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간병인 보험 후기와 간병인 보험과 간병비 보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간병인 보험이란?
간병인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간병인을 지원받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보험으로 보험사와 계약한 뒤에 질병혹은 사고로 간병이 필요한 경우에 전문 간병인을 직접 제공하거나,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 간병인 지원 서비스 포함
환자가 병원이나 집에서 간병인을 고용할 필요 없이, 보험사가 지정한 간병인을 지원합니다. - 전문 간병인 품질 보장
보험사와 제휴된 간병 전문 업체나 협회를 통해 훈련된 간병인이 제공되므로, 간병 서비스의 질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됩니다. - 가족의 부담 감소
가족이 직접 간병인을 찾거나 간병을 맡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 모두의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 간병 기간 제한
일반적으로 하루, 특정 기간(예: 7일, 30일 등) 동안 간병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간이나 조건에 따라 보장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과 간병비 보험의 차이
간병인 보험과 간병비 보험의 차이는 보장 내용과 보장 정도, 그리고 보험을 드는 피보험자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간단하게 분류하면 나이가 비교적 젊은 40~60대 분들은 간병비 보험을 드시는 것을 추천하며, 나이가 비교적 많으신 70대분들은 간병인 보험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간병인 보험과 간병비 보험의 차이 글을 확인해주세요.
메리츠 간병인 보험
메리츠화재 간병인 보험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4시간 간병인을 지원하는 간병인지원 특약이 있습니다. 메리츠화재와 간병인 업체가 업무협약으로 이어져 간병인을 보내주는 지원입니다. 미리 신청만 한다면 비용 부담없이 간병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부러 간병인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은 것입니다.
또한 4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며, 갱신을 통하여 100세까지 보장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30년간 보험료가 오르지 않기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메리츠 간병인 보험 보장내용
(10년갱신)갱신형 간병인지원 일반상해입원일당(Ⅵ)(1일이상 180일한도) |
보험기간 중 상해로 생활기능 또는 업무능력에 지장을 가져와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며 간병이 필요하여 간병인을 지원받기 원하는 경우 입원 1일당 약관에서 정한 간병인을 지원 ※ 간병인 지원일수 합계는 1회 입원당 180일 한도 |
간병인 지원 |
(10년갱신)갱신형 간병인지원 일반상해입원일당(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추가보장)(1일이상 180일한도) |
보험기간 중 상해로 생활기능 또는 업무능력에 지장을 가져와 병원(요양병원 제외)에 입원하여 의사의 치료를 받으며 의료법 제4조의 2에서 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사용한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용 1일당 가입금액 지급 ※ 1회 입원당 180일 한도 |
7 만 원 |
(10년갱신)갱신형 간병인지원 질병입원일당(Ⅵ)(1일이상 180일한도) |
보험기간 중 진단확정된 질병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며 간병이 필요하여 간병인을 지원받기 원하는 경우 입원 1일당 약관에서 정한 간병인을 지원 ※ 간병인 지원일수 합계는 1회 입원당 180일 한도 |
간병인 지원 |
(10년갱신)갱신형 간병인지원 질병입원일당(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추가보장)(1일이상 180일한도) |
보험기간 중 진단확정된 질병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병원(요양병원 제외)에 입원하여 의사의 치료를 받으며 의료법 제4조의 2에서 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사용한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용 1일당 가입금액 지급 ※ 1회 입원당 180일 한도 |
7 만 원 |
메리츠 간병인 보험 후기
30대 남자 메리츠화재 간병인보험 가입후기
간병인보험 하고 1인실 입원일당 보험 하나 가입하려고 알아보던차에
여기 카페 통해서 상담 진행하던 ooo팀장님한테
오늘부로 메리츠화재 1인실 한도가 60으로 다시 증액됐다고 전해들어서
바로 가입했어요
메리츠화재가 남자한테는 간병인보험이 제일 저렴하다고 했고
1인실 입원일당도 한도가 하향됐다가 다시 올랐다고 해서
한번에 구성하기가 좋은 보험사인거같아서
메리츠화재로 간병인보험 1인실 입원일당 가입했네요 ㅎ
나이는 30대 중반 남자인데 제가 고혈압 약을 복용중이라
간편 유병자 상품으로 했지만
입원 수술은 없다보니 10년 고지형으로 가입해서
보험료는 생각보다 훨씬 더 저렴했던거같아요
메리츠화재 체증형간병인보험 가입후기
오늘은 메리츠화재 체증형간병인보험 가입후기를 알려드릴려고 해요.
저도 40대 넘어가니까 노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용~~
그래서 최근에 간병인보험에 관심이 많아졌었어요. 주변에 간병인보험 가입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저희 부모님 주변에 물어 봤었어용.
저희 부모님 주변에는 메리츠화재 체증형간병인보험 많이 가입하셨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간병인보험 제가 찾아봤는데 체증형간병인보험이 먼지 잘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궁금해서 제 보험을 관리해주시는 설계사님 한테 여쭤봤어요.
설계사님이 간병인은 기본형과 체증형으로 나눠진다고 말씀하셨어요.
기본형은 정해진 금액만 지급하는 거고, 체증형은 5년~10년 지나면 체증이 되어 나온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보험은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 그냥 제가 공부하면서 찾아봐야겠어요.^^
요즘은 우리나라 수명도 점점 길어진다는 말이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저도 먼가 오래 살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요즘 세대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우리 아이들이 내가 더 늙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 한테 폐도 끼치기 싫어서 지금 부터라도 준비하는 것이 맞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가입하기 전 설계사님이 보내 준 가입설계안 이에요.
제 가입제안서 보시고 혹시 가입하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용^^
요즘은 수명이 늘어서 20년납 100세만기로 가입을 했어요. 총 보험료는 36,113원이 나왔었어요.
가입제안서에 체증형을 보니 가입이후 5년전일까지 100%, 5년~10년전까지 120% 이렇게 경과 기간에 따라 보상받는 금액이 달랐 어요.
체증형으로 가입 정말 잘한거 같아요. 물론 내가 20년, 30년후 그때 나이가 많이 들 때 분명 간병인 인건비, 물가 상승이 더 높아져 있을 텐데 기본형보다 월 납입료가 많이 내지만 미래에 대비하면 정말 잘한거 같아용.
저희 설계사님도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이 간병인보험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만큼 다른 분들도 저랑 똑같이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용.^^
간병인보험 가입 40대 후기
최근 메리츠화재에서 간병보험에 가입했는데요. 가입 이유는 얼마전 지주막하출혈로 입원한 어머니의 간병인을 구했는데 퇴원할때 정산해보니 병원비보다 간병비용이 더 들었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면 간호사분들이 간병업체 연락처를 주거나 주변 간병인에게 소개받아 구하는게 일반적인데요. 대략 하루 간병 비용이 13~15만원이 기본룰인듯 하더라구요.
간병인 보험은 입원시 간병인이 필요하면 보험회사에서 전화하여 연결된 간병업체에서 간병인을 보내주는 보험으로 직접 간병인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보험증서를 다시 읽어보니 48시간 이전에 회사로 신청하여야 하는데 입원하고 24시간 이내에 연결이 안되는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구요.
간병인 지원을 받지 않으면 입원비가 제공되는데 1만원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매달 2~3만원의 비용을 지출하면서 입원 하루당 1만원씩 받으면 오히려 더 손해겠죠.
1회 입원당 180일 한도로 간병인 지원을 받는 옵션을 선택했는데 90일이나 180일이나 2천원 이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그냥 180일로 선택했습니다.
간병인 수가는 내년 상승하는데 메리츠화재 간병인 보험은 매년 인상폭을 반영하여 간병인 비용을 조금씩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갱신되는 해에 아나 보험료는 꽤 상승할 수 있어 보이네요.
저도 처음에 간병인 보험을 알아보기 전에는 보험료가 꽤 비싸다고 알고 있었는데 40대 남자 건강체 기준으로는 2만원이 되지 않더군요.
최소 보험 가입금액이 2만원이라 항암치료 선택계약을 추가해서 겨우 2만원에 맞추었습니다.
다만 갱신형이라 10년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점점 나이가 들수로 인상폭이 더 클수밖에 없는데 갱신형이 비갱신 (5~6만원) 보다 저렴하다 보니 선택할 수 밖에 없더군요.
저와 동갑인 와이프도 동일 조건으로 보험료를 뽑아보니 여성이 남성보다 보험료가 더 비싸고 조건이 까다로워서 비슷한 조건으로 6만원대가 나와서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사실 40대 남자가 입원을 해도 정말 큰 사고나 수술이 아닌 이상은 생업을 위해 오래 입원을 할 일이 거의 없어서 굳이 비싼 비갱신형보다는 보험은 보험답게 저렴한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보험은 정말 쓸 일이 있을때는 잘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보험사 돈만 벌어주는 일이니까요...
실제 이용후기 (간병인지원입원일당)
간병인지원입원일당.
이 담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나는 1순위로 부모님이 떠올랐고,
부모님 말고도 나랑 남편앞으로도 가입해두었다.
나는 출시 당시 입원력 때문에 가입이 안되었지만
퇴원일로부터 2년 지나고, 추가 입원이 없어서
유병자 상품 출시되었을 때 기적적으로 가입했다.
간병인지원입원일당 이란,
간병인 지원 VS 입원일당(설정금액은 다 다름)
중에 선택을 하면 된다.
1.내가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간병인이 필요하다 !
-> 업체에서 간병인을 파견해줌.
2.입원은 했지만,간병인이 필요없다 !
-> 설정한 입원일당만큼 계산해서 지급
3.입원은 했는데 간호간병통합병동이다 !
-> 이게 설명하기 좀 복잡하긴 한데
간호간병통합병동에 입원했다고 얘기하면
담당자가 필요서류를 안내해줄거고
안내서류 제출하면 잘 계산해서 지급해주신다.
설명은 그쪽에서 들으시는 게 더 정확합니다.
저는 그저 일반인이라...
이용 방법 & 이용후기를 중점적으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
우선 !
응급실이나 외래로 갑자기 입원한 경우에는
그때 신청을 하면 실제 파견 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요. 업체에서 조건에 맞는 간병인 분을 구해야하고,
그 간병인이 환자가 있는 병원까지 이동하려면 !
시간이 꽤 걸리겠죠?
급하게 입원하는 경우가 아니라,
저처럼 입원예정일/수술예정일이 정해져있다면
미리 신청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연!)
간병인지원입원일당에 가입되어 있으시고
입원하실 예정 혹은 입원중에 간병인이 필요하면 !
메리츠화재 1566-7711에 전화하셔서
간병인지원을 받고 싶다고 얘기하면 된다.
그럼 가입되어 있는지, 부담보는 아닌지 확인 후
원하는 조건을 물어보고, 있다면 답하면 된다.
남자 / 여자 / 젊은 분 / 한국사람
(최대로 고려한다는 거지 100% 맞춤은 없더라....)
그리고 한국사람은 거의 없음 ㅠㅠ
(친정엄마의 장기입원 간병인 장기사용해본 결과...)
무튼 신청을 하고나면
간병인업체에서 연락이 온다.
날짜, 이용기간, 환자가 어디가 아픈지, 키/몸무게,
내성균이나 석션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그리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구사항은 무엇인지
말하라고 한다.
나는 나이,국적 상관없으니 여성분으로
일 잘하시면 된다고만 말했다.
6월 25일 입원예정 / 6월 27일 수술예정이였고
미리 신청해두어야 좋을 것 같아서 6월 19일에
신청을 하고, 업체랑 당일에 통화하고 !
고객센터로부터 구비서류 안내도 받음.
6월 27~28은 남편이랑.
6월 29일부터 퇴원시까지 간병인을 사용하고 싶다고
업체에 전달.
보험회사에서 요구한 서류는
- 보험금청구서 (홈페이지 다운가능)
- 개인정보동의서 (청구서랑 같이 있음)
- 진단서
- 입원초진기록지
- 입원확인서
개인마다 계약조건이 다르고
피보험자 계약자 등등 다릅니다.
제 글은 참고만 하시고 보험회사에서
안내받은대로 진행하세요 꼭 !!!
보험금청구서랑 개인정보동의서는 미리 출력해서 갔고,
파견 후 5일이내 팩스로 보내라고 해서
진단서 / 입원초진기록지 / 입원확인서는 병동에 요청.
진단서는 퇴원할 때만 발급이 가능하다고 해서
우선 진단서는 빼고 나머지 서류만 전송해드림.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니 나중에 첨부하라고 하셨다 !
본인의 계약사항 확인하고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 등등 잘 체크를 해야한다.
그리고 서명은 꼭 ! 본인이 자필서명 해야함.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
자 그럼 이용후기
→ 케바케다 !!!!!!
정말 누가 오냐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 ;
업체에서 사람을 보내주는 거기 때문에 ㅠㅠ
그냥 누가 오냐에 따라서 복불복 게임 그 자체...
자 우선 유합술 하고 나면 간병인은 필요하다고 생각.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간호간병병동에서도 잘 있으셨다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수술 후 1-2일은 통증 때문에 너무 힘들고 ;
3-4일은 일어서고, 걷고 하느라 힘들었기 때문에...ㅠㅠ
1:1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일부터는 걷고 화장실가고는 다 되는데
허리를 숙이는 동작이 꽤 많이있고...
밥상 정리 / 씻기 등등
도움이 필요했던지라 1:1 간병에는 정말 만족했다.
<장점>
- 식사시간마다 셋팅 먼저 해주고 계란찜을 해주심.
- 양치나 머리감기를 침상에서 해주심.
- 침대시트랑 환의를 매일 갈아줌.
- 환자가 걸을때나 어디갈 때 늘 동행해주심.
⬇️ 이건 보험사 제휴업체의 장점
- 개인적으로 간병업체 구할 시 필수이용기간 있지만 이건 없음
- 환자에게 특이사항 있을 시 추가요금 요구하지만 이건 없음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내성균 있거나, 석션 등)
끝...
<단점>
1. 막말을 하신다.
복도에서 운동하시는 어르신 보고 (수술하신분)
"다 늙어서 뭐할려고 저고생을 하고있나" 라고 하고 ;
옆에 얼굴쪽 수술하신 환자분이 들어오니
수술 막 마치고온 환자와 보호자가 있는 "2인실"에서
저 사람은 다쳐서 왔다, 교통사고 난 것 같다 등의 말을 함.
그래서 이때는 저는 다른 사람 얘기하는 거 싫다고 말씀드림.
2. 고집이 세시다.
본인이 간병인 일을 많이 하셨지만
막상 식사, 시트갈기, 씻기기 외에는 나보다 아시는게 없었다.
심지어 내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데
간병인분이 없으셨음 ;
(없어도 간병인일은 가능함)
자격증을 떠나 나의 요구사항이 있으면
본인의 경험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하고 안들으려고 했다.
3. 간호사 선생님을 화나게 한다.
약이 안온다며 불만불만 하셨는데
알고보니 한 번 말을 해서 약이 올라오는 중이였는데
그와중에 여러번 가서 재차 달라고 하고,
다른 간호사분들께 말하고
나한테 와서는 성격이 못되었다며 등등 민폐행동을 하심 ;
나중에 간호썜이 오셔서 설명하는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얼굴이 화끈거렸다...
4. 핸드폰 사용 많이함
처음엔 일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더니
내가 점차 회복되면서 스스로 하는게 많아지니
핸드폰 숏츠 보시느라 바쁘심.
나는 밤에는 최대한 안깨우느라 혼자 화장실 갔고
낮에도 쉬는시간 드림. 그래도 핸드폰 열심히 보심 ㅎ
5. 병원 시스템을 잘 모름.
X-RAY나 검사하러 갈 때 내가 이모님을 챙기는 상황 ;
원래는 퇴원 후 재활병원 까지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퇴원전날 사건 터짐.
MRI 찍으러 가는데 밤 11시에 찍는거라...
혼자 다녀오겠다고 주무시라고 하니
굳이굳이 나오심.
그러더니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탈의실에 들어가시고
나보고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봄 ;;
그러더니 나 들어가면 간다고 해서 그냥 다녀오시라 하니
아니야~ 하면서 핸드폰으로 숏츠보심 ^^
나는 정작 아파서 일어나서 대기중인데...ㅎ
6. 다른 병실 관심이 많다.
이병실, 저병실 쳐다보며... 관심이 많으시고 ^_^
1번의 상황이 반복된다.........하...운동할 때 마다 민망...
그래서 결론은 나의 간병인 이모님은 정말 별루.
하지만 케바케다 !
좋으신 분들도 많다 !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업체에 요청사항을 아주 꼼꼼히 전달하시길 !
그리고 불만이 있으면 바로바로 표현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나는 그러지 못했지만 ㅠ
변이 안나와서 고생중일 때도
간호쌤이랑 셀프 좌약으로 시도해보고
그다음에 안되면 관장을 도와주시기로 했는데
같이 들으시고는 ㅠ
왜 나보고 화장실 가서 좌약하냐고 ;
침대에서 원래 하는거라고...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먼저 혼자 화장실서 해보고
안되면 그때 간호쌤 도움 받기로 했다고 !
하고 혼자 들어가버렸다.
어느 누가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 변을 보고 싶어하냐고ㅠㅠ
그것도 침대에서......ㅠㅠ 후...
이때부터 시작이였다.
유일하게 도움 되었을 때
: 식사 준비, 정리
약먹을 때, 물 달라고 할때 등의
몸을 일으키거나 자꾸 움직여야 하는등의
심부름은 많이 도와주셨다.
매일 아침 운동삼아 커피를 사러 갔는데
나중에는 저 그냥 혼자 갔다 올꼐요....하고
혼자 다녀왔다. ㅎ
후반부로 갈수록 진짜 편해지신건지
나의 스트레스는 증가해서
결국 재활병원은 혼자 가기로 했고 !
진짜 잘한 선택인 것 같다.
내가 선택한 선택식이였는데
빵쪼가리 먹고 밥이 되냐고 하심 ^^...
예...되던데요.
이상 할말 엄청 많으나 줄임.
이건 신청하고 바로 왔던 신청안내문자 !
간병인 이모님과는 별개로
메리츠화재와 간병인업체는 매우 일처리가 좋았다.
간병인 사용기간이 끝나고 나면
확인톡이 온다.
간병인이 업체에 왔던 시간, 나간시간을 말하고
나에게 확인톡이 오는데 맞아서 맞다고 체크했다.
나는 6월 29일 11시부터
7월 4일 11시까지 이용을 했다.
나에게 지급되는 게 아니라 간병인분께
675,000원이 지급된다.
그럼에도 간병인지원입원일당이 든든한 이유는
내가 언제 어떻게 아플지/다칠지 모르는 상황이고
간병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병비를 개인부담 하려면
너무나 큰 부담이기 때문에 ...
나는 이 담보를 정말정말 유지를 잘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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