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하는 일과 연봉, 후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플래너란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볼테니 아래 원글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험설계사 하는 일, 연봉, 후기(스마트플래너?)

보험설계사 하는 일은 무엇인지, 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후기도 써둘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muas.kr

보험설계사 하는 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험설계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보험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보험설계사란 쉽게 말해 보험 상품을 고객의 상황과 경제력에 맞게 설계하고 추천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고객의 보험 가입을 도와주는 전문가라고 보시면 되죠.

보험설계사가 되려면 우선 설계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프리랜서 형태로 한 보험사에 소속되어 일할 수 있게 됩니다. 혹은 사내 교육만 이수하고 설계사로 바로 활동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보통 1~2개월의 사내 교육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교육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은 아니니 너무 큰 기대를 하시진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직업은 정규직이 아니기 때문에 수입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업 능력이 뛰어난 분들은 일반 직장인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보험설계사의 연봉은?

보험설계사는 기본적으로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정해진 연봉이 없습니다. 즉, 본인이 얼마나 영업을 잘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잘 팔면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실적이 부진하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어요. 특히 처음엔 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금액은 나중에 다시 반환해야 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맥이 넓거나 영업에 자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직업입니다. 보험 설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스마트 플래너란?

요즘은 보험설계사를 거치지 않고도, 내가 직접 원하는 보험을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는 어플들이 많아졌는데요! 사무실에 출퇴근하는 게 부담스러우신 분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좀 더 자유롭게 일하고 싶으신 분들께 딱 맞는 방법이에요.

소개할 어플은 바로 Wonder(원더)입니다. 이 어플은 롯데손해보험에서 만든 서비스인데요, 내 보험뿐만 아니라 가족의 보험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보험을 추천해서 가입시키면 그 수익을 함께 얻을 수도 있는 구조예요.

가장 좋은 점은 교육비, 자격증 응시료, 등록비가 모두 100% 지원된다는 것! 그래서 집에서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어플로 모든 교육이 진행되니 아주 편리합니다. 심지어 2주만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하니 시간도 절약되죠. 시험에 합격하거나 플래너로 등록하고 첫 계약을 완료하면 25만 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사실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면 주유비, 사무실 비용, 이동비용 같은 부대 비용들이 많이 들잖아요? 하지만 원더 어플을 통해서는 그런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더 경제적이에요. 보험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어플 다운받아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원더 앱테크, 직장인 투잡 후기 확인하기

 

원더 wonder 앱(직장인 투잡, 앱테크 추천, 후기)(합격하면 25만원?) - 정부 FAQ

원더 wonder 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인이 투잡으로 하거나, 집에서 하기 좋은 앱테크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후기까지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gov-faq.kr

보험설계사 후기

실제 보험설계사들의 후기입니다.

보험설계사 4개월차 후기

안녕하세요! 25살 남자, 지방의 한 대학에서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제가 보험설계사로 보낸 4개월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여름 방학 때 대외활동을 하면서 시작한 일이었는데요, 어느덧 4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엔 큰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 지금은 나름 보람도 느끼고 있어요.

시작은 7월

7월에 보험사에서 주최한 금융 캠프에 참여하면서 일이 시작됐어요. 2주 동안 합숙도 하고 출퇴근도 했죠. 8월에 생명보험 자격증까지 따고 본격적으로 보험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부모님도 말렸고, 주변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지금은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보험 영업 시작

8월에는 재무설계 교육을 받았어요. 이때는 '금리 방어'를 내세우며 친구들에게 열심히 보험 상품을 설명했죠. 특히 종신보험이 최저보증이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렇게 친구들에게 AP(어프로치)를 하며 보험 영업을 시작했어요. 이후 생명보험뿐만 아니라 변액보험, 화재보험, 카드모집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실적과 수입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어려움이 많았어요. 실적이 미비해서 11월에는 월급이 100만 원 남짓이었죠. 그래도 12월에는 감사하게도 친구들과 지인들이 도움을 줘서 월급이 세후 530만 원으로 늘어났어요.

재무설계사 자격증 취득

12월에는 AFPK 자격증도 취득했어요. 재무설계사로 일하면서 자격증이 없다는 게 부끄러웠거든요. 운 좋게도 2주 공부하고 붙을 수 있었습니다. 또 디씨인사이드 보험 갤러리나 블라인드 어플을 통해 영업을 시작하면서 성과도 조금씩 올라갔어요.

현실적인 문제

하지만 문제도 있었어요. 생명보험사에서 건강보험 상품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저는 화재보험 상품만 팔아서 회사에서 불만이 많았죠. 결국 이직을 고려하게 됐어요. 보험업계에는 양아치도 많고, 고객보다 실적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생기는 걸 보며 상담을 진행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어요.

앞으로의 다짐

보험설계사로서 정직하게 영업하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계속 공부할 생각입니다. 보험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보험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 꼭 한 번 점검받아 보세요.

[3줄 요약]

  1. 보험업계는 편견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음
  2. 그래도 보람 있는 일임
  3.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며 정직하게 일할 생각!

보험설계사 탈출한 후기

보험 설계사 일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2015년부터 약 3년간 보험 설계사로 일했었고, 그 후 2년 동안 독서실에 틀어박혀 공부한 끝에 현재는 하급 공직자로 근무 중입니다. 이 업계에서 실패한 사람의 경험담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1. 월급에 대한 착각

처음 설계사 일을 시작할 때, "월에 200에서 500까지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될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월에 200을 벌려면 10만 원이 넘는 계약을 적어도 5개는 체결해야 하는데,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런 계약을 따내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도 2년 차 때까지 월 50만 원도 벌지 못했던 때가 많았고, 가장 많이 벌어본 게 겨우 3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물론, 재능이 있는 동기들은 계속 300만 원 이상 벌며 600~700만 원씩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2. 진급 시스템의 허상

보험사에서 진급 시스템에 대해 큰 비전을 제시하며 꼬시는데, "고졸 신화" 같은 말을 자주 합니다. 물론, 이론상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제가 일했던 곳에서도 지점장으로 승진하면 정직원으로 전환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쟁은 매우 치열합니다. 모든 설계사들이 이 신분 전환을 꿈꾸며 경쟁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이 경쟁에서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3. 직원들 수준과 환경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겉보기와는 다른 직원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맨 직원들 중 상당수는 학력도 낮고, 말하는 수준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중퇴나 퇴학을 한 사람들도 꽤 있으며, 문신을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흡연장에서는 유흥업소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외제차를 풀할부로 뽑았다가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곳에서 제대로 된 사람을 찾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4. 결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대화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일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상관없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을 통해 내 이익을 취하려는 목적이 생기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저도 나름 최선을 다해 여러 방법으로 영업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보험 설계사 일을 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은 제가 본 바로는 100명 중 5명도 안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취업이 힘든 상황인 건 알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길 바랍니다.

생활비가 부족할 땐

보험설계사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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