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이수술 후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를 담아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쁜이수술은 양귀비 수술, 불고기수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모두 이쁜이수술의 다른 명칭임을 참고해주세요.

 

1. ㅅㅇㅅ 수술 후기 더쿠

소음순 수술 후기


하기로한 이유
수술 고민하는 많은사람들이 그렇듯 비대증있어서 꽉끼는바지 입으면 불편하고 습한거같고 냄새도 더나는거같고 아무튼 그런 스트레스 달고 살다가 얼마전에 또 불편함느끼고 아 ㅅㅂ 존나싫다..->앞으로도(nn년)평생 이러고살아야하나? 내가왜? 급발진밟고 침대에 누워있다 바로 수술 알아봄

 


수술병원 정하기
발품파는거 ㅈㄴ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그냥 더쿠 전체게시판에 소음순 검색해서 대충 둘러보다가 병원초성 발견해서 검색하고 바로 전화문의함

 


근데 예약차서 7월중반에 가능하다고함..난 당장 하고싶었기때문에 전화끊음
그리고 고민하던중 연관검색어에 병원 두개가 뜨는걸보고 그중 집에서 가까운데 전화했더니 3일뒤 가능하다해서 바로 예약함

 



비용
더쿠에서보니 100후반~200초반이길래 100후반 생각하고갔는데 200초반이였음ㅠ 근데 다른곳 알아보기 귀찮고 날도더운데 상담다니기귀찮아서 그냥 계약금걸고 예약함

 


소음순수술+음핵+무슨 선같은 주름라인??양쪽제거+올누드레이저제모2회에 무슨 관리껴서 210정도
근데 약값이 비보험이라 좀 비쌌음 갈때마다 3~5만이상이였던듯

 



수술
당일금식후 가서 검사받고 수면마취+부분마취함
자고일어나니 마무리단계였구..끝나고 회복실 누워있다 가라했는데 갑자기 완전 메스껍고 토할거같아서 말했더니 링겔하나 더 주면서 자고가라해서 다시 반나절은 잔듯..그리고나니 완전 회복되서 쌩쌩해짐

 


밑에 거즈 두껍게 장착하고 허벅지라인에서 자른 팬티스타킹 신고(압박용) 볼일볼때마다 거즈 열었다닫았다했는데 따가울줄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음 번거롭긴했지만

 



관리
아침저녁으로 청결제푼 좌욕해주라했는데 좌욕대야(?)가 변기에 장착하는형식
근데 변기장착하는거 찝찝해서ㅠㅠ아침저녁씻을때마다 락스로 변기닦고 좌욕이후엔 안쓰는 샤워타올로 대야도 뽀득뽀득 씻어줬더니 진짜 할때마다 전쟁임

 


아 가족들한테는 언니한테만말하고 다른사람들한테는 변비때문이라고함ㅎ씻고나서 연고도 바르고..아침저녁으로 팬티갈아입는데 사이즈큰 면팬티가 몇개없어서 세탁기 계속돌림(..)

 


좌욕은 병원마다 다른거같던데 내기준 혐생살면서는 못하겠더라(참고로 지난달 백수됨)가족들한테는 적당히 둘러대면 비밀로는 될듯
병원은 혼자갔다옴(성인은 보호자없이 혼자가능한듯)

 



둘째날 가서 경과보고 거즈 떼고옴
이쯤부터 굴욕의자에 아무 느낌 안들고 걍 까고 상담함

 



일주일후에 실밥 풀었는데 난 실밥 잘못됐는지 5일쯤부터 계속 실밥끝에 눌리고 따가웠음ㅠㅠ그거말곤 ㄱㅊ았음
첫날 스타킹 압박 불편한거랑 이때 따가웠던거빼고는 무난했음..

 


쌍수랑 코 라섹도했었는데 이때랑 달리 씻는데 문제도없고 숨쉬는게 불편했던것도아니고 그중 제일 간단했던듯 굳이따지면 라섹보다 조금 불편한정도

 



일주일뒤에 또 경과보러가고 모양 다잡히는데는 2달정도 걸린다함
약바르느라 평생 볼 소중이 일주일간 다본거같은데 모양 가지런해짐

 


지금으로는 만족도 80퍼쯤 나머지 20퍼

 

가장 중요한건.. 본문보기

 

ㅅㅇㅅ 수술 후기 - 후기 카테고리

소음순 수술 후기 하기로한 이유 수술 고민하는 많은사람들이 그렇듯 비대증있어서 꽉끼는바지 입으면 불편하고 습한거같고 냄새도 더나는거같고 아무튼 그런 스트레스 달고 살다가 얼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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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ㅅㅇㅅ 수술 3주 후기

안녕!! 난 3주전에 소음순 수술을 받았어.

 


20대 초반이지만 아주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던 수술이야.
이 수술이 얼마나 고민되는지 알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본다.



나는 초딩때부터 소음순 모양도 이상하고 여기저기 낑겨서 불편하고 냄새도 나서 성인이 된 지금 수술하기로 마음먹었어. 진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엄청나게 불편하다... 이건 아니었지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병원은 중심가에 있는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선정했고 계속 고민하다가 홧김에 전화해서 이틀뒤에 당일수술 잡아버림.ㅋ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도착...!

 


남자 의사쌤이었고 먼저 소음순수술에 대해 자세하게 쭉 설명해주셨어. 그리고 나서 굴욕의자에 앉아서(거의 누워서) 진찰받고 사진찍은 후에 상담했어. 이게 사실 상당히 뻘쭘하고 부끄러울줄 알았는데 머리 비우고 가니까 괜찮더라...^^ 이런거에 대해서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는거 추천.ㅎㅎ 환자로 간 건데 뭐가 부끄러워!!

 



하여튼 난 위에 주름?이 많아서 그거 제거까지 해야돼서 비용이 확 뛰더라. 비쌈...^^ 보통 150~200정도 생각하면 될듯. 저렴한 곳도 100은 거의 넘는거같아.

 



하여튼 그렇게 제모를 하고 수술을 하게 됐어. 수면+부분마취로!
수면마취는 처음 해봤는데 의사쌤이 손 잡아주시면서(손 잡아주셨나...? 기억이 잘 안남.) 긴장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있으시면 됩니다.. 이러시더라고. 그리고는 내 위에 있던 전등 빛이 번지더니 정신차려보니 수술이 끝나가고 있었음. 완전 신기해.ㅋㅋㅋㅋ

 


수술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는 것 같았는데 내가 깨니까 급 조용해지더라고. 그냥 더 잘걸 그랬나.ㅇㅅㅇ 하여튼 마지막에 꿰맬때 약간 아팠음. 근데 참을만함. (나중에 좀 걱정돼서 수술 중에 별일 없었냐고 물어봤는데 자잘한 출혈이 있는 편이었고 내가 너무 잘잤대ㅋㅋㅋㅋ 어쩐지 개운하더라.^^)
그리고 회복실 가서 수액 다 맞고 집에 감.

 



수술 당일은 마취풀리니까 아팠음. 못참을정돈 아닌데 좀 짜증나는 느낌? 피도 좀 나구... 당일은 약 조금씩 바르면서 무조건 휴식!!

 


그 다음날부턴 불편하긴 했지만 그닥 안아픔. 피는 조금씩 계속 남.ㅠ

3일차때부터 좌욕 시작. 청결제 풀어서 하루 3번씩 열심히 함! 끝나면 드라이기로 말리고 약 발라줌. 개인적으로 이 과정이 생각보다 매우 귀찮음. 바쁜 덬들은 좀 하기 힘들수도.

 


1주일 지나고 실밥뽑으러 갔는데 잘 아물고있다는 말과 함께 지옥 시작... 겁나 아픔. ㅠㅠㅠㅠㅠ 생살 뜯는 기분임. 이 악물고 참았다... 우린 할 수 있다.ㅇㅅㅇ...! 하고나면 좀 시원한 기분이야.

 



그 다음부터 지금까지는 좌욕-건조-약바르기 계속 반복. 지금 거의 3주 됐다. 이제 한번만 더 경과보러 가면 돼. 붓기는 좀 더 빠져야겠지만 모양은 나름대로 잘 잡힌거같아. (2n년동안 내 소중이를 본것보다 지난 3주동안 더 많이 본듯.ㅋㅋ)

 


혹시 오랜 컴플렉스나 불편함으로 소음순 수술을 고민하는 덬들 있다면 조심스럽게 추천해! 나는 내 소음순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직까지 엄~~~청 편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약간 목표...를 이룬 느낌이고 확실히 깔끔하고 더 청결해진 느낌이야. 불편함도 줄었고.
특히 진짜 많이 불편한 덬들은 만족도가 높을 거 같다.

 



근데 너무 비...싸...ㅠ

 



한가지 명심할 점은 병원에서 홍보하는 것처럼 막 '당일부터 일상생활가능!!' 이런 수술은 아닌거같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신경써야 할것도 많고 자잘한 출혈이나 통증도 1주일 정도는 있어.ㅠㅠ 나중에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고 다시 늘어나는 경우도 있대. (10명중 2명 정도는 재수술 하러 오신다더라고.)

 


그러니까 단순히 미관상의 이유만으로가 아니라 어느 정도 불편함을 느낀 덬들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혹시 수술을 하게 된다면 1주일은 푹 쉬었으면 좋겠어!!

 



병원명이 궁금한 것 같은데, 병원은.. 본문보기

 

소음순 수술 후기(3주 정도 지남) - 후기 카테고리

안녕!! 난 3주전에 소음순 수술을 받았어. 20대 초반이지만 아주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던 수술이야. 이 수술이 얼마나 고민되는지 알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본다. 나는 초딩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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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쁜이수술 후기

소음순 비대증 때문에 10년 가까이 고생하다가 이제야 수술한 덬이야
 

수술하기 전에 정보 찾아보면서 여기에도 검색해봤는데 후기가 몇 개 없더라구 지금 수술한지 딱 일주일 됐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뭣보다 내가 봤던 글들이랑 조금 달라서 후기를 써야겠다 마음 먹음
 


일단 병원 선택은ㅋㅋㅋ되게 대충했는데 우리 지역 카페에 들어가서 후기가 제일 많은데로 골라서 갔어 좀 더 까다롭게 골랐으면 다른 지역까지 가서 수술할 수도 있었겠지만 쌍수를 먼데까지 가서 해보니까 그냥 집 가까운데가 최고라는 결론을 내렸음 그리고 수술한 다음 소중이 아픈 정도를 보면 가까운 데로 고르길 잘한듯ㅇㅇ
 


상담은 겁나 빨리 함 수술하는 이유야 뻔하니까 선생님이 생리대하면 불편하고 바지 입으면 아프고 그렇죠? 난 구냥 넹..넹...하다가 굴욕의자에 앉아서 진찰받음
 

난 내가 되게 심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선생님이 그정도는 아니라 레이저로 할 필요는 없고 그냥 메스로 하자고 하시더라고 내 의견은 안받아주실 모양이라 그냥 네 그럽시다 하고 수술 날짜를 잡았음 뭐 다른 검사같은거 일절 없었음ㅋㅋㅋㅋㅋ이제 보니까 완전 날림이자나...?
 


수술 당일에는 4시간 금식을 해야하는데 까먹고 물 세 모금을 마셨지만 그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구 털은 링거 맞고서 수술대에 누우면 알아서 밀어주시는데 이 병원에선 성경험 여부를 이때 물어보더라 아마 상담할땐 부모님이 같이 계셔서 안물어보셨던 것 같아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 내가 찾아본 후기들 대부분이 척추마취를 하거나 수면마취에 부분마취를 한다고 했는데 난 그냥 수면마취만 했어 사실 척추마취 뒤지게 아프다고 들어서 오히려 좋았음ㅋㅋ그리고 진짜 훼까닥 잠 들었다가 정신차리면 회복실인데 일어나자마자 아래가 욱신욱신거림
 

이것도 내가 후기들 찾아보면서 엄청 겁을 먹었던 건데 생각보다 진짜 안아팠음 평소에 엄살 엄청 심하다고 욕 먹는 사람인데 진짜 생각보다도 훨씬 괜찮았어! 진통제같은거 하나도 안맞았는데!
 

근데 문제는 화장실임 정신 차리고 얼마 안지나서 화장실이 엄청 가고 싶어지는데(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어) 가서 앉아있어도 결과물은 없음 근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래 앉아있으면 수술부위 터져서 다시 꼬매야된다고 빨리 일어나라고 재촉을 하는거야 난 지금 당장이라도 나올 것 같은데ㅠㅠㅠㅠ그래도 다시 꼬매기는 싫어서 침대에 다시 누웠더니 소변줄 꼽아서 해결해주시더라고 선생님 투정부려서 죄송해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소독을 하러 오시는데 나는 부기도 별로 없고 피도 별로 안나서 소독 생략하고 그냥 집으로 왔음 약은 진통제 없이 위장약, 소염제, 항생제만 처방
 

피는 병원에서 챙겨준 패드를 처음 몇시간만 쓰고 피가 거의 안나오길래 습하면 안좋을 것 같아서 그 다음부턴 노팬티로 있었음 침대에 수건 깔고 누워만 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피 묻은거 하나없이 깔끔하더라궁 근데 소변 보고 휴지로 톡톡 두드려닦을때마다 피가 약간씩은 묻어나왔어 이 상태가 이틀정도 감
 

아픈 정도는 가만히 있으면 욱신거리고 약간이라도 힘들어가면 좀 많이 아픈 정도ㅇㅇ 그리고 옆으로 돌아누우면 수술 부위가 눌려서 갱장히 아파ㅠㅠㅠ
 
허리랑 등짝이 아파도 그냥 똑바로 누워있는게 최고야 밥도 베드테이블같은거 준비하고 기대서 먹는 거 추천함 내가 진통제를 안먹어서 유난히 더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3일동안은 절대 못앉음ㅠㅠ살짝 걸치는 정도로만 앉아도 그 부분에 힘이 들어가니까 이거 터지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ㅠ
 
수술하고 일상생활 바로 해야하는 덬들은 진통제 필수고 도넛쿠션 준비해놓으면 진짜 좋을 것 같아! 난 이거 생각 못해서 5일 내내 침대에서만 생활했어 흑흑
 


3일째부터는 다리 사이에 엄청 두꺼운 베개를 끼고서 돌아누울 수 있는 정도가 됐고 4일째부터는 침대나 소파같은 폭신폭신한 데에 똑바로 앉을 수 있는 정도가 됐어 그 다음날부터는 평범한 의자에도 조금스럽게나마 앉을 수 있고!
 
아 구리고 소변 볼때 쓰라린건 딱 2일만 그랬엉 그 다음부턴 휴지로 닦아내도 피 나오는 것도 없었음 근데 똥 싸는 거 힘들다고 왜 아무도 말 안해주냐ㅠㅠㅠㅠ선생님한테 수술하고 이것부터 여쭤봤는데 싸도 된다면서요ㅠㅠㅠㅠㅠㅠㅠ그래 싸도 되긴 하겠지 겁나 아파서 그렇지...
 
그냥 아픈거 거의 없어지는 일주일동안은 강제 변비행이라고 생각해...수술하기 전에 꼭 다 비우고 가라(꿀팁) 흑흑 난 죽는줄 알았어 참고로 비데도 사용해도 된다고는 했는데 난 찝찝해서 사용 안했고 앞으로도 당분간 사용 안할 예정이양
 

실밥은 오늘 풀고 왔는데 마취크림ㅋㅋㅋ이 병원이 원래 그런건지 나한테만 까먹은 건지 몰라도 그런거 없었음...근데 수술한 것보다 실밥 뽑는게 더 아팠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안아팠어! 근데 기분이 너무 더러워....아픈데 기분 나쁘게 아파ㅠㅠㅠ
 
난 녹는 실로 수술했는데 불편하기도 하고 그냥 그대로 녹기까지 기다리면 구멍이 남은채로 아문다고 하길래 뽑은 거였거든 겉에 보이는 실 6~7군데만 뽑았고 안쪽에 남은 실은 그냥 자연스럽게 녹게 냅둔다고 하시더라구 호옥시 몰라서 이것까지 얘기하자면 녹는 동안 밖으로 튀어나와도 정상이니 놀라지 말라고 하셨어
 
아 그리고 뽑고 나서 소독을 해주시는데 난 수술하고 소독 받은게 이번이 처음이었단 말이야 와....과정 통틀어서 이게 제일 아픔ㅋㅋㅋ선생님....아무리 선생님께 없는 부위라지만 그렇게 이 닦듯이 벅벅 문지르시면ㅠㅠㅠㅠㅠ
 

털 자라는 것도 걱정했는데 1도 안간지러워서 놀랐음 나도 어릴적 호기심에 밀어보고 삼보일쾅을 경험해본 사람인데 그런 느낌이 하나도 없었어 뭐지 이것도 전문가가 밀어주면 뭐가 다른 걸까...? 난 진짜 이게 제일 신기했음ㅋㅋㅋㅋㅋ
 

일주일 지난 시점에서 부기는 직접 꼬맨 부분만 약간 딱딱한 정도로 남았고 나머지는 거의 다 빠진 것 같아 선생님도 부기가 잘빠져서 별 다른 문제 없는 한 병원에 다시 안와도 된다고 하셨구ㅇㅇ 멍은 ㄷㅇㅅ에 멍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까맣게 남고 아프지는 않아 
 


그리고 오늘 병원가느라 수술하고 처음으로 팬티랑 바지를 입어봤는데 와....있던게 없으니까 너무 편해ㅋㅋㅋㅋㅋㅋ원래 팬티만 입어도 묘하게 불편해서 입는 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불편한게 1도 없어서 오히려 어색할 지경이더라구 그러고보니까 수술 첫날부터도 패드를 대고 있었는데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신기했었어 물논 그때는 아파서 체감이 덜했지만 ㅇㅇ
 


나 앞으로 스타킹 신어도 안불편해! 생리컵으로 갈아타긴 했지만 생리대 해도 안 쓸린다구! 바지도 막 입을 수 있어!!!!!!!!!
 


마쟈 성관계는 나도 제일 궁금한데 이건 한달 후부터 가능하다고 하니까 궁금한 덬들이 많다면 하고나서 그때 또 후기를 써볼게 

마지막으로 가격은 얼마 들었냐면.. 본문보기
 

소중이 수술 후기 - 후기 카테고리

소음순 비대증 때문에 10년 가까이 고생하다가 이제야 수술한 덬이야 수술하기 전에 정보 찾아보면서 여기에도 검색해봤는데 후기가 몇 개 없더라구 지금 수술한지 딱 일주일 됐는데 너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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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면마취 안한 ㅅㅇㅅ 수술

안뇽 혹시 고민하는 덬 있으면 도움되고 싶어서 글 써봄ㅎㅎ 나도 후기방에서 많이 찾아봤어서..

 


글 올리는 건 처음이라 좀 떨린다


배경
난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ㅅㅇㅅ이 늘어나 있었음. 동생이 남자냐고 놀린 적도 있었을 정도니까.. 난 모든 사람이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심지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단계별 소음순 비대증 그림이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컸음ㅇㅇ


이것 때문에 엄청 컴플렉스여서 공용 샤워실도 항상 뭔가로 그 부위 가리면서 사용했고.. 질염도 심했어 난 모두가 그런 줄 알았는데 질염이었단 것도 수술 찾아보면서 알게됨;;

 



발단
언젠간 꼭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도 무서워서 못 하고 있다가 새해 기념 상담이나 받아보자! 하고 병원 가봤음. 너무 커서 수술 안 될 수도 있을까봐.. 그런데 가서 결국 날짜 잡고 옴ㅋ.. 가족 포함 모두에게 비밀로 했음

 



솔직히 수면마취로 진행한대서 걱정은 덜했음. 후기들도 보니까 정신차리니까 수술 끝나있었다~ 이래서 그 뒤가 문제지 수술하는 것 자체는 크게 걱정 안 했음


전개
당일 수술 전 6시간 금식하고 갔음. 하필 그날 발표+회의+과외도 있던 날인데 물도 마시면 안된대서 엄청 걱정했음ㅜ 다행히 무사히 해냈고 병원 갔음.

 



가서 잔금 결제하고 옷 갈아입었음. 그제서야 좀 실감나더라ㅋㅋㅋㅋ 의사랑 얘기하고 동의서 작성한 뒤에 수술실 들어감. 의자에 다리 벌리고 앉으니까 가림막 배쪽에 설치해주시더라. 제모 못 하고 갔는데 수술 부위만 면도기로 밀어주심.

 


위기
피 뽑고 링거 맞고 진통제 맞고 좀 기다리니 의사쌤 들어오심. 잡담 좀 하다가 수면 마취ㄱㄱ. 이제 수면 마취 들어갈게요~ 팔이 불편할 수도 있어요~ 라는 말 들은 기억이 마지막임

 



눈 뜨니까 여전히 수술실임. 어라? 끝났나? 하는데 의사쌤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깨웠대.. 평균 맥박이 80 후반대인데 잠드니까 무슨 120까지 올라가고 경과 지켜봐도 떨어질 낌새가 안 보여서 1시간 지켜보다 깨웠대.. 그래서 국소마취만 하고 진행하겠대ㅠ

 



ㅅㅂ 망했음을 직감함. 나 잘 때 항상 워치 수면점수 50 60 이정도인데 그래서 그런가..이런 생각도 들더라

 



뭐 어쩌겠음.. 그냥 뜬눈으로 진행함ㅜ 다행히 보이지는 않았어. 의사쌤도 긴장 풀어주시려는 건지 막 말도 거시고 좋아하는 가수 물어보고 그 가수 노래 플리도 틀어주심.

 


크게 아프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가끔 앗!! 싶을 때 있고 따끔할 때도 있었음. 무엇보다 그냥 아프지는 않아도 밑에를 수술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으니까 온 신경이 거기로 쏠려서 문제였어ㅠ 그렇게 1분이 하루같던 시간을 버티고 수술이 끝났음. 한 30분? 40분 한 거 같음. 너무 커서 더 오래 걸렸대. 끝나고 사진 찍어 보여주시는데 ! 뭔가가 없어짐! 흉하긴한데 없어져서 마음에 들었음

 


그렇게 바지 입고 무슨 아이스봉 붙이고 회복실 가서 누워있었음. 죽도 줘서 죽도 먹음. 30분 정도 쉬다가 나와서 집감. 난 뚜벅이기 때문에ㅎ.. 1시간 지하철타고 집 갔음. 하필 저녁 시간이라 사람도 많아서 진짜 죽고 싶었어.. 가랑이에 아이스봉 끼워져 있어서 걷는 것도 진짜 불편했음ㅠ 아프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아플까봐 타이레놀 미리 먹었음.

 



절정
그렇게 수술 끝나고 한 4-5시간 경과 후.. 아픔이 찾아옴ㅠㅠ 너무 따끔따끔해 진짜. 막 엄청 아픈 건 아닌데 평소 아픔을 느낄 일 없던 부위가 따끔따끔하니까 진짜 미칠 거 같았음. 약 먹어도 아프고 너무 힘들었음ㅠㅠ 아파서 잠도 안와..

 


진짜 그때 하 내가 왜 수술을 했을까 그냥 평생 달고 살걸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지랄을 했을까 개후회함ㅠㅠ 아픈데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ㅅㅂ 내가 할 수 있던 건 더쿠에 시바 개아프다 적는 거밖에 없었어..

 


화장실도 가고 싶은데 무서워서 한참 참다가 갔음. 다행히 아프지는 않았지만.. 소변이 미친 무슨 다 튐 허벅지 엉덩이로 다 흐름;; 띵띵 부어서 그런가봐. 그리고 시간 좀 지나니 또 따끔따끔ㅅㅂㅜ

 


너무 힘들었음ㅠㅠ 같은 병원에서 한 사람 후기 중에 수술 24시간 지나니까 거짓말같이 안 아프지더라 라는 것만 믿고 잠들었음

 




결말
진짜 귀신같이 다음날 되니까 안 아프더라. 물론 진통제 먹어서 그런 걸 수도 있음. 그런데 전날엔 먹고도 아팠지만 이젠 괜찮다는 거! 움직이긴 힘들고 좀 따끔거리는데 진짜 훨씬 살만함.

 



내원해서 경과보고 약도 받아옴! 다만 진통제가 나한테 안 맞는지 좀 걸으니 어지럽고 식은땀 나고 기절 직전 증상이 자꾸 나타나서 그거 그만 먹고 타이레놀 먹으라는 처방받음. 효과 약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음

 


3일차는 더 괜찮아짐! 여전히 피는 나는데 움직이는데 크게 무리는 없음. 원래는 쉬려고 했는데 일이 생겨서ㅠ 일도 갔다가 친구도 만나고 옴. 엄청 불편한데 생리통 때문이라고 변명할 수 있는 정도임

 



4일차 여전히 피 조금 묻어나지만 어제보다 더 나음! 움직이기 좀 불편하지만 이젠 더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음. 친구들 또 만남ㅠ

 



5일차 피 이제 안남! 걸을 때도 큰 무리 없음! 큰 동작은 좀 그렇지만 이제 진짜 일반인처럼 걸을 수 있음. 진통제 안 먹어도 이제 안 아픔. 소변도 잘 하면 제대로 나옴.

 



아직 실밥도 안 녹았고 모양도 부어서 안 보이고 시커멓게 멍들어있어서 결과는 잘 모르겠어ㅎㅎ 근데 모양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정상으로 돌아가는 게 내 목적이었기 때문에 완전 만족해ㅎㅎ

 



아픈 거 ㄹㅇ 하루만 버티면 괜찮아지더라. 찾아보니까 수술 방식 따라서 아픈 게 좀 다른 거 같던데 난 먼저 빡세게 아프고 괜찮은 타입이었나봄

 



쨋든 고민하는 덬들 있으면 진짜 많이 찾아보고 하는 거 초천! 생각보다 별 수술..아니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별 수술 맞는듯ㅇㅇ 그래도 진짜.. 본문보기

 

수면마취 못하고 ㅅㅇㅅ 수술 한 후기 (5일차) - 후기 카테고리

안뇽 혹시 고민하는 덬 있으면 도움되고 싶어서 글 써봄ㅎㅎ 나도 후기방에서 많이 찾아봤어서.. 글 올리는 건 처음이라 좀 떨린다 배경 난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소음순이 늘어나 있었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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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은 음순이 수술

참고로 나는 4월 초에 수술했고 이제 3개월 되어 가
 


늘어나기 시작한 건 아마 사춘기 지나서인 거 같아 샤워하면서 씻다가 ?????한 게 그쯤이었으니까
 

딱히 초반이라 뭐 불편한 건 없어서 그냥저냥 넘어갔는데 이게 점점 지나면서 더 늘어나니까 죽겠더라고
 

일단 늘어난 덬들은 알겠지만
 


1. 생리할 때마다 생리대에 쓸려서 진물나고 고통스러움
2. 뭔가 낑기는 느낌이 나서 이상함
3. 변소 다녀올 때마다 찝찝함
 


작년?부터 수술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어(학식덬이야 ;) )
그런데 올해 초부터 너무 심해진 거야  일단 겉으로 삐죽 나올정도로 늘어나고 오래 되어서인지 애가 다른 피부처럼 꺼칠꺼칠해지려고 하고
 

건조하다 보니까 가려워서 나도 모르게 자다 긁고 그러다 보니 상처 나서 딱지 않고 또 간지럽고 무한 반복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공부하다 말고 문을 열고 나가서 엄마에게 죽을 거 같으니까 제발 수술시켜 달라고 했지
다행히 안 된다고 하던 엄마는 주변 분의 딸이 수술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날 OK를 외침



첫 상담일             

나는 근처에 ㅊㅇ 산부인과 있어서 거기 갔어 엄마친구 딸도 거기서 했구
굴욕의자라고 하는 그것에 앉아서 의사쌤한테 진찰을 받았고 오른쪽만 수술하면 된다는 결과를 얻었어
나 같은 경우는 뭐라고 설명해야 하지? 아래쪽 부분을 자르고 위에 남은 부분을 당겨서 이어 꿰메는?? 그런 방법으로 하기로 했어
 

(뭐 핑크색으로 색 바꾸는 거 있다고 하는데 딱히 할 생각도 없어서 그 점은 잘 몰라 미안행)
진찰 끝나고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엑스레이 뭐 이런 거 하고 상담 받아서 예약 날짜 잡았어
 

아, 한쪽만 하기로 했는데 나는 소음순과 대음순 이어진 면 같은 부분 있지? 속살 부분 거기도 양쪽이 살짝씩 늘어져서 당겨주는 거 해주심




수술당일           

그렇게 예약한 날이 되었고 전날부터 금식하고 병원가서 링거 맞은 다음에 마취를 했던 걸로 기억해
털은 미리 밀고 가도 되겠지만 나는 늘어난 게 신경 쓰여서 그냥 병원에서 밀어주는대로 했어
 

수면마취하고 수술하고 깨어나니 거시기가 답답하더라고 정신차려 보니 얼음팩이 대여 있어서 그런 겈ㅋㅋㅋㅋㅋ
집에 갈 땐 병원에서 거즈를 팬티에 깔아줘서 그냥 찹찹 잘 걸어갔어 집 근처라서ㅇㅇ그리고 안 아팠어
일주일 뒤에 실밥 뽑으러 가기로 하고 병원에서 진통제랑 소염제 처방해주고 수술부위 소독하라고 소독약도 처방해줌



수술이후           

피나는 거 가장 신경쓰일 덬들 많을 텐데 수술한 당일도 생각한 것보다 덜 나왔어 적어도 생리끄트머리쯤처럼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적었고
생리대하는 것보다 거즈하는 게 나아 생리대는 아무래도 습해지기도 쉽고 하니까ㅇㅇ나는 환자용 패드 있어서 그거 침대에 깔고 노트북하고 놀았는데 잘 때만 생리대 착용하고 잤어
 

나 같은 경우엔 움직이면 무조건 피가 나는 게 2,3일 정도였고 그 이후로는 묻어나는 정도였어 소음순이 회복력이 빠른 부분이래 그래서 피 걱정은 덜 해도 되겠지만
앉을 때 엉덩이 끝까지 넣어서 앉으면 불편하니까 살짝 걸치는 식으로 앉아줘야 해
 

붓는 건 꽤 오래 가서 일주일 내내 얼음찜질 했고 월요일에 수술이었는데 금요일에 소독하러 한 번 갔다 왔당 그러다 생리대한 거 딱 들킴 긁혔다더라

그리고 소변보는 거! 중요하지! 어느 정도 아물기 전까지(이것도 아마 2,3일일 거야) 소변 볼때마다 쓰리다! 아프다! 끄에에에에엑!!!!!
앞으로 몸을 수그려서 싸면 좀 덜합니다 줄기가 일직선으로 나가니까요 빠르게 일 처리합시다
비데 못 써 이건 당연한 거야 비데물 더러운 거 알지??ㅎㅎ



실밥 뽑으러 감   

일주일 되어서 실밥 뽑으러 갔는뎋ㅎㅎㅎㅎㅎㅎㅎㅎ난 이 때 비명지르고 난리 남ㅎㅎㅎㅎㅎㅎㅎ
녹는 실이 아니라 그냥 실로 수술한 거였는데 실밥 뽑을 때 마취약 바르고 하잖아 그런데 내가 알고 보니 그 마취약에 알러지가 있던 거얗ㅎㅎㅎㅎㅎ
 

마취약 알러지+예민한 부분 실밥뽑기로 인해 진료실 바깥 멀리 있던 엄마마저 놀라서 달려올 정도로 울고 비명지르고 난리 남
(비명을 안 지르면 다리로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님을 발로 찰 거 같아서 비명 질렀어ㅠㅠㅠㅠㅠ산부인과라 임산부들 계셨는데 죄송함ㅠㅠㅠㅠ)
 

내가 너무 죽으려고 하니까 결국 잘라서 이어붙인 끄트머리 부분은 이틀 뒤에 뽑기로 하고 나머지는 겨우 다 뽑았어
덬들은 알러지 있는지 없는지 잘 확인하고 갔으면 좋겠어 나는 이 날을 계기로 약품에 알러지 있는 거 알았으니까...ㅎㅎㅎㅎㅠ
 

하고 소리 지르고 넋이 나가서 녹는 실 쓰면 안 됐냐고 하니까 그건 구멍이 난 채 아문다고?? 쭈굴쭈굴하다고???하셨는데 처음 상담할 때부터 그냥실, 녹는 실, 레이저 안 물어보시고 그냥 실로 했음



현재                

그리고 다 아물고 붓기도 없는 지금 후기에 대해 말하자면
일단 너무 속 시원함!!!!!!!!! 진짜 속시원함!!!!!!!!!!!!!
생리할 때 긁히는 거 없어서 좋고 안 간지러워서 좋고 시발 존나 좋다고 시발!!! 내 친구도 이거 고민이던데 당장 하라고 할 정도였으니까 뭘 더 말해!!
 

수술하기 전엔 '수술하고 브라질리언 왁싱한다 ㅅㅂㅅㅂ'하면서 속으로 염불외우던 내가 '?????이 정도면 왁싱은 안 해도 되겠는걸???'하며 아주 잘 산다!!!!
아, 그런데 가끔 아주 가아아아아끔 수술한 부분이 욱씬거리긴 해 그리고 당겨서 이어 붙인 부분이라 그런가 특정 자세 같은 경우 팬티랑 닿아서 흐에엑?!하며 아파하는 경우도 있음 아마 시간 더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






일단 생각나는 게 이게 전부인데 음...질문은 댓글로!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댓글♥♡♥♡



장마 거치면서 안 건데 수술부위 가렵다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그런건 아니고 한 부분만 그러는데 간지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 오면 수술부위 간지럽다는 경우는 봤는데 이게 ㅅㅇㅅ수술에도 적용될줄 몰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용                

아마 이걸 가장 궁금해 했겠지 덬들??ㅎㅎㅎㅎ니맘내맘ㅎㅎㅎㅎ
일단 앞에서 말했다시피 난 다른 곳 안 보고(검색해봤자 광고가 다수라서 그냥 아는 사람 한 데로 갔어) 바로 상담하고 수술했는데 체인이라 좀 더 편하게 했음
 

첫 상담일에 했던 심전도 검사 등등으로 16만원인가 깨지고
 

수술비는 한쪽만 하는 걸로도.. 본문보기
 

작은 음순이 수술 후기(긴글주의) - 후기 카테고리

일톡방에 궁금한 사람 있는지 물어보고 왔엏ㅎㅎㅎ 참고로 나는 4월 초에 수술했고 이제 3개월 되어 가 늘어나기 시작한 건 아마 사춘기 지나서인 거 같아 샤워하면서 씻다가 ?????한 게 그쯤이었

theqoo.net

 

6. 소중이 수술 후기

소음순 수술하고 지금 5일째 됐는데

 

일단 왜했냐면 소음순이 유치원때부터 늘어나있었고.. 질염도 한 10년넘게 앓았어 걍 만성ㅇㅇ 근데 난 여자들 다 이런줄알았징

 

소음순 살이 늘어져있으니까 스키니입을때 찡기는건 기본에 앉을때 불편해 소변볼때 이리튀어저리튀어.. 생리때는 그냥 장난아님 생리대에 늘어난 소음순살이 쓸리고 눌리고 하니까 살 짓무르고.. 하여간 고생 많이했음 근데 난 다이런줄알았음;;;;;바부탱

 

 

근데 한 1년전에 인터넷하다 보니까 내가 소음순비대증인걸 깨달았고 이거땜에 질염도 만성인게 아닐까??? 싶어서 산부인과 가봤엉 맞더라구.. 질염 약을 먹어도 먹어도 안낫는 이유가 여기있었음

 

 

그래서 수술하기로 했다!

 

 

나는 뭐 미용목적 이런거보단 그냥 진짜 불편해서 자르고싶어서 뭐 부가적으로 하는거없이 걍 소음순 살만 자르기로함... 메스로 자르고 녹는 실로 봉합하는 식

 

 

원래는 그냥 부분마취만 해도 되는 수술인데 내가 하도겁내서 수면마취하고 수술함.. 눈감았다 뜨니까 수술끝 어기적어기적 회복실로 가서 누우니까 그제서야 조오오올~~~~~~~~라아픔 생리통 한 10배 20배 되는..그런 밑이 존나빠지는 아픔 그래서 호들갑떨면서 진통제주사 맞으니까 그나마 낫더라고... 

 

 

그러고 마취다깨고 차타고 집가서 누워있는데 걍 생리 한창 할때 그런 밑빠지는 기분이엇어 수술 첫날~이틀째 까진 아프고 진통제먹고 누워있고 그랬는데 삼일째 지나서는 걍 병원에서 준 약만 꼬박꼬박 먹고 정상적인 생활 영위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수술부위는 띵띵띵띵부어있음 그래서 첨엔 잘못된줄알았는데 부어있는거라더라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아직도 쪼금씩 아푸다

 

이쁜이수술비용은..본문보기

 

소중이(ㅅㅇㅅ) 살 자른후기 - 후기 카테고리

ㅋㅋㅋㅋㅋㅋㅋ제목 넘 자극적인가.... 여튼 소음순 수술하고 지금 5일째 됐는데 일단 왜했냐면 소음순이 유치원때부터 늘어나있었고.. 질염도 한 10년넘게 앓았어 걍 만성ㅇㅇ 근데 난 여자들

theqoo.net

 

소음수술 전후사진

ㅅㅇㅅ수술 전후사진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가지고 왔는데요. 실제 사진은 너무너무 민감한 부위이기도 하고 가지고 오기 좀 그래서 그림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ㅅㅇㅅ수술 전후사진
ㅅㅇㅅ수술 전후사진

이런식으로 변하도록 수술한다고 하네요. 미용목적이면 비추천하지만, 치료 목적이면 추천한다고들 하는 수술입니다. 그럼에도 병원을 고르실 때는 여러곳에 가서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병원에 가지 않으면 99% 부작용 생길 수 있으니까요.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여성 수술 종류 중 하나인 이쁜이수술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지렁이수술 후기, 지렁이수술 사진, 지렁이수술 효과, 양귀비수술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수술 및 시술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후기들을 참고해주세요. 

 

- 코수술 후기(실리콘, 연골 찐후기) 안보면 손해

 

- 비염코수술 후기(3번 수술한 후기+실비보험) 이거만 알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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