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면접 후기에 대해서 가지고 왔는데요. 군무원 면접 비율, 군무원 면접 합격률 등에 대해서 자세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육군 군무원 면접 후기


1. 아이스브레이킹

면접관: 많이 긴장되시죠?
나: 그렇습니다 ㅎㅎ
면접관: 긴장 충분히 푸시고 그동안 준비했던 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랄게요
나: 네 감사합니다!!

 



2. 지원동기
-> 인사행정병 어필, 봉사정신, 적성, 국방개혁2.0 언급

 



3. 직렬에서 가장 하고싶은 일은?-> 인사행정병 경험으로 인사업무는 익숙하다. 하지만 행정직렬 특성상 다양한 부서들이 있기때문에 어디든 투입할 준비가 되어있다(여기서 면접관님들 고개 끄덕임). 배움의 자세로 임하겠다. 특히 복지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 봉사정신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부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 군무원으로서 현역 간부와 병사 간 ~(자세히 기억이 안남)어떻게 할 건지
-> 군인과 군무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호보완적, 협동적 관계이기 때문에 대화와 소통은 필수, 상호 존중의 자세가 가장 중요(면접관님들 고개 끄덕)

 



5. (전공) 개방형 직위 설명해보고 특징 3가지 말해봐라
-> 말 잘 안들려서 되물었다 ㅅㅂ ㅠ(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여기서 당황해서 설명 아는 대로 간단하게 하고 특징 생각이 안나서 1가지만 얘기하고 끝냈더니 2가지 더 말하라고 해서 필기때 아는 지식 총동원해가며 겨우 마무리 지음 ㅠ 숙지찬스 안쓴게 ㄹㅇ 기적이다

 



6. (전공) 공유지의 비극에 대해 설명해보고 해결방안은?
-> 완벽 답변(학자,년도까지 다 주장함, 핵심내용과 예시 다 언급)

 



7. 업무중 불만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떻게 대처할 거냐
-> 사람마다 다 불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겉으로 표출한다면 예의에 어긋난다. 그래서 당사자와 면담을 요청해서 대화,소통으로 풀어가야 한다. 행정병 시절에도 그렇게 해서 해결해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개 끄덕임)

 



8. 마지막 할 말?
-> 잔잔한 호수 위에는 명 항해사가 탄생할 수 없다. 역경과 고난을 딛고온 사람만이 훌륭한 인재. 작년에 필기탈락의 쓴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필기시험 붙고 면접장에 온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한 꿈과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 마지막까지 제 말씀에 경청해주신 면접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총평: 분위기 자체는 훈훈했고 압박질문 전혀 없었음. 면접관님들 대부분 표정 좋았고 고개 끄덕임.
목소리 톤 평소 면스때보다 훨씬 더 크게 했는데 전혀 터치 없었음.

 


잘 봤는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 댓글보기

 

육행 15일 면접 후기 - 군무원 마이너 갤러리

1. 아이스브레이킹면접관: 많이 긴장되시죠?나: 그렇습니다 ㅎㅎ면접관: 긴장 충분히 푸시고 그동안 준비했던 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랄게요나: 네 감사합니다!!2. 지원동기-> 인사행정병 어필,

gall.dcinside.com

 

 

 

 

 

2. 군무원 면접 디시


원래 1시 두 번째였는데 앞사람 결시해서 첫 번째로 봤음.
손 무릎위에 두고 있었는데 군인 분이 내가 다 불편하다면서 손 자유롭게 편한대로 두라고 하심.

 



1. 지원동기
2. 10년 후 뭐하고 있을지
-내 답변 듣고 10년 후면 애 낳아서 일하겠죠 뭐 외운대로 답변하지 마세요 라고 함. 근데 진짜 준비 안 한 질문이라 예상 못한 질문이었다 하니까 분위기 풀어짐

 


3. 군무원의 역할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이라함.

 


3-1. 그럼 군무원이 나서서 지원하는 건 없나
-당황해서 뭔 말 했는지 기억 안 남

 


4. 행정소송과 행정심판 간단히

 


4-1. 행정소송 종류와 각각 설명

 


5. 추가경정 예산이 뭐고 사유가 뭔지
6. 군무원 사회가 발전하려면

-이것도 대비 못한 질문이라 횡설수설함.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조직이라 전문성 제고방안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식으로 두서없이 말했는데 군무원 분이 딱 포인트 되물으셔서 맞습니다 하고 맞장구 침

 


7. 타인이 말하는 나의 장단점과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단점
7-1. 타인이 보기에 욕심이 없다고 평가한다했는데 군무원에 대한 욕심은 어느 정도인가

 


8. 10년 뒤에 정훈업무 담당자가 돼 있을 것이라 했는데 정훈담당 부대 다 전방 격오지다. 갈 수 있나?

 


9. 적극 행정 하다가 타 부서 업무범위 침범했다. 그때 어떻게 대처할 건가

 


10. 마지막 할 말

다른 분들은 5분~10분 봤다는데 15분 봤습니다.. 떨어질 각인듯 댓글보기

 

육행9 244 면접후기(스압) - 군무원 마이너 갤러리

대전 온 김에 야구장 간다고 지금 후기 남깁니다.원래 1시 두 번째였는데 앞사람 결시해서 첫 번째로 봤음.손 무릎위에 두고 있었는데 군인 분이 내가 다 불편하다면서 손 자유롭게 편한대로 두

gall.dcinside.com

 

 

 

3. 군무원 전산직 면접 후기

육군군무원 면접후기 / 군사정보 직렬 면접장 이야기!!

면접장에 자차로 이동을 하였는데, 피로감이 컸습니다.

멀리 사시는 분들은 전날 이동하시는 것을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응시자 교육으로 긴장을 풀어주시면서 격려의 말을 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면접 후 대기실로 돌아오지 못하며, 짐을 다 가져가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2층 면접자 대기실에서 대기를 했는데, 다들 긴장을 하며 준비한 프린트를 보기 바빴습니다.

한 명씩 불러갈 때마다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없이 바로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가운데 분은 인자한 미소를 지어주셨고, 왼쪽 분은 말을 돌려서 하시는 느낌이 컸습니다.

오른쪽 분은 확인 질문을 하셨는데, 제 말의 내용을 잘 듣지 않으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온도는 덥지도 춥지도 않았고, 저한테는 딱 적당했습니다.

근데 햇빛이 잘 들어와 눈이 부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접을 끝낸 후, 대기실은 못 가고 바로 건물로 나왔습니다.

긴장이 풀리면서 아쉬움도 남고 후련함도 남았습니다.

필기 점수가 여유가 있지만,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어 얼른 발표날짜가 다가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육군군무원 면접 - 질문/답변>

자기소개

대한민국 최전방의 정보를 책임지겠습니다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후 동해안 GOP에서 군 생활을 하며 최전방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졸업 논문으로 동해안의 방비에 대해 다루고, 이를 토대로 동해안의 방비에 대해 다룬 경험을 토대로 군사정보의 중요성을 느껴 군사정보직 군무원에 지원을 하였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강점으로 역사 전공과 아카이브 센터 경험을 말하며 군의 역할과 중요성, 역사를 전공하여 맡은 직무와 이를 통한 결과를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다짐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여러 직렬 중 군사정보 직렬에 지원한 이유

소방, 경찰, 군인 등 많은 공무원이 있지만 그 중 군사정보직 군무원을 지원한 이유로 흥미와 적성에 대한 설명을 답변했습니다. 역사를 전공하며 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논문을 쓰며 군사정보직에 관심이 생기고 이를 다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정보를 다루면서 제가 이 길을 계속 갈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실을 갖게 되어 군사정보직 군무원을 지원하였다고 답변 했습니다.

 

 

맡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

저는 보안 분야를 맡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

동해안 최전방에서 목선과 적의 침투를 빨리 찾아내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 드렸고, 아군의 정보가 적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첫 직장인데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갈등을 겪는 경우 해결법이 있는지

기숙 아르바이트 당시 경력자들 사이에 껴서 갈등 상황이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인지시키고 이해하며 의사소통을 하면서 입장 차이를 좁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데이터 스모그에 대해 설명

국가정보학 위주로 공부를 하여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모른다고 하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요지와 살짝은 벗어나는 답변을 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앞으로의 포부

저는 동해안 최전방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하며 여러 자격증을 나열하고 이를 토대로 꿈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전임자의 보고서를 참고하여 업무에 빠르게 익숙해져서 꿈에 더욱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4. 군무원 면접 후기

2022년 9월

필기 합격 발표 후 1달동안 면접 준비할 기간이 있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

필기 성적이 나름 괜찮다고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에

공무원 면접 학원은 다니지 않았다.

하지만 경쟁률이 쎈 직렬이라면 1달 동안 정말 학원이든 스터디든 무조건 면접만 주구장창 해야할 듯 ㅠㅠ

 

 

내가 준비했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피티윤 강의 및 교재 구입

- 강의를 통해 자신이 어필 할 수 있는 경험을 정리하고, 교재 구입을 통해 기출들을 모두 정리했다(전산직 위주 전공만 모두 정리)

 

 

2. 그리고 면접 스터디를 3개 들어갔다

- 하나는 공통 면접 스터디, 나머지 두개는 전공 스터디였다. 전공 스터디는 같은 군, 같은 직렬이라면 부담될 수 있지만 난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신경 안썼다.

 

- 3개를 하다보니 좋은점은 학원을 다니는 사람들, 다른 면접 인강을 듣는 사람들과의 자료 공유가 좋았다. 난 학원 교재+다른 인강 강사 교재도 모두 스터디원들을 통해 빌려서 기출을 싹 정리하고 하루종일 전공 + 공통질문 리스트들을 정리했다.

- 그리고 전산직은 기술직이기에 전공을 주로 물어볼거라 생각했고 그 예상은 역시나 맞았다 ㅎㅎ

3. 면접 10일 전까지 모든 질문+답변을 스터디원들과 정리하고 내 개인 경험도 많이 넣어서 어필하는데 집중했다..! 비전공자인 내 동기들도 다른 부분으로 어필하게끔 도와주기도 했다.

 

4. 모의 면접으로 나의 태도 중에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기

- 나는 솔직히 모르는 질문이 무조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다 알 순 없고 특히 난 군대를 아예 모르니 모르는건 솔직하게 모르겠다, 군에 중요한거라면 꼭 임용전엔 알아오겠다고 대답하려고 그냥 처음부터 작정했다.

- 대신 내가 가장 걱정한건 질문과 상관없이 아무말이나 뱉기+ 너무 떨려하는 모습만 고치려고 했다.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당당한 사람이 좋지 엄청 떨어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 군에선 마이너스라고 생각했다.

 

 

- 군대는 다른 사람과 필연적으로 서로 도우며 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전공지식을 더 어필하는 것보단 사람 좋은 모습+당당한 태도+협업에 능숙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고 이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ㅎㅎ

 

 

5. 모든 질문은 정리후 핵심 키워드는 꼭 암기

- 내가 받은던 질문 중엔 xss와 csrf 차이를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다. 다행히 내가 준비한 질문 중에 있었고, 난 키워드를 중심으로 암기해서 핵심적인 차이만 간단하게 답변했다.

- 암기가 어렵다면 핵심적인 키워드만이라도 꼭 암기하는게 좋을 것 같다.

22년 면접 후기는

난 최대한 떨지 않는거에 중점을 뒀다.

세명의 면접관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는데 면접방마다 질문 수준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나랑 같은 방을 들어갔던 스터디원들은 모두 많이 떨어서 높은 필기성적보다 희망 지역밖으로 가기도 했다.

안 떨고 동문서답만 안해도 나의 경쟁자들도 모두 똑같이 평가받는 입장이니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술직이라 그런지 공통보단 전공을 더 디테일하게 물어봤다. 그 중 2개는제대로 답변 못했지만 무조건 웃으며 지금은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임용전엔 꼭 알아오겠다고 이야기 드렸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못했지만 경쟁률도 꽤 있었던 연고지 지역인 1지망 희망지역으로 발령을 무사히 받았다.

 

 

 

5. 공군 군무원 면접 후기

군무원은 필기 합격 후
면접 50 % + 필기 50 %로 최종 합격이 결정되어
면접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작년에 같이 최종 합격한 사람들 중
커트라인 점수였던 사람들이 꽤 있었다
 


따라서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군무원 면접 질문은 보통
 


전공 질문 / 인성 질문 / 시사 질문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전공 질문은 지원한 직렬의 관련 업무, 전공 과목 지식에 대한 질문으로
 
 

행정 직렬의 경우 행정학, 행정법의 대표적인 내용이 질문으로 나온다
 
 


예를 들어

이해충돌 방지법이란?

성인지 감수성이란?

무효와 취소의 차이점은?

공직자 윤리법 종류

기속과 재량의 차이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사유란?
 


이런 식으로 각 과목의 대표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물어보고 답을 요하는 것이 전공 질문이다

문제를 푸는 것이라면 금방 고를 수 있지만
말로 설명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필기시험 후 한동안 공부를 하지 않아
전공 지식이 가물가물할 수도 있다
 
 


따라서 대표적인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안 보고
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외웠다
군무원 면접 후기
군무원 면접 후기

 

나는 전공 질문으로 임금피크제에 대해 받았는데
 


명확하게 딱! 대답하지 않았더니 꼬리 질문이
계속해서 추가되었다....

 

 

 

 
면접 날 오픈 채팅방에서 이전 시간대에 면접을 본
사람들의 전공 질문을 들을 수 있었는데
 
 

역시나 그중에 나오지 않았다ㅎㅎㅎ
 

 

 

다음으로 인성 질문

면접자의 공직관과 가지고 있는 인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질문으로
 
 

짧은 시간 안에 나의 생각과 가치관 보여주는데
나의 장점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대답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 자기소개
  • 지원 동기
  • 자기소개 + 지원 동기 한 번에 물어보는 경우
  • 군무원은 누구인가
  • 공무원과 군무원의 차이
  • 공군(응시한 군)을 지원 이유
  • 본인의 장단점
  • 인생 가치관
  • 본인이 지원한 직렬의 업무는
  • 군인과 군무원의 이상적 관계는
  • 군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
  • 군무원 급여가 박봉인데 괜찮은가
  • 군무원 생활 중 더 좋은 급여 및 혜택이 있는 직장으로 이직 기회가 온다면
  •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
  • 협력을 해본 경험
  • 법을 어겨본 경험
  • 갈등 해결 경험
  • 존경하는 인물
  • 성추행 목격 시
  • 상사/동료가 위법행위 하는 것을 목격하였다면
  •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상사/동료는
  • 휴일에 특별한 이유 없이 부른다면
  • 내 실수로 인해 책임 지거나 처벌받는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 감명 깊게 읽은 책
  • 감명 깊게 본 영화
  •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한 것이 있다면
  • 공군(응시한 군)의 개선할 점은 무엇이고 개혁 방안은 무엇인가
  • 군무원이 사기업보다 좋은 이유
  • 10년 후 본인은 어느 위치에 있고 싶은가
  • 타 지역으로 발령 난다면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는 첫 질문으로
첫인상이 결정되는 질문이므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답변을 할 때는 어려운 말을 섞기보다는 경험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가끔 삼행시나 뜬금없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질문을 받았다는 사람은 못 본 거 같다
 
 


대체로 비슷한 점수를 주기 위해
모두에게 평이한 수준의 질문을 하는 것 같다
 

 

 

시사 질문의 경우
현재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질문이다
 
 
 


군무원 총기 지급에 대한 생각

저출산에 대한 생각

국방개혁 4.0에 대한 생각

가짜 뉴스에 대한 생각

최근 군 관련 이슈에 대해 아는 것은

국방개혁에 따른 군무원의 역할은


 

등등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질문을 준비한다

시사 질문은 거의 받지 않지만 가끔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면접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자신감은 충분한 준비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된다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되어도 실제 면접장에서
본인이 준비한 100 %를 보여주기는 어렵다

타고난 재능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처럼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다

준비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많이 떨리고 버벅대 준비한 것보다 아쉬움이 남는 면접이었지만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다ㅎㅎ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 모두 준비한 만큼
원하는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6. 7급 군무원 면접 후기

군무원 공채 준비생들이라면 충남 계룡에 위치한 '인재선발센터'에서 면접 시험을 보게 된다.

직렬별로 면접 날짜가 다르고, 많이 뽑는 직렬의 경우 이틀에서 삼일에 걸쳐 이루어지기도 한다.

 

 

군수7급의 경우(22년 기준) 368명, 대략 1.36배수의 인원이 필기합격했고 여기서 98명 정도가 떨어지게 된다.

선발센터는 1센터, 2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접방은 총 12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1센터 1층에 면접장 1,2,3 2층에 면접장 4,5,6 그리고 2센터도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센터 안에는 면접자들만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기에 앞서 신분증과 응시표를 통해 신분확인이 이루어졌다.(마스크를 벗어서 얼굴 확인까지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각 층마다 대기장소가 있었고, 거기에는 그 층수에서 시험보는 면접자들이 모두 대기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군무원 면접 후기
군무원 면접 후기

사실 정신이 너무 없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고, 면접장 내부의 경우 군무원(?) 분들이 대기자들을 부르고, 면접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략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봤다 ㅋㅋ

 

젤 왼쪽에 대기장소에는 의자만 놓여져 있고, 각자 원하는 자리 아무곳이나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군무원 면접 후기
군무원 면접 후기

나는 5번방!!

그리고 내 앞 순번이 면접을 들어갔을 때, 대기장소에서 내 이름을 부르면 나는 따라 나가 면접장 바로 앞에 대기장소에서 앉아있으면 된다. 가방을 그곳에 놓고 들어가기 때문에 면접을 다 보고 나온 후에 대기장을 들르지 않고 바로 짐가지고 나가면 된다.

 

내가 받는 면접방 바로 앞에 앉아있으면 5번이나 6번방에서 면접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ㅋㅋㅋ 그때 당시에 행정직 공무원과 군무원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을 들어서 급하게 핸드폰으로 뭐라고 얘기하는게 좋을까 순간 찾아보기도 했던 기억이 난당,,,,, ㅋㅋㅋ

 

내가 받은 면접 질문

육군 군수 7급(22년 기준)

  1. 아이스브레이킹(밥 먹고 왔나?, 면접 끝나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
  2. 자기소개
  3. 군무원 지원동기
  4. 사기업도 있지만 군무원 지원한 이유
  5. 본인의 가치관(지원동기에 내 가치관이 군무원의 가치관과 잘 맞아서라고 했었고, 그 부분에서 아마 가치관을 물어보신 듯 싶다)
  6. 오지근무에 대한 생각
  7. (전공질문-행정법)과징금과 과태료의 차이
  8. 꼬리질문_ 과태료는 무슨 법?
  9. (전공질문-행정법)취소와 무효의 차이(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신다며 뭔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무슨말인지 모르겠었고, 중대 명백한 경우 무효라고 말하니 그러면 권한없는 기관이 하는 행위는 무효인지 취소인지 질문에 무효라고 대답함)
  10. (전공질문-경영학)허즈버그의 동기위생이론에서 동기요인과 위생요인 하나씩 대답하기
  11. 국가란 무엇인가?
  12. 7급 적체가 있는데 승진 적체로 인해 무기력, 우울감이 있을 수 있다 그것에 대한 생각은?
  13. 중간관리자로서 부하들과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14. 다른 부서가 우리 부서에게 과중한 업무를 많이 주고 힘들게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15. 하고싶은 말

 

면접관은 총 3명이었고, 가운데는 군무원 오른쪽은 행정법 외부교수, 왼쪽은 경영학 외부교수로 추정되었다.

내가 앉는 자리에는 의자와 책상이 놓여져 있었는데 책상과 의자가 둘다 바퀴라서 굴러다닐까봐 주의해서 앉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총 10분 정도 걸렸고, 대답은 너무 길지 않게 하였다. 너무 길면 지루해하실 것 같았고, 나는 내가 아는 선에서 명료하게 말씀드리도록 했다.

사실 자기소개할때부터 말 떨리는게 느껴져서 제발 심장아 나대지마!!! 이러면서 맘을 붙잡고 봤는데, 그래도 내가 기출문제 준비하면서 예상한 문제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대답은 우선 다 할 수 있었다.

 

특히나, 전공질문은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행정법도 과징금 과태료의 차이도 내가 준비한 것에서 나오긴 했고, 경영학도 다.행.히. 내가 그나마 기억나는 부분이라서 대답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유창하게 막 얘기하지는 못해서 그것은 어쩔수 없는 아쉬움이 남는다.

좀 아쉬웠던 것은 나에게 뭔가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나, 창의력을 발휘한 경험과 같은 경험 질문들을 하였다면 좀 더 나에대해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이 컸을 것 같은데 나는 정말 그런 것들은 하나도 안 물어봐서,, 아쉽당

 

그래도 우선 무난하게 끝난 것에 감사하며,,, 최종발표까지 잘 기다려 봐야겟따,,,!!

면접시 필요한 것들

면접 당일 내가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잊지 않고 챙기기 위해 미리 적어 둔 것!

  1. 응시표(필기시험 볼 때 그 응시표를 챙기면 된다 =수험표)
  2. 신분증(없으면 시험 못볼듯,, 꼭 챙기기!)
  3. 청심원(나는 면접 보기 1시간 전에 반 병정도 마셨는데, 약간(?)의 긴장 이완이 있었긴 했다. 다만 안 맞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일주일 전에 미리 마셔보고 하시길,,)
  4. 시계(굳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나는 면접 얼마정도 걸리나 확인하려고 들어가기 전에 시계 보고 들어감)
  5. 면접자료(면접 대기장에서 오랫동안 대기한다면 자료를 보고 있는 것도 좋지만 사실 눈에 안들어온다,,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가볍게 보면 좋을듯)
  6. 화장품(아이브로우, 쿠션) 이런 것들은 사실 마스크써서 크게 신경 안쓰긴 했다 ㅋㅋ
  7. 따뜻한 물(그냥 뭔가 목이 잠기면 따뜻한 물 마시면서 목좀 풀려고)
  8. 반창고(오랜만에 구두 신으면 발아플까봐 반창고 붙이고 스타킹 신었는데 구두 신으니까 반창고 다 보여서 결론은 잘못 붙임 ㅋㅋ,,,, )

 

 

 

 

마무리

 

다음에는 공무원면접 후기, 군무원 면접 탈락 후기로 가지고 오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2023 지방직 면접 후기(미흡/우수 면접 후기)

 

근로복지공단 면접 후기(인턴, 채용 면접 후기 포함)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