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렌트카 후기입니다. 일본여행시에 쓸 수 있는 렌트카 업체는 많이 있지만 타임즈 렌트카와 일본 여행 렌트카 업체 비교 분석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업체를 선정해보세요. 아래 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즈렌트카 후기 8가지(내돈내산/렌트비 포함)
타임즈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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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교통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일본은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해 있지만, 특히 외곽 지역이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을 여행할 때는 렌트카가 편리합니다. 일본에서 렌트카를 예약할 때 주요 업체들은 다양하고, 각기 다른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타임즈 렌트카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자주 이용되는 렌트카 업체들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1. 타임즈 렌트카(Times Rent-a-Car)
타임즈 렌트카는 일본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렌트카 업체 중 하나로, 일본 전역에서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항이나 기차역 근처에 지점이 많아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타임즈 렌트카는 일본의 도심뿐만 아니라 지방 여행지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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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간편한 예약 시스템: 타임즈 렌트카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매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입니다. 예약을 위한 사이트가 일본어와 영어로 제공되며, 다국어 지원이 잘 되어 있어 외국인 여행객들도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빠짐없이 체크할 수 있어 불필요한 오해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차량 옵션: 타임즈 렌트카는 소형차부터 미니밴, SUV, 고급차 등 다양한 차량을 제공합니다. 또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을 위한 카시트, 네비게이션, ETC 카드 등 부가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편리한 지점 위치: 타임즈 렌트카는 일본 전역에 많은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 근처나 주요 관광지, 기차역에 위치한 지점들이 많아 여행 중 언제든지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전역을 여행할 때, 타임즈 렌트카는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 보험과 기타 서비스: 타임즈 렌트카는 기본 보험 외에도 여러 가지 추가 보험 옵션을 제공하여,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고객 서비스가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가격대: 타임즈 렌트카의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예약 시 차량의 종류와 추가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일본 내 다른 렌트카 업체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타임즈 렌트카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회원 혜택을 제공하여 가성비가 좋습니다.
단점
- 공항 외 지역의 접근성: 일본의 지방 도시나 작은 지역에서 타임즈 렌트카의 지점이 적은 경우가 있어, 공항 근처에서 차량을 빌리지 않으면 차량을 대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차량 상태: 대체로 관리가 잘 되어 있지만, 때때로 특정 지점에서는 차량의 상태가 미세하게 떨어질 수 있는 경우도 보고되었습니다. 예약 시 반드시 차량 상태 점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오츠 렌트카(Ots Rent-a-Car)
오츠 렌트카는 일본에서 타임즈 렌트카와 함께 주요 렌트카 회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공항과 기차역 근처에 지점이 많이 있으며, 특히 북해도와 오키나와 지역에서는 큰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장점
- 높은 고객 만족도: 오츠 렌트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친절한 직원들과 깨끗한 차량 관리가 특징입니다. 또한, 차량에 대한 점검과 사후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신뢰받고 있습니다.
- 차량 옵션과 서비스: 오츠 렌트카는 일본 전역에 여러 가지 차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고급 차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추가 옵션으로는 카시트, GPS, 와이파이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 결제: 오츠 렌트카는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통행료를 미리 지불하거나 매번 현금을 준비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가격이 비쌀 수 있음: 오츠 렌트카는 다른 렌트카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 고급차나 특정 서비스가 포함된 차량을 선택할 경우, 예산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지점 분포: 타임즈 렌트카보다 일부 지방 도시나 외곽 지역에서는 지점이 적어 이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3. 니코 렌트카(Nikko Rent-a-Car)
니코 렌트카는 일본에서 오래된 렌트카 브랜드로, 일본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 교토 등 주요 도시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 경제적인 가격: 니코 렌트카는 일본에서 가장 경제적인 렌트카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차량의 가격은 타임즈나 오츠 렌트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아, 예산을 아끼고 싶은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 예약 시스템: 니코 렌트카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직관적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차량 픽업과 반납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됩니다.
단점
- 서비스 수준 차이: 일부 고객은 니코 렌트카의 서비스 수준이 다소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직원의 친절도가 일정하지 않거나, 차량 상태가 다소 미흡할 때도 있습니다.
- 지점의 제한: 니코 렌트카는 타임즈 렌트카나 오츠 렌트카에 비해 일본 전역에 지점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않아서, 지방 여행 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4. 일본 렌터카 회사 비교
렌트카 업체 | 가격대 | 차량 종류 | 지점 위치 | 고객 서비스 | 추가 서비스 |
타임즈 렌트카 | 중간~높음 | 소형차, SUV, 고급차 등 | 일본 전역, 공항 근처 등 | 매우 우수 | 카시트, 네비게이션, ETC 카드 등 |
오츠 렌트카 | 중간~높음 | 소형차, 고급차, 미니밴 등 | 공항, 주요 관광지 등 | 매우 우수 |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 결제, GPS 등 |
니코 렌트카 | 저렴 | 소형차, 고급차 등 |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도시 | 평균적 | 와이파이 렌탈 등 |
일본에서 렌트카를 선택할 때는 여행지의 특성과 예산을 고려해 적합한 업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임즈 렌트카는 전반적으로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옵션도 다양하고, 일본 전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오츠 렌트카는 고급차와 추가 서비스에 강점이 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쌀 수 있습니다.
니코 렌트카는 경제적인 가격을 제공하지만, 서비스나 지점 분포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과 필요에 맞춰 렌트카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임즈 렌트카 후기
4/27~5/1 후쿠오카 4박 5일 전일정 렌트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중 렌트카 이용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저희는 타임즈렌트카에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점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했으며, 총 비용은 54,380엔이었습니다. 세부 내역은 43,340엔(카시트 2개, ETC 단말기 및 카드, 풀보험 포함) + KEP 5일 6,600엔 + 주유비 4,440엔이었어요.
여행은 미취학 아동 2명과 함께 후쿠오카에서 2박, 벳부에서 2박을 하며, 아프리칸 사파리와 하모니랜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후, 렌트카 부스에 전화하면 차량이 바로 픽업으로 오더군요. 도착 후 예약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차량을 인수했습니다. 공항에서 렌트카 부스까지는 3분 정도 걸렸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는 유료 도로가 많아서, 후쿠오카 2박 동안 구글 지도에서 유료 도로 제외 옵션을 설정하고 이동했습니다. 유후인으로 가는 길에서도 다자이후 IC까지는 유료 도로를 피하고, 다자이후 IC부터는 유료 도로를 이용했습니다. 덕분에 KEP 6,600엔을 제외한 추가 유료 도로 비용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첫날은 에어비앤비 숙소 근처 코인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캐널시티를 돌아다녔습니다.
다음 날에는 완간시장, 모모치 해변, 오호리공원, 페이페이돔, 야쿠인, 다이묘 거리 등을 렌트카로 둘러봤습니다.
셋째 날에는 아프리칸 사파리, 유후인, 벳부 유메타운을 방문했고, 넷째 날에는 하모니랜드, 벳부 돈키호테, 다이소 등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카사키야마 원숭이 공원에 갔으나 원숭이가 없어서 가마솥지옥으로 가서 렌트카를 반납했습니다.
몇 년 전에 가족들과 후쿠오카 여행을 하며 주차비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에어비앤비 숙소 근처 코인 주차장에서 6시부터 9시까지 주차하는 데 3,300엔이 들었습니다. 시내에서 잠시 1시간 정도 주차하면 기본적으로 600엔이 나오더군요. 일본어가 서툴러서 이런 부분을 영수증으로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즉흥적으로 다니니 길거리에 돈을 흘려놓는 기분이었어요. 신랑은 장난으로 '주차할 바엔 차라리 길거리에 차 두고 도로에서 운전하는 게 낫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벳부로 넘어가면서 진정한 렌트카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아프리칸 사파리도 렌트카로 투어하며, 모든 곳이 여유롭고 한적해서 정말 좋았어요.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우동을 먹고 휴식도 취하면서 편안한 여행을 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구글 지도에서 유료 도로 제외 옵션을 설정하고, 우회전할 때 크게 도는 것만 주의하면 아이들과 함께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해외 렌트카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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