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시터 후기 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맘시터 시급, 대학생 베이비시터 알바 후기는 어떤지 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1. 베이비시터 알바 더쿠
나 알바로 맘시터 일 하고 있는데 이거 ㄹㅇ 꿀이야...
한달에 90정도 받는데 진짜 별로 하는거없어
애기들이랑 잘놀아주기만 하면 되더라
내기준은 진짜 꿀임
내가 애기들을 좋아해서그런가ㅋㅋ 댓글보기
나 알바로 맘시터 일 하고 있는데 이거 ㄹㅇ 꿀이야....... - 드영배 카테고리
한달에 90정도 받는데 진짜 별로 하는거없어 애기들이랑 잘놀아주기만 하면 되더라 내기준은 진짜 꿀임 내가 애기들을 좋아해서그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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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맘시터 알바 후기
며칠 전에 화상 멘토링? 알바 떨어지고... 멘토링에 회의감에 들다가, 불현듯 삶의 활력소를 찾아 열심히 살게 됐다. 있는 알바 없는 알바 닥치는대로 구하다가 찾은 맘시터!
그냥 아기 돌보는 알바라면... 아이 부모님 측에서도 20대는 선호하지 않을거고, 나 역시 영유아는 자신이 없어서ㅠ 학습 돌봄? 형태로 지원했다.
처음에 나에게 먼저 연락 주신 분...이 계셨는데 거리가 1시간 거리기도 하고... 완전 과외를 원하시길래^^ 그건 좀... 싶어서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그러다가 같은 구에 거주하시는 분과 연락이 닿아 바로 첫 수업?을 가게 됐다ㅎㅎ
늦을까봐 일찍 나왔더니... 한 20분이 남아서 집 앞 놀이터에서 혼자 놀았다. 호호 동심의 세계로... 집 주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역 넘어가니까 죄다 처음 보는 길이었다.
아이 만나고 1시간 동안 같이 수학이랑 영어 하는데... wow so energetic... 과거의 나를 보는 듯 했다. 엄마가 나한테 썼던 당근과 채찍...이지만 채찍은 감히 쓰지를 못하고 '선생님 열심히 준비했는데... 너무 슬포ㅠ_ㅠ'라고 하니까 아기도 숫자 잘 셌다.
당근은 몹시 퍼줬다... 진짜 잘하길래...ㅎㅎ 다 하고 동화책도 읽어줬는데, UP에서 배웠던 천천히 말하기가 정말 도움이 됐다ㅠ0ㅠ
나도 모르게 자꾸만 빨리 말하는데, 평소에 의식하려고 했더니 동화책 읽을 때도 느껴져서 조금 천천히 말하려고 노력했다.
아이가 공부할 땐 자꾸 놀고 싶어했는데 책 읽을 때 제일 집중했던 거 같아서 너무 고마웠다... 바로 엄마한테...ㅎ 난 아직도 엄마가 나한테 동화책 읽어줄 때의 목소리랑 억양 다 기억한다.
엄마가 '굴개굴개 청개구리' 읽어줄 때 너무 리얼해서 주륵주륵 울었는데...
나도 그거 따라서 열심히 읽었다. 중간 중간 그림 보면서 설명을 하면 창의력에도 도움이 됐을거다. 왜냐면 우리 엄마가 그랬다.
수업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아이 어머님께서 아이가 혼자 종이 접은거(어려운거임...) 처음이라고 고맙다고 장문의 문자를 주셔서... 너무 뿌듯했다ㅠㅠ
그냥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난 멘토링이 확실히 좋은 거 같다. 아이들이 좋기도 하고, 멘토링이나 봉사를 하고 나서 집 가는길에 그 뿌듯함과 나도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내가 돈 버니까... 갑자기 돈이 너무 소중해져서 마을 버스 900원이 아까워 1시간을 걸어갔다-_-
1시간 내내 전동댕 노래 들으면서 갔더니 너무 행복하고 벅찼다. oppa 보려고 알바도 다니게 됐고, 오저씨 덕분에 삶에 의욕도 생겼다.
너무 행복해~ 내 돈으로 전동댕 무대 보는 날 너무 벅찰 거 같다. 상상만 해도 짜릿해... 알바 돈은 다른 통장에 따로 모으게 됐다.
괜한 의미 부여랄까나... 과외도, 공부방 알바도 이미 해봤지만 목적을 가진채 돈을 버는 행위는 참 의미있는 거 같다.
3. 베이비시터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2020년 올 한해 돌아보면서
가장 감사하고 맘시터에서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 하길 잘했다.
라는것을 매순간 느껴요.
2020년 1월 중순부터
쉬지않고
여러 가정에 베이비시터로
알바를 했는데요.
2020년 1월 13일 ~8월 14일까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급 13,000원
쉬지않고 풀타임으로
쌍둥이 남아를 돌보았는데요.
물론, 어머님과 함께 했어요.
그때 처음으로 기저귀 갈아보고
엉덩이도 씻겨보고
너무 어린아이를 처음 경험해서
미숙했지만
굉장히 좋은 부모님 만나서
계속 알려주시면서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그때
회사에서 거의 1년 일한 경험있지만
그때보다 급여도 높았어요.
학자금 대출금도 다 갚고
저축도 했으니까요.
더구나
어머님께서 옷선물, 다이어트한다고 하니까
닭가슴살 선물,
아버님의 발렌타인 선물
케이크까지...
일하러 와서
수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우역곡절 많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사함이 많은 첫경험이였고
그 이후도
파트타임으로
다양한 가정에
베이비시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맘시터에서
하는
베이비시터는
베이비시터 자격증이 없어도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누구든지 활동 할 수 있더라구요.
꾸준히 부모님께서는
저의 프로필
활동 내역을 보고서
지원도 꾸준히 오더라구요.
최근에는
홍콩에서 자란
3살 여아를
2시간 놀이 파트타임을 주3회 정도
하는데요.
아이와 아이네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흑카스테라를 샀어요.
아이랑 놀 생각 하면
넘 신나더라구요.
다들 대단하다는데
저는
꿀 아르바이트 라고 생각해요.
아이를 사랑하고 관심있어하시는 분들에게는요.
추천해요.
이것은
맘시터에서
시터들을 위한
마스크 60개와 체크리스트예요.
맘시터에서 받는 선물
코로나
조심하며
덕분에
마스크 걱정 없겠더라구요.
맘시터
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시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자리도 구하기 힘든 와중인데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아르바이트가 아닌가 싶어요.
짜짠
맘시터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부모님께서 덕분에
힘이 난다
아이들 챙겨주시고
아이들이 저만 찾는다며
재미있게 놀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소리다.
어제
맘시터
베이비시터로 아이랑 놀고
집가려는데
부모님께서 선물로
크리스마스 선물겸
아이 놀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선물을 받았다...
감동.
하나는
50,000원 롯데상품권이다.
오늘 2시간 일하고
이렇게...
선물을
자꾸만
작은 선물이라고
부족하다며 작지만 받아달라는데..
너무 큰 선물이다.
또 하나는
록시땅 핸드크림
진심으로 감사하다.
취업난인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르바이트 조차 구하기 힘든 요즘
맘시터
베이비시터
좋다.
괜찮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받은 후기들이다.
좋게 봐주신 부모님
좋은 분들 만나서
많은 경험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잇님들
오늘도 건강 또 건강관리 하시며
항상
행복하기를
마무리
다음에는 맘시터 알바 인스티즈, 맘시터 알바 더쿠, 맘시터 알바 디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의 다른 후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 메가커피 알바 후기, 면접~8개월 근무 후기(알바꿀팁..)
- 스타벅스 알바 후기, 3개월~4년 근무 후기(무단퇴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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