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car 유럽카 후기입니다. 허츠와 식스트, 롯데렌터카 등의 다른 해외 렌터카와 어떤 점이 다르고 장단점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글을 확인해보세요.
Europcar 유럽카 후기 7가지(분쟁, 바가지 후기)
Europcar 유럽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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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회사는 여행지에서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브랜드마다 특징이 다릅니다. 여기에서는 Europcar, Sixt, 롯데렌터카, Hertz를 중심으로 비교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하겠습니다. 이를 표로도 정리하여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하겠습니다.
1. Europcar
- 특징: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에 강세가 있는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차종과 폭넓은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차량 옵션이 많습니다.
- 장점
- 유럽과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의 네트워크가 강력함.
-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 옵션 제공.
- 친환경 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보.
- 공항, 기차역 등 주요 허브에서 접근성이 높음.
- 단점
- 고객 서비스 응대가 느리다는 피드백(특히 이메일).
- 디파짓 및 추가 요금 관련 문제 빈번.
- 추가 옵션(GPS 등)의 가격이 비싼 편.
2. Sixt
- 특징: 독일 기반의 프리미엄 렌터카 브랜드로,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도 확장 중입니다. 최신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럭셔리 브랜드 차량 비율이 높습니다.
- 장점
- 고급차(벤츠, BMW, 아우디 등) 라인업 다양.
- 유럽에서 특히 저렴한 요금제를 자주 제공.
-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자주 있음.
- 앱이 직관적이며 예약 관리가 편리.
- 단점
- 특정 국가(미국, 호주 등)에서의 네트워크는 상대적으로 약함.
- 보험 정책이 복잡하고, 현장에서 추가 요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 영어 외 언어 지원이 제한적인 경우가 있음.
3. 롯데렌터카
- 특징: 국내에서 가장 큰 렌터카 브랜드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친숙한 옵션입니다. 해외 여행자를 위해 하와이, 괌, 사이판 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장점
- 국내 여행 시 접근성과 가성비가 뛰어남.
- 해외 서비스는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와이, 괌 등).
- 정기적인 프로모션과 회원 할인 혜택 풍부.
- 보험 포함 상품이 많아 추가 비용 걱정이 적음.
- 단점
- 해외 네트워크가 제한적(주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 고급 차량 옵션은 제한적.
-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4. Hertz
- 특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렌터카 회사 중 하나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뢰도가 높습니다. 비즈니스 여행객이 주 고객층입니다.
- 장점
-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강력한 네트워크.
- 다양한 보험 옵션과 무사고 할인 정책 제공.
- Hertz Gold Plus Rewards 프로그램으로 충성 고객 혜택 풍부.
- 다양한 차량 카테고리와 고급 차량 보유.
- 단점
- 기본 요금이 비싼 편(특히 고급 차량).
- 특정 지역에서는 차량 상태가 불만족스럽다는 피드백 존재.
- 예약 후 추가 요금 발생 가능성 있음.
Hertz 허츠 렌터카 후기, 바가지일까? 식스트 및 롯데와 비교 분석해봄
비교 표
Europcar | Sixt | 롯데렌터카 | Hertz | |
주요 지역 | 유럽, 오세아니아 | 유럽, 미국 | 한국, 아시아-태평양 | 미국, 유럽, 글로벌 |
강점 | 친환경 차량, 고급차 옵션 | 럭셔리 차량, 저렴한 요금제 | 국내 접근성, 한국어 지원 | 넓은 네트워크, 고객 충성 프로그램 |
약점 | 추가 요금 문제, 응대 지연 | 보험 정책 복잡, 언어 지원 부족 | 해외 네트워크 약함, 고급차 부족 | 기본 요금 비쌈, 추가 요금 가능성 |
고급 차량 여부 | 있음 | 있음 | 제한적 | 있음 |
보험 정책 | 복잡 | 복잡 | 단순(포함 상품 多) | 다양한 옵션 제공 |
앱/온라인 편리성 | 보통 | 매우 편리 | 편리 | 편리 |
요약
- Europcar는 유럽과 오세아니아 여행 시 적합하며, 친환경 차량과 고급 차량 옵션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추천됩니다.
- Sixt는 럭셔리 차량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거나, 유럽 여행을 중심으로 한 여행객에게 알맞습니다.
- 롯데렌터카는 국내 여행객이나 한국어 지원이 필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객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 Hertz는 넓은 네트워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므로 글로벌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에게 추천됩니다.
각 회사의 장단점을 파악한 후, 여행 목적과 지역에 맞는 렌터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럽카 후기, 분쟁나고 개고생한 2달
우리 이웃님들, 이런 이야기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새벽보배가 빡쳐서 누구랑 싸운 이야기, 왠지 이번 이야기도 꽤 관심을 받겠죠? 결국 외국 회사와 영어로 싸워서 이겼거든요.
뉴질랜드 렌터카 분쟁 후기 feat. Europcar New Zealand
10월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렌터카 고민 이야기를 했었어요.
렌터카 대여 기간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다 보니 북섬부터 남섬까지 한 번에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었죠.
그래서 내가 했던 계약은 이런 내용이었어요.
이메일로 받은 건 14일간 대여, 총 금액 1,817.46NZD. 우리나라 돈으로 약 149만 원 정도였죠.
14일에 149만 원이라니,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딜이었어요!
차 받을 때 Rental Car Agreement는 꼭 챙기자
메일로 렌터카 예약할 때는 일반 계약 조항만 왔었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차키를 받을 때도 별다른 서류를 챙기지 않았어요.
그때 디파짓으로 결제된 금액이 약 1,960.74NZD, 그러니까 약 163만 원 정도였어요.
처음엔 그냥 디파짓이니까, 최종 정산 금액은 내가 예약한 금액대로 될 거라고 생각했죠.
혹시 모르니 약간 여유 있게 긁어두는 건가 싶었고요.
그런데 북섬에서 남섬으로 넘어가서 픽턴에서 다시 차를 바꿔 타야 할 때, 또다시 디파짓을 내야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제야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죠.
그때 또 1,367.54NZD, 약 114만 원이 추가로 긁혔어요.
그제서야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걸 확신하고 직원에게 내가 예약했던 금액을 보여줬어요.
직원은 전산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면서 내가 예약한 금액을 Rental Car Agreement에 적었어요.
우리 둘이 확인한 내용이라면서 복사본은 남기고, 원본은 제가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며 안심하라는 말까지 했어요.
그 말을 믿었죠.
Rental Car Agreement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 건 페리 때문
북섬에서 남섬으로 넘어가는 페리는 차를 실을 수 있는데, 렌터카는 예외라는 거 아세요?
모든 렌터카가 예외래요. 북섬에서 차를 반납하고 남섬에서 다시 렌터카를 받아야 하는 시스템이에요.
그걸 모르고 차를 실을 비용까지 결제했는데, 페리 회사 직원이 Rental Car Agreement를 보여주면 환불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그제야 알았죠. 내가 처음 렌터카를 받을 때 Rental Car Agreement를 안 받았다는 사실을요.
금액 관련 서류를 아무것도 안 받은 거예요.
그때 진짜 자책했어요.
“어휴, 이 바보야!”
그래도 다행히 픽턴에서 Rental Car Agreement를 급하게 받아서 환불 서류로 보냈어요.
직원에게는 비용 관련 문제를 1차로 제기했죠.
그리고 픽턴의 Europcar 직원은 진짜 친절했어요.
최종 정산 인보이스, 128만 원 추가?
픽턴에서 친절한 직원이 “한국 돌아가기 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다”라고 했잖아요.
그 말을 믿고 즐겁게 여행하고 한국에 돌아왔어요. 그런데 2일 뒤 최종 인보이스가 도착했는데…
뭐? 3,328.28NZD를 내놓으라고요?
처음 예약한 금액보다 약 128만 원이 더 나왔어요.
그때부터 시작된 이메일 분쟁의 랠리…
Europcar의 느린 일처리
뉴질랜드 Europcar는 진짜 느리더라고요.
메일 접수는 빨리 하더니, 이후로는 답이 없었어요.
나중엔 화가 나서 본사(영국으로 추정)에 컴플레인 메일을 보냈어요.
블로그 이야기도 했죠. 내가 이런 분쟁 과정을 글로 쓸 거라고요.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회신이 오더라고요?
내용은 겨우 “확인해보겠다”였지만요.
포기하지 않기
128만 원은 큰돈이에요. 가족여행이었고, 결국 그 돈은 제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웠어요.
길고 지루한 메일 공방 끝에 최종 환불 결정 메일이 왔어요.
결국 청구됐던 금액이 결제 취소되고, 통장으로 입금되었죠.
최종 금액은 약 143만 원.
애초에 불필요하게 추가된 GPS 비용이 빠지면서 이렇게 마무리되었어요.
결론: 꼼꼼함이 필수
- 처음 예약 금액은 약 149만 원.
- 청구된 금액은 총 277만 원(디파짓 포함).
- 싸운 끝에 최종 정산된 금액은 약 143만 원.
처음에 꼼꼼하게 확인했다면 하지 않아도 될 수고였어요.
결국 내 시간과 노력이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앞으로는 렌터카 비용과 계약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문제가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대응하세요.
결국 이렇게 싸워서 이긴 이야기, 공유합니다!
다른 해외 렌터카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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