받으니 땡기기도 하는데 비 맞으면서 하려니까 귀찮아서 쓰는 글이다. 정말 심심한 사람들만 하는 알바~! 돈 벌려면 다른 거 하세요.

 


총 5번 했고 금액은 한 20만원 안되게 받은 것 같다.

 



여긴 지방이라 단가가 700원 800원 하는데 어우 너무 짜다. 비 온다고 1000원 더 주는데 알고 보니 비 안 온다 하면 땡 잡은거구~

 


택배 알람에서 +1000원 보고 하고 싶기도 하고 하기 싫기도 하고 중에 하기 싫은거 선택하고 나가서 술먹고 심심해서 쓰는 후기임




사실 생각보다 재밌어서 노느니 하는 알바로 추천함.. 댓글보기

 

쿠팡 플렉스 후기 - 후기 카테고리

코로나 덕분에 잠시 휴직하고 있는 와중에  잘 하고 있던 주식이 폭망해서 급전이 필요해 쿠팡 플렉서 시작한 후기이다.  당장 공장에라도 가야하나 싶어서 구직사이트 알아봐도 일자리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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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팡 플렉스 후기 디시

 

쿠팡플렉스 한달 후기

 

쿠팡플렉스 후기
쿠팡플렉스 후기

 

 

차종 아방이 하루 평균 56개 정도

이직중에 일이 뭐같이 돼서 붕떠버려서.. 

 

 

심심하니 소일거리라도 하자고 뛰었음

 

 

근무시간은 상차작업~배송완료 시점을 잡았음. (출근시간 및 대기시간 제외)

기름가격은 사실 1467~1497이었지만 그냥 1500원 잡았음

 

 

기름소모량은 출근때 시동키고~ 집 도착해서 시동 끌 때까지의 시점임 -어지간해서 다른곳 안새고 바로바로 왔음-

-물론 엄밀하게 상차이후 배송~배송완료까지만을 재야했지만..-

 

 

 

차가 작다보니 1회전에 50여개 정도가 한계였음. 

그리고 2회전에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거리 + 2회전 배송시작할때 주로 조출 한사람들의 퇴근시간대에 걸리기에.. 

 

 

 

물량이 100개이상 확보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40~60개 사이에 1회전이 가장 타당했음

 

 

 

 

일단 플렉스어시? 내가 본 애들은 다 친절했음. 뭐 요구하면 어떡하든간에 맞춰주려하고

박스 도넘게 큰 거 빼달라, 이거 없는데 찾아달라, 박스 파손인데 테이핑좀 해달라

직접 다 해주더라. 한번도 플렉서와 캠프관계자간 불미스러운 일을 볼 수 없었다.

 

 

 

중간에 이틀은 친구랑 같이해서 반반.. 뿜빠이 하고

당배는 권역도 오지게 넓고 시간도 퇴근시간대 배송한 거라 너무 힘들었음. 다시는 쳐다도 안봄

 

 

배송지역이 주로 지번위주(빌라, 단독주택, 아파트형빌라, 구형 계단식 아파트단지)라서

시간당 배송량이 썩 좋지는 않았다

 

 

일단 길도 험하고.. 지도상에 잇는 길이 실제로 차량통행 불가인 곳도 많아서 미로찾기도 하고..

때로는 집이 존나 숨어있어서 지도상에 진입로도 안보이고 .. 이래서 실제로 한 두집은 꼭 시간 잡아먹더라. 15~20분정도씩;;

 

 

여튼 기름값과 갑근세를 공제하면

시급은 평균 만원이 살짝 넘어가지만

 

 

그럼에도 존나게 비추한다. 

 

 

1. 사고위험부담+ 보험불가

 

 

2. 상품 파손 및 분실 부담전가

 

 

3. 차량 파손 및 감가 악영향

 

 

4. 전업을 뛴다하면 물량 확보 문제

 

 

이런 부담을 지는데 시급 만원? 잘해봐야 1.5만 넘기기 힘들어 보이는데 .. 비추다

 

 

최소 단가가 1200원은 돼야 해볼만 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경험삼아 해보고 싶다면

 

1. 택배일 또는 쿠팡맨을 준비중인 사람

 

 

2. 현재 휴직중이라 심심한 사람

 

 

3. 택배아저씨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겪어보고 싶은 사람

 

 

4. 알바를 고정으로 하기에는 뭐한데 내가 하고 싶은 날 4시간 정도 일 해보고 싶은 사람

 

 

5. 심야 또는 주말 한정으로 부업 뛸 사람

 

 

6. 아새끼 학원비라도 벌어볼 전업주부

 

 

7. 운전실력을 조오오온나 빠르게 늘리고 싶은 사람

 

 

-지번 위주의 배정을 추천 ㅋㅋㅋㅋ 진짜 골목길 운전과 주차 씹달인 된다. 

 

 

 

정도고

 

 

 

차량은 

스타렉스, 레이, SUV 강추한다.

 

 

일단 위 3종은 탑재량도 많기에 물량확보만 된다면 1회전에 70~100개도 가능하다

스타렉스는 120개도 가능할듯;;

 

 

 

종종 그렌져급 중대형차량이나.. BMW M시리즈, 디스커버리 끌고온 사람도 있던데.. 기름값 나오나 궁굼하다;;

아니 그보다 카푸어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ㅋㅋㅋ

 

 

아방이 평균 주행거리 27km 정도고 평균 연비 8.5km/l 나오더라

내차 연비가 동급대비 좀 나쁘긴 하다. 운전습관도 즙같고..

 

 

 

또한 친구랑 같이 하고 싶으면

어플 중복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스캔작업은 동시에 안해봤다. 혹시나 싶어서 그냥 한명이 스캔 독점하고 한명은 스캔한 거 분배했다

 

 

물량 이빠이 받아서 둘이서 나눠서 해도 될 거 같다. 배송권역도 좀 줄어들고 전화하면서 서로 좆같은점 토로하다보면 재밌다.

 

 

근데 1인 운전 1인배송.. 흠.. 그다지?.. 부부가 스타렉스로 물량 200개이상 받아서 하는 거 아니라면 비추

 

 

 

준비물

 

 

1. 스마트폰 터치 되는 작업용 장갑

-본인은 집앞 가게에서 안팔아서 일반 작업장갑 사서.. 좆같이 고생했다

엄지 떼어네고 쓴다.

 

 

 

2. 카트

L자형 녹색카트가 젤 좋고 그거 아니면 벤딩고정 가능한 시장용 카트도 쓸만하다.

다만 물건 적재부분이 협소하고 접이식 수납이 불가능하다면 안쓰는게 차라리 낫다

 

 

 

3. 보조배터리

본인 폰이 씹조루인 것도 있지만 진짜 배터리 금방 닳는다. 

 

 

 

4. 차

ㅇㅇ.. 본인 명의 아니더라도 괜찮은 거 같다. 보험만 들어라...하고 싶은데 영업용도로 쓰면 어차피 보험 안되는데?... 걍 무보험???? 은 교통법규위반 범칙금ㅋㅋ

-위의 친구같은 경우 아버지 차량을 당일 보험만 들고 했다. 혼자 할때도 이렇게 등록해서 했단다.

 

 

 

5. LED후레시

심야, 새벽 한정. 있으면 좋다더라-친구왈-

 

 

 

6. 박스테이프, 네임펜이나 마커

손상된 박스, 동일인 배송, 경비실행에 있으면 좋다.

없어도 뭐 할만했다

 

 

 

7. 이온음료와 미니 초콜릿

수분보충용+ 당분 보충용

-실제로 없을때 좆같이 힘들다

 

 

 

 

 

결론: 하지마 씨발

 

추가: 계단으로 다니는 집 3~5층 사는데 시발같이 물 시키는 양심없는 새뀌들아

정수기 달아라 씨발

그거 월 얼마나 한다고  댓글보기

 

쿠팡플렉스 한 달 후기 - 아르바이트 갤러리

차종 아방이 하루 평균 56개 정도이직중에 일이 뭐같이 돼서 붕떠버려서.. 심심하니 소일거리라도 하자고 뛰었음근무시간은 상차작업~배송완료 시점을 잡았음. (출근시간 및 대기시간 제외)기

gall.dcinside.com

 

 

 

 

 

3. 쿠팡플렉스 새벽배송 후기

 

쿠팡플렉스 첫도전..

 

 

개인정산후기

 

 

 


설명듣고 1시부터 카트에서 내 물건만 뽑기 시작
초도물량 53개 받음.
 


물건받은 뒤 맵 켜서 보니까 와 좆됐구나 직감했다
우리동네 양산에서 경사 1500도 산동네더라 (동그라미큰원)
 


골목을 보면 알겠지만 동선이라고는 짤 수가 없는 구조고
그냥 골목 하나하나 풀로 돌았다.
 


경사는 지리산급인데 빨리하려다
파킹이랑 사이드 실수할까봐 스트레스 많이 받았음
 


두번째 작은원은 개구축 아파트 두곳 돌았고
 


첫번째 아파트는 안까지 들어갔다가 후진으로 70m정도 뺐다.
 

운전 못하면 빼기도 빡시겠더라.
 


두번째도 이중주차를넘어 삼중주차 된 곳인데
새벽이니 통로에 대고 올라갔는데 차 빼라고 전화오더라
 

다시 내려가서 아파트 입구에 대고 개같이 뛰어서 물건 뺐다.
 

적재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진짜 미친듯이 뛰었다
 
 
 


박스 20개 비닐 30개 정도 였는데
 

박스 20*900 + 비닐 30*500 =33000원
 


톨비 왕복 4000원
 

주행거리 45키로 유류대 대략 6000원
 

내 기준 차량 감가상각 3000원
 

집에 오면서 햄버거 세트 6000원
 



33000-19000
 


4시간 일하고 14000원 벌었다.
 

사실 햄버거는 내가 쳐먹은거니까 빼고
 


딱 2만원 벌었다.
 

진짜 좋은 경험했다.
 

 

 

 

 

시간당 2만?  택도 없는 소리임

 

 

본인 10월 한 달간 18번 출근했음

평균 갯수 56개 정도 됨

차는 아반떼MD

 

 

 

 

주간(16), 당일배송(1), 심야(1) 해봄 

캠프 2군데서 해봄

(둘 다 집에서 20~25분 거리)

-2회전은 주간만 두 번 뛰어봄-

 

 

 

 

일일 평균 근로시간 4시간정도

(캠프도착후 상차부터~ 배송지 이동까지 포함. -실제 노동이 수반된 것들- )

대략 캠프에서 상차작업 30분~40분

 

 

 

캠프->첫 배송지 20~30분 잡으면 1시간정도는 배송을 위한 사전단계에 들어감. 이것은 근로시간에 포함시킴.

(집->캠프, 캠프에서 상차까지 대기는 근로시간에서 제외했음)

 

 

 

 

평균 시급 계산하니 11,660원정도 나왔음 

다만 여기서 수반된 기름값과 3.3%의 갑근세를 제외하면

실제 평균 시급은 10,790원정도 나왔음 (잘 번 날은13,560원 못 번 날은 7290원. 평균내니 10,790원)

 

 

(기름의 경우 집->캠프까지 이동도 포함시켰음.. 공평하게 이걸 제외하면 시급은 12,040원 정도임)

 

 

단순 시급만 보면 할만한데 이걸 존나게 비추하는 이유가

 

 

1) 사고 위험부담 - 아무래도 차량을 이용하기에.. 더군다나 가득 상차시에 차량 무게도 쏠리고 때론 사이드미러와 룸미러 시야가 제한됨

 

 

2) 위에 더불어 보험처리불가  - 일반차량을 영업용으로 이용시 보험처리 거부됨

 

 

3) 상품 파손 및 분실 덤터기 

 

 

4) 차량 감가 - 아무래도 차량에 무리가 많이 감

 

 

 

이런 위험부담을 지면서 하는데 반하여 시급이 만원정도 수준이라면 그다지 수지타산이 맞지 않다고 봄

 

 

 

 

참고로 우리 캠프에서 가장 많이 버는 분은 플렉스로만 400정도 버신다고 함..

주간 2회전으로 물량 150~200개씩 소화하신다고 함. 가구수로 따지면 100~130가구?

(전직 택배아저씨라함)

 

 

 

 

밑에는 하면서 느낀 팁임. 씹 장문이니 걍 스크롤 내려라.

 

 

 

1. 몇 회전?

 

 

아방이 MD기준 1회전에 50개 정도 됨

최대 70개도 해봤고 최소 36개에 차가 꽊찬 적도 있음

다만, 차에 비해 양심없이 큰 상품은 캠프관리자등에 말해주면 빼줌.

 

 

 

2회전을 뛸 경우 최소 1회전 물량의 80%는 나와야함

캠프가 보통 외진곳에 위치하여, 심하면 왕복 20~30KM 상차시간까지 1시간~1시간30분 이상 소요되기에

물량 배정 잘 관리해야함.

 

 

처음 신청에 신중하고 애매하게 남을 시에는 그냥 관리자에게 말해주면 추가 물량을 주거나..;;; 빼줌

 

 

 

주간배송의 경우 2회전에 들어가는 시간이 대략 16시정도 됨. 빠르면 15시 반~ 늦으면 16시 반에 2회전을 위해 캠프 복귀

상차후 다시 나오면 17시~17시 30분 정도됨

 

 

조출 하는 공단사람들의 퇴근시간임. 18시~19시보다 낫다지만 진짜 개 헬임. 1회전에 욕심부렸다가 18시 퇴근크리에 20분거리 1시간 걸릴수도 있음

 

 

이것까지 감안해야하고 추가로 주간에는 나름 넉넉했던 주차공간과 골목길이 헬적화 된 것을 감안해야함.

 

 

더군다나 지금처럼 해짧은 철에는 금방 어두워져서 배송지 찾기가 더 빡셈

-심야는 2회전 괜찮다고 봄-

 

 

 

2. 지역?

과거 택배하셨던 분에 의하면 익숙만 하다면 단독주택과 빌라촌이 훨씬 빠르다함

-다만 쿠팡은 지역 고정이 아니기에..-

 

 

 

혹은 대규모 단지인데 복도식 아파트..(여기가 젤 넘싸벽으로 편하고 빠름)

일단은 아파트 단지가 편하긴 엄청 편함. 

 

 

카트 끌구 댕기면서 

차 이동도 조금씩이고 길도 편하고

 

 

다만 엘베 대기 좆 같으면 5분도 걸리기에

생각보다 시간당 배송량이 많지는 않음. 

 

 

 

 

경험상 좆같은 지역은

1. 공단지역 - 일단 이동거리 씹넘싸. 화물용 엘베 없는 곳도 태반..

 

 

공장안에 들어가도.. 그 드넓은 공장에서 정확한 사무실이나 관리실을 찾기가 좆같음

때로는 하나 배송하는데 20분도 걸림.. 진짜 헬임

 

 

 

2. 산동네

 

일단 길이 험함.

차 하부 작살나는 걸 실시간으로 느낌.

 

 

험하기만 하면 다행이게? 미로가 따로 없음.

 

 

지도상 있는 길이 가보면 천국의 계단이거나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골목길임..

시간당 10개도 못돌리는 좆같은 경우도 생김

 

 

 

3. 난개발된 슬럼주택가

ㅇㅇ 위와 동일함. 

다만 하부 작살나는 것만 없을뿐.. 은 길이 좆같아서 다른 의미로 작살남

되려 산동내가 수월함. 

 

 

 

 

위 3가지만 아니면 할만 한데 .. 내가 재수가 옴붙었는지 2번을 존나 다님

 

 

순전히 개인 느낌만으로

편한것은 역시 복도식 아파트와 그냥 대단지 아파트들

힘든것은 주택과 엘베없는 빌라인데.. 이건 순전히 계단이라 빡셈 ㅋㅋ

 

 

다만 속도면에서는 복도식 아파트가 넘싸고 대단지 아파트나 주택 빌라지역이나 비슷함

(시간당 13~16가구 정도 돌고 상품수로는 20~25개 정도 돌림)

- 순수 배송시간만으로 따진 것이고

 

 

- 처음 상차부터 배송지까지 도착하는 시간까지 고려했을경우 시간당 10가구 15개정도 돌림

 

 

엘베 대기가 솔직히 훨씬 더 짜증남.. 

머한 사람이라 그런지.. 8282..

 

 

그러나 운전 난도와 주차 난도 길찾기 난도까지 고려하면 아파트가 마음편하고 쉬운건 어쩔 수 없음.

 

 

 

쿠팡의 젤 좆같은 점은 지역 고정이란게 없다는 거임.

아무래도 신청지역이 일정하면 자주 가는 지역이 있지만.. 며칠에 한 번 꼴로 가면서 단기간에 길이 익숙해지긴 쉽지 않음

 

 

 

심지어 내가 사는 동내라도.. 배송을 할때는 낯선느낌 오지게 들음 ㅋㅋ

-이건 쿠팡맨도 동일하다함. 택배마냥 개인사업자가 자기 지역 가지고 하는게 아니기에.. 그날그날 배송지역이 다르다함-

 

 

 

 

그래도 대략 1년정도 하신 아저씨 말을 들어보면

자기가 신청하는 지역이 대부분 일정하고 아무래도 거의 매일같이 1년쯤 돌게 되니

익숙한 집은 비밀번호도 다 외우고 있고

 

 

루트도 대략적으로 그려진다고 

처음에 비하면 거의 2배정도 빨라졌다고 함.

 

 

-쿠팡은 단골고객 충성도가 좆나게 높은거 같음. 나만해도 똑같은 배송지를 몇번씩 보다보니 아 저번에 시킨 새끼네.. 하고 익숙해짐-

 

 

 

3. 캠프 관리자

캠프별로 분위기 차이는 있음.

처음 오는 사람 교육해주는 곳도 있고,

 

 

심야와 새벽은 물건 싹 정리해서 (구역별로 1, 2, 3, 4 나누고 그 안에서 동일인물, 동일 건물까지 구분)

놓아주는 곳 마저 있음..

 

 

 

어느 캠프인지는 캠프관리자가 비밀로 해달래서 비밀임. 

매번 해주는 건 아니고 그날 플렉서가 적을때, 직원들 여유가 있을때 해놓음

(상차시간이 압도적으로 줄어듦.. 진짜 캠프직원들의 땀으로... 여기 단가가 워낙 좆같아서 이런식으로라도 유인책을 쓰는듯..)

 

 

 

그리고 내가 무엇을 요청하면 기본적으로 최대한 배려해주려함.

->이거 너무 커요 - ㅇㅇ.. 두고 가세용~

->물량 쫌 더 주세요 - 음... 집이 어느쪽이세용? 가는길 쪽인데 요거 몇 개 더 가능하세요?

(이건 그날 그날 상황따라 다름)

 

 

 

->박스가 찢어 져요 - 손수 테이핑 다시 해줌 (요즘엔 걍 테이핑 구역 만들어 놨더라 ;;)

물어보면 어떻게든 답을 찾아서 알려줌

대충 알아서 하라거나 씹는 경우를 못 봄

 

 

 

오배송 등에 대해서도 전체 교육을 하면 했지, 개별적으로 나무라거나 알려주거나 하지 않음

다만 이것에 대해서는.. 본인은 인지 못했는데 나중에 미배정되는 사태도 날 수 있기에 양날의 검인듯

 

 

(뭐 배정 미배정을 캠프측에서 하는게 아니니 이사람들 잘못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는 한 번도 캠프관리자와 플렉서간 불미스런 다툼을 본 적 없고 다 친절했음

 

 

 

 

4. 좆목질

 

이미 경력이 수개월~ 1년이상까지 갖춘 아재 줌마들은 이미 자기들끼리의 좆목파티를 구성했음

이들이 주가 되어 캠프관리자에게 의견을 건의하고

캠프 관리자들은 이들에게 주로 물량을 내줌 (아무래도 베테랑에 실제 성적들도 좋으니..)

 

 

 

다만 좆목러들이라고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는 건 아니고

그냥 인사하면 잘 받아주고

모르는거 생겨서 물어보면 잘 알려주고 떄론 발벗고 나서서 해결도 해주심;

 

 

그래서 나도 그냥 그런 분들 보면 인사하고 다녔음. 종종 간식도 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심(캔음료 무적권300원..)

 

 

주간배송 특성상

줌마들이 꽤나 있음.

물어보니 자식새끼 학교간 시간에

학원비랑 생활비라도 좀 벌려고 나오셨다함. 다들 열심히 사는 구나 하고 느낌.

 

 

이분들 특징은 아파트 지역을 선호함. 뭐 생수2L 6개묶음 양손에 들고 5층 올라갈 거 생각하면.. 이해는 됨 ㅋㅋ

 

 

심야배송때는 직장 다니는 분들도 있었음. 마침 주말이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담배피면서 이야기한 형이 두명 있는데 둘 다 공돌이임

잔업하고 퇴근해서 일로 왔다함

안힘드냐니깐 뒤질거 같다고 함. 

 

 

다만 내일 쉬니.. 애새끼랑 마누라 먹여살리려면 .. 해야하지 않겠냐.. 라고 한명이 얘기했고

 

 

다른 한명은 "난 몰래 비자금 만드려고ㅋㅋㅋ"

... 그걸 앞에 형이 존나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더라

 

 

남자란 생물은 역시 책임감과 무거운 중압감~ 하지만 햇살을 저높은 곳에 각자의 이상을 향해 바쁜 거 같음

 

 

4. 차량은?

제일 무난한 것은 레이

진짜 박스형 차량이 상자 쌓기가 좋다

 

 

두번째로는 SUV. 이왕이면 디젤로. 뒷좌석 접어놓고 물건 쌓으면 쏘렌토나 싼타페 기준으로 보통 7~80개도 거뜬하단다

 

 

세번째로는 RV차(스타렉스 같은..)

번호판 앞자리가 8이나 9가 아닌 흰색 일반차량만 가능하다함.

100개도 가능하고 테트리스신공과 운빨이 겹치면 150개도 집어넣는다고 한다..

 

 

5. 2인 1조?

부부가 같이하는 거 아닌 이상 씹 비추

 

 

 1인 운전 및 박스 정리+ 동승자 하차후 지근거리 배송

 1인 배송 

 

 

이런 체재로 가겠다는 건데

이렇다면 무적권 주택가로 가야함

아파트는 엘베 때문에 답이 없음

 

 

 

 

 

 

7. 대다수의 주민들은 친절함

 

엘베에서 땀냄새 난다고 눈쌀 지푸린 사람 하나 없었고

오히려 엘베 잡아주고, 공동현관문 열어주고, 경비 아저씨를 찾아 같이 해메주고? 

 

 

때로는 물건도 같이 들어주고

고생한다고 음료도 주고, 때론 이것좀 먹고 가라고 막 부친 부침개나 전이나 간식거리도 주시는 분도 계셨음

 

 

직접 받으면 100에 99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고생하세요, 수고하세요 라고 예의상 말이라도 건네주고

 

 

가끔 차량을 어쩔수없이 골목길 한복판에 막아놔서

빵빵 거리면서 분노를 표하는 사람도.. 택배차량이라고 주차자리가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하니 

 

 

화를 누르고 "에휴.. 그래도 잘 찾아보시지" 하는 대인배도 봤구

낮시간이 주라 그런지 경비아재들도 친절했음

 

 

내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달동안 세상이 각박하기보다는 아직은 정이란게 조금은 남아있구나란 것을 느꼈다.

 

 

 

근데.. 

무엇보다 계단식 주택이나 빌라 3층이상 사는데 양심없이

물 시키는 사람들..  

진짜 정수기좀 놔라..

 

 

한달에 만원이면 정수기 놓는다. 생수 12통 사먹는 거 보다 쌀 거 같은데?

석달마다 찾아와서 청소도 해주고 필터도 갈아준다.

씨발새끼들아 ㅠㅠ 댓글보기

 

쿠팡플렉스 후기 - 취업 갤러리

시간당 2만?  택도 없는 소리임본인 10월 한 달간 18번 출근했음평균 갯수 56개 정도 됨차는 아반떼MD임주간(16), 당일배송(1), 심야(1) 해봄 캠프 2군데서 해봄(둘 다 집에서 20~25분 거리)-2회전은

gall.dcinside.com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쿠팡플렉스 후기와 쿠팡플렉스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쿠팡퀵플렉스 후기 2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정보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 전세사기 후기,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입니다..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후기(신청과정/법무사 후기)

 

 

-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후기(무소득자로 대출성공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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